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에는 방송연예인의 꿈을 품은 어린 여고생이 방송에 나와 최선을 다하면서 스타 방송인으로 우뚝 선 성공의 비결이 담겨 있다.
사람들은 말했다. 방송 관계자마저 만류했다. 방송인의 꿈을 꾸고 프로그램에 출연한 어린 박경림을‘방송 부적격자’라고. 외형적 조건으로만 보면 그렇다. 미모가 아닌 네모꼴 얼굴에 작은 키, 그리고 쇳소리를 연상시키는 탁한...
지난 4월 한 진행자가 MBC‘황금어장-라디오 스타’KBS ‘불후의 명곡’ tvN ‘화성인 바이러스’등 8개의 프로그램에서 전격하차 해 방송가를 놀라게 했다. 즉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물러난 진행자가 그 누구도 따를 수 없는 대체불가의 이미지와 진행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김구라(42)다.
김구라는 10년전 인터넷 방송에서 말한 위안부...
분명한 것은 강남스타일이 보여준 성공학은 ‘독청성’이고, ‘한국적’이다.
싸이의 음악이 이전 아이돌 위주의 K팝과 다른 점은 철저하게 자기 색깔을 지녔다는 점이다. 아이돌의 K팝이 기성복이라면,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단 한벌 밖에 없는 맞춤복인 셈이다. 싸이가 맞고 아이돌이 틀렸다는 뜻이 아니다.
한국 영화가 한국적인 주제와 한국적인 감성으로 세계...
한국을 넘어 세계를 강타한‘강남스타일’의 싸이다. “꿈도 꾼 적이 없다”는 싸이의 말처럼 전혀 예상조차 못한 그의 눈부신 성공은 한국 대중음악사에 기념비적 문화적 사건으로까지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러한 싸이의 성공은 단순한 차원을 넘어선다. 두 번의 절망적 위기를 딛고 이룬 성과이기 때문에 그렇다. “대중이 저에게 가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스타 성공학은 스타를 통해 배우는 성공의 비결이다.
올해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는 연기자중 한사람이 우리시대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평가받는 김명민(40)이다. 올 초 영화 ‘페이스메이커’를 통해 관객과 만나더니 전문가의 비판을 비웃기라도 하듯 4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연가시’의 주연을 맡았다. 그리고 20일 개봉을 앞둔 영화‘간첩’흥행도 책임졌다.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