[신년사] 한준호 삼천리 회장 “새해 경영방침은 ‘미래 위한 새로운 도전’”

입력 2019-01-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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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삼천리 회장이 2019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 제공=삼천리)
▲한준호 삼천리 회장이 2019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 제공=삼천리)

한준호 삼천리 회장이 2일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2019년 경영방침으로 세웠다.

이날 삼천리는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 회장은 임직원에게 경영방침 달성을 위해 내실추구 안전경영, 미래성장 기반 구축, 나눔과 상생경영 등을 강조했다.

내실추구 안전경영은 견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제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무사고를 실현하는 것을 말한다.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은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육성, 미래 사회의 니즈에 적합한 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한다는 의미다. 동시에 적극적인 소통으로 열린 조직문화를 구현하고 고객, 주주,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와 동반성장하며 소외 계층을 향해 따뜻한 나눔을 실현하는 나눔과 상생경영의 실천도 함께 언급했다.

또 “2019년은 글로벌 무역분쟁의 심화로 세계 경제가 둔화되고 국내 경기 역시 저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어려워지는 경영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데 힘을 모아주기 바라며, 황금돼지 해가 의미하듯 풍요로운 내일을 만드는 터닝 포인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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