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츠마마는 내가 버린 자원이 나에게 다시 돌아오는 자원순환 구조인 미사이클(Me-cycle)을 모토로 버려진 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로 개성있는 가방, 의류 등을 제작하는 에코패션 브랜드다.
이번 캠페인의 기념품으로 제공되는 플리츠마마 CU에디션 플리츠백 2종 역시 버려진 페트병 16개를 재활용해 만들어진 것으로, 친환경의 의미를 담은 초록을...
플라스틱 용기는 생산 목표를 낮추고, 재사용이나 재활용이 유리한 유리병은 생산 목표를 높일 수 있도록 제품 재활용 용이성을 평가하는 순환이용성 평가 제도를 2022년부터 업체별로 적용한다.
전체 용기류 중 플라스틱 용기의 비율을 현재 47% 수준에서 2025년에는 38%까지 줄이는 것이 목표다.
음식 배달 플라스틱 용기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음식과 용기 종류...
한편 환경부는 지난 6월 국내 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페트(PET),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스틸렌(PS) 등 4개 품목의 수입을 금지한 바 있다. 이번 바젤협약 개정과 관계없이 해당 품목의 수입은 계속 금지된다.
홍동곤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바젤협약 개정안 시행 초기에 다른 국가와 불필요한 마찰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업계에서...
기업 가치 실현을 위해서"라며 “환경부와 함께 페트병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환경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네켄코리아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KPRC)이 후원하고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 하이네켄코리아, CGV가 주최한 ‘자원순환 60초 초단편영화제’에 참여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페트병과 캔 모두 이용 가능하다. 사용자가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재활용품(페트/캔)을 넣으면 AI 시스템이 순환자원 여부를 인식하고 자동으로 압착 후 분류해 저장한다.
하루 최대 1500개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수거는 수퍼빈(자원회수로봇 개발업체)을 통해 매일 이뤄진다. 수거된 자원은 지역 재활용센터로 보내진다....
수출과 내수 등 판매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페트(PET)가격은 예년의 70% 수준에 머무는 등 판매단가는 여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다.
13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발표한 재활용시장 조사 결과를 보면 우선 플라스틱 재생원료 가운데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의 경우 8월 1주 판매단가가 소폭 상승했다.
PE는 올해 5월 ㎏당...
또 판매단가가 낮아 대부분 잔재물로 처리돼 부담이 큰 '페트재질 트레이류'(1회용도시락·계란판 등)를 대상으로 8월부터 회수·선별지원금을 지급해 처리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업계를 위한 인력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환경부는 전국 공동주택(아파트) 1만5000개 단지에 '자원관리도우미' 9730여 명을 배치해 올바른 분리배출 지원 및 홍보·캠페인 등을 전개할...
공동주택(아파트) 분리배출에 인력을 지원해 잔재물을 최소화하는 한편 공공·민간선별장에 자원관리도우미를 지원하고, 페트병 외 페트(PET)류 플라스틱에 대한 선별 비용 지원을 확대한다
또 9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하고, 공공비축 창고 3개소를 확보해 공공비축 확대 등을 추진한다.
특히 환경부는 현재 공동주택 31.9%에 적용된 가격연동제를 모든...
환경부 관계자는 "유가 하락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폐 페트(PET) 및 재생원료의 국내 적체가 심화됐지만 매년 폐플라스틱 수입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수입제한 고시는 국내 적체 상황을 해소하고 오염된 저급 폐플라스틱 수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2016년 3만3000톤이었던 폐플라스틱...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2018년 기준 23만7000톤의 페트를 재활용했지만, 절반 이상이 부직포, 솜 등 단섬유로 재활용되고 있다. 앞으로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장섬유(의류) 등으로 재활용되는 양이 10만 톤까지 늘어나면 약 4200억 원의 신규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환경부는 전망했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재생원료 사용 확대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의 재활용시장 일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페트(PET) 재생원료는 5월 이후 유통 흐름이 개선돼 이달 2주간 판매량이 3월 수준인 7737톤을 회복했다. 이달 말까지 환산하면 1만7826톤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PET는 올해 3월 1만7380톤을 판매했다가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히면서 4월 1만2997톤까지 떨어졌다.
하수도관...
페트(PET)병을 투명한 색으로 변경하고 제품 라벨을 ‘수분리성 점착제’로 붙여 재활용성을 높인 점, 뚜껑과 용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10% 가량 줄여 연간 약 111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이 기대되는 점 등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햇반 용기를 활용해 미니 정원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활동인 ‘햇반 가드닝’ 사회공헌활동 △플라스틱 패키징 순환...
롯데케미칼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10월 독일에서 열린 ‘K 2019’ 전시회에서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옷이나 운동화의 소재로 만든 리사이클링 페트(PET) 제품들을 전시하며 주목을 끌기도 했다.
최근 폐플라스틱 재활용 방안은 글로벌 석유화학 업계의 공통 과제로 꼽힌다. 환경 규제의 강화로 플라스틱의 폐기...
이를 통해 재활용 과정에서 풍력 선별량 증가, 열알칼리수 사용량 감소, 용수 가열에너지 50% 이상 절감하는 기대효과를 가져와 자원 순환율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소주는 이번 640ml 페트 제품 외에 페트 제품 5종(200ml, 400ml, 1800ml, 4.5L, 10.5L)에 대해서도 최우수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용기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또, 유리병 제품인 미니어쳐(80ml)도...
푸른밤 소주 페트용기에 적용한 ‘에코절취선’처럼 제품 라벨에 미리 절취선을 도입하는 방법과 접착력이 낮은 수성 접착제 사용 등을 고루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포장 방법 변경을 대비해 동반성장기금을 활용한 중소 협력사의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했다. 이마트는 보다 효율적인 자원 순환을 위해 적극적인 방식의 친환경 정책을 도입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재활용 페트를 원료로 한 제품까지 선보이며 앞선 기술력을 입증하게 됐다.
LG하우시스는 현재 약 4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글로벌 가구용 필름 시장에서 일본 업체와 1위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의 의미가 유해물질 저감에서 자원 순환으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이번에 선보인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통해 확고한 1위 기업으로...
이밖에도 동해공장은 최근 2년 동안 가동 중인 모든 킬른의 버너를 교체해 저열량탄이나 페트코크(석유정제 부산물)등의 순환자원의 사용량을 늘렸다. 또한, 1호 킬른 냉각기의 효율적인 열교환을 위해 최신 설비로 교체했다.
쌍용양회는 현재 폐열발전설비를 건설 중이다. 폐열발전설비는 킬른에서 클링커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고온의 열이 소성공정을...
환경부는 24일 16개 커피전문점, 5개 패스트푸드점,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1회용품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자발적 협약 대상 브랜드는 기존 17개에서 21개로, 매장수는 9127곳에서 1만2821곳으로 확대됐다.
커피전문점은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파스쿠찌, 이디야, 빽다방, 크리스피 크림 도넛, 탐앤탐스커피, 투썸플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