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2024 정기 임원인사 단행대내외 경영 불확실성 속 신사업 발굴·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고 경영 전면에 나선다. 롯데그룹 신사업을 전담하는 미래성장실 실장에 오른 신 전무는 바이오, 헬스케어 등 신사업 관리와 롯데그룹 제2의 성장 엔진 발굴에 속도를 낸다.
롯데그룹은 6일 롯데지주 포함 38개...
피고인들은 이번 항소심에서 2017년경 퇴사나 승진 등의 이유로 해당 직책에서 물러난 만큼 양형이 지나치게 무겁다고 주장했지만, 2심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재직 당시 적극적으로 담합에 개입해 그 시스템을 공고히 했고, 퇴사 이후에도 (피고인들이 앞서 구축해온) 정형화된 담합 범죄가 관행적으로 이루어진 만큼 행위지배 영향력이 있었다”...
롯데그룹은 6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신동빈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 3세인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롯데지주는 글로벌 및 신사업을 전담하는 미래성장실을 신설해 바이오, 헬스케어 등 신사업 관리와 제2의 성장 엔진 발굴에 나선다.
신임 미래성장실장은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신유열 전무(승진)가 맡는다.
신 전무는 롯데바이오로직스...
국내 100대 그룹의 사장단(사장·부회장·회장)으로 재직 중인 오너가(家) 경영인들은 평균 30대 초·중반에 임원으로 승진해 이후 10년 안에 사장에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자산순위 100대 그룹에 현재 재임 중인 오너일가 827여 명 중 사장단에 포함된 199명의 이력을 조사한 결과 평균 입사 나이는 28.9세였다....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유열 상무의 전무 승진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 상무는 1986년생으로, 2020년 일본 롯데에 입사하며 본격적으로 경영수업을 시작했다. 이후 3년 만인 작년 5월 롯데케미칼 일본지사에서 임원(상무보)으로 승진했다. 같은해 8월 일본 롯데파이낸셜 최대 주주인 롯데스트레티직인베스트먼트(LSI) 공동대표로 선임됐고, 12월 상무로...
한국앤컴퍼니, 상무 2명·상무보 1명 승진한국타이어, 부회장 1명·부사장 2명 등 승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를 계열사로 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내년 1월 1일 자로 그룹 정기 인사를 단행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혁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지속 성장 실현 및 경쟁력 강화를...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신임 상무 5명 등 총 6명이 승진했다.
황성원 신임 부사장은 1971년생으로 연세대 건설환경공학을 졸업한 뒤 미국 컬럼비아대 구조공학·통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2002년 삼성카드에 입사, 2014년 경영지원팀장 수석, 2020년 경영지원담당 상무, 지난해 디지털혁신실장 상무를 역임하고 이번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