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주(25)씨는 "만조 시각으로 인해 오랫동안 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복구 활동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양그룹은 지난해 12월 기름 성분을 흡수하는 자사 제품 '스펀본드 부직포'(시가 4800만원 상당)를 태안지역에 지원하는 한편, 그룹사 임직원이 태안지역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삼양그룹은 또한,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태안지역에 시가 48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인 '스펀본드 부직포' 20톤을 제공했다.
'스펀본드 부직포'는 기름 성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바위에 붙어 있는 기름때를 제거하거나 바다에 떠 있는 기름을 흡수하는 데 유용하다.
이 밖에도 사업장별로 방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계열사인 삼양EMS, 삼양웰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