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시티)의 활약은 직접 보지 못했지만 최근 골 소식 등을 들으며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선수들의 몸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다"고 평했다.
다만 지동원에 대해 "경기 전 발목 근육에 문제가 있어서 주사를 맞고 뛰다 보니 컨디션이 다소 좋지 않았다...
토트넘은 오는 17일 FA컵 8강에서 스완지시티와 맞붙는다. 기성용이 속한 스완지시티는 전날 셰필드를 꺾고 54년 만에 FA컵 8강에 안착했다.
한편, 같은날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찰즈부르크의 황희찬(22)도 약 3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찰즈부르크 레드불...
기성용이 풀타임 활약한 스완지시티가 아스날을 꺾고 '프리미어리그'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기성용은 프리미어리그 154경기에 출전하며 박지성의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최다 출전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스완지시티는 31일(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아스날과의 홈 경기에서...
손흥민이 풀타임 출전한 토트넘 홋스퍼가 스완지 시티를 2-0으로 제압했다. 기성용은 부상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스완지 시티와의 원정경기에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했다.
해리 케인이 감기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손흥민은...
기성용(29·스완지시티)에게 눈을 찢는 제스처로 인종차별 행동을 한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에드윈 카르도나(25·보카 주니어스)가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5경기 출전 금지에 2만 스위스 프랑(약 2200만 원)의 벌금 징계를 받았다.
FIFA는 13일(한국시간) "콜롬비아 대표팀 카르도나가 11월 10일 한국과의 평가전 도중 상대 선수를 향해...
앞서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에드윈 카르도나(25ㆍ사진 아래)는 전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콜롬비아의 평가전에서 한국이 2-0으로 앞선 후반 18분 한국 선수들과 몸싸움을 벌이다 기성용(스완지시티)을 바라보며 양손으로 자신의 눈을 찢고 입을 벌리는 행동을 했다.
카르도나의 이같은 행위는 명백하게 동양인을 비하하는 행동으로...
포백으로는 왼쪽부터 김진수(전북), 장현수(FC도쿄), 권경원(텐진), 최철순(전북)이 출전하고 미드필더엔 이재성(전북)과 기성용(스완지시티), 고요한(서울), 권창훈(수원)이 배치된다. 골키퍼는 김승규(빗셀 고베)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홍명보 신임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를 주축으로 하는 축협 새 집행부가 총출동했다. 홍 전무와 학원/클럽리그 및 제도개선을...
14골은 기성용(스완지시티)이 갖고 있던 아시아 선수 EPL 한 시즌 최다골(8골) 기록을 경신한 것이어서 주목받았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정규리그 외 경기에서도 기록을 새로 썼다. 컵 대회 6골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골을 더해 총 21골을 넣은 것. 이는 차범근 감독의 한국 선수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골(19골)을 뛰어넘는 기록이었다.
여기에...
스완지 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0으로 완패하며 리그컵 8강 진출에 실패했으나 기성용의 풀타임 활약이 빛났다.
스완지 시티는 25일(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카라바오 컵(리그컵)' 4라운드(16강) 맨유와의 경기에서 제시 린가드에 두 골을 내주며 2-0으로 패해 대회에서 탈락했다.
기성용은 이날 90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기성용(스완지 시티) 등 대표팀 단골 선수를 비롯해 유럽 평가전에서 활약한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 권창훈(디종) 등이 3기에 소집될 것으로 점쳐진다.
신태용호 3기는 11월 평가전에 이어 12월 동아시안컵까지 소화하면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좌우 윙백에는 오재석(감바 오사카)과 임창우(알와흐다)가 배치되며 중앙 미드필더는 박종우(알자지라), 남태희(알두하일)가, 스리백은 송주훈(니가타), 기성용(스완지시티), 김기희(상하이 선화)로 구축된다.
특히 부상에서 돌아온 '캡틴' 기성용이 스리백이 눈길을 끈다.
신태용 감독은 5~6일 훈련에서 베스트 11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국은 러시아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기성용(스완지시티), 구자철, 기종원(이상 아우크스부르크), 권창훈(디종) 등 유럽파 선수들이 대거 유지했다. 반면 한국 축구의 유망주 이승우와 백승호는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신태용 감독은 이승우, 백승호, 이진현 등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출신 선수들을 뽑지 않은이유로 "아직 어리다. 새로운 팀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도...
중원 지킴이 '캡틴' 기성용(28·스완지시티)은 무릎 수술로 애초에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에 이동국, 김신욱(29·전북) 등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신태용 감독은 이동국을 경기 종료 직전에야 투입했다. 후반 43분 그라운드에 들어간 이동국은 한 차례 슈팅을 시도한 게 전부였다.
이를 두고 축구팬들의 불만이 거세다. 팬들은 "잔디 상태도 안 좋은데...
캡틴 기성용(28·스완지시티)은 무릎 수술 후 재활 중이며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은 지난 카타르전에서 팔뚝 부상을 입어 컨디션을 100% 회복하진 못했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시즌 7호 골을 기록하던 골잡이 황희찬(21·잘츠부르크) 역시 무릎 상태가 좋지 않다.
이에 신태용 감독은 대표팀에서 수년간 떨어져 있던 이동국(38·전북 현대), 염기훈(34·수원...
'라이언킹' 이동국(38·전북 현대)을 비롯해 '캡틴' 기성용(28·스완지 시티),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 황희찬(21·잘츠부르크) 등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나선다.
신태용 감독은 31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과의 9차전, 다음 달 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캡틴' 기성용(28·스완지시티)이 무릎 수술로 '2017-20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초반에 결장하게 됐다.
스완지시티는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미드필더 기성용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카타르와의 최종예선 8차전에서 무릎을 다쳐 한국에서 가벼운 수술을 받았다"며 "EPL 새 시즌 개막전에 결장할 것...
8일 이라크전에서 중앙 수비수로 나섰던 기성용(스완지 시티)은 공격 2선에 배치했다.
선제 골은 카타르의 차지였다. 전반 25분 한국은 최철순(전북)이 진로 방해로 경고와 프리킥을 내줬다. 키커로 나선 알 하이도스는 페널티아크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고 골은 수비벽을 넘어 그대로 그물을 갈랐다. 한국의 골키퍼 권순태는 수비수들로 시야가 가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