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와 구례, 화순, 보성,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여수, 광양 등 11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고 곡성, 고흥, 영암, 무안, 목포, 신안, 광주 등 7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특히 보성에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부터 1시간여 동안 시간당 72.5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기상청은 이날 앞으로 30∼80mm의 비가 더 내리고...
일궈낸 리더십을 본 받아 최근 경기침체 위기를 중소기업들이 슬기롭게 이겨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중기중앙회 창조경제부 현준 부장은 “이번 영화 관람은 중소기업 CEO들이 함께 중소기업계 위기극복 리더십과 문화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며 “단체관람에 순천·곡성 지역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이정현 국회의원도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포토] 김무성에 업히는 이정현 의원..." 나 이런 사람이야!"
지난달 말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순천, 곡성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정현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대표의 등에 업혀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앞서 김무성 의원은 이정현 의원이 당선되면 업어준다고 약속했다.
순천, 곡성지역에서는 26년 지역주의의 아성을 일거에 무너뜨렸다. 시민들은 전략공천이란 이름으로 자행된 정당의 비민주적 관행에 철퇴를 내렸다. 당원을 들러리로 세우고 치른 당내 선거, 당 지도부의 술수와 꼼수에 과감히 반기를 들었다. 그것은 지역을 볼모로 하는 정당 운영 방식에 대한 분명한 거부였다.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와 과정에 대한 정당성을 요구하기...
새누리당은 7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7·30 재·보선에서 전남 순천·곡성에서 당선된 이정현 의원을 임명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 후보로서는) 26년 만에 광주·전남에서 당선된 이정현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명의 지명직 최고위원 가운데 ‘호남몫’으로 임명됐다.
김 대표는 나머지 지명직...
이날 오전 6시 현재 강우량은 고흥 327.5mm로 가장 많고 이어 보성 313.5mm, 순천 308mm 여수 228.9mm, 광양읍 279mm, 광주 34.5mm, 목포 65.9mm이다.
고흥,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완도, 목포, 진도 등 전남 16개 시·군에는 태풍경보가, 광주와 나주, 담양, 곡성, 장성, 함평, 영광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서울 동작을에서 당선된 나경원 의원은 외교통일위원회에, 전남 순천·곡성의 이정현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위와 예산결산특별위에 배치됐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 수원시을 정미경 의원 국방위원회, 부산 해운대구 기장갑 배덕광 의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대전 대덕구 정용기 의원 안전행정위, 울산 남구을 박맹우 의원 기획재정위...
이정현 순천곡성 당선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여당의 불모지인 호남에서 지역주의의 벽을 뚫고 7.30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예전과 사뭇 달라진 외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정현 당선자는 이번 7.30 재보궐 선거의 전남 순천·곡성에 출마해 '노무현의 남자'로 불리는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그는 새벽 3시부터...
전날 전국 15개 선거구에서 실시된 재보선 결과 새정치민주연합은 경기 수원정 1곳과 호남 3곳에서만 승리를 거둔 반면 새누리당은 전남 순천·곡성과 서울 동작을 등 11곳을 싹쓸이 했다.
김한길 안철수 대표는 정부의 잇따른 인사참사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 실패 및 수사미비라는 호재를 안고도 공천잡음과 선거 전략 부재로 민심을 끌어내지 못했다는...
7·30 재보궐선거 당선자 이정현
7·30 재보궐선거 순천 곡성 지역에서 이정현 새누리당 당선자가 경쟁 후보인 서갑원 후보를 누른 것은 호남 유권자들을 무시한 것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민전 경희대 교수는 31일 보도전문채널 YTN에 출연, "(7·30 재보궐 선거 결과에 대해) 야권의 행태에 대해서도 지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순천 곡성 주민들이 마음의 문을 열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불모지인 호남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이정현 당선자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이정현 당선자의 승리를 계기로 호남인들에게 열린 마음과 자세로 다가가겠다. 지역갈등 조장, 편 가르기 정치는 단호히 배격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주창한 국민 대통합 이루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통적으로 호남 지역, 특히 순천 곡성 지역은 야당의 텃밭으로 불렸다. 1988년 하나의 선거구에 1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소선거구제가 시행된 이후 순천 곡성에서 여권 후보가 당선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을 잘 알기에 이정현 당선자는 초반부터 '혈혈단신' 유세에 나섰다. 당 대 당의 대결구도로 가면 승산이 없다는 것이 이 당선자의 판단이었다....
후보자에 대한 선거보전 비용을 제외한 수치여서 향후 추가 비용이 예상된다.
선거구별로는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군으로 총 16억4800만원이 배정됐다. 전남 순천·곡성에 12억원, 전남 나주·화순에 10억6000만원의 예산이 각각 배정됐다. 서울에서 유일하게 선거가 치러진 동작구을에는 5억9100만원이 투입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의 텃밭인 전남 순천·곡성 보궐선거에서 '선거혁명'을 이루며 당선한 이정현 새누리당 당선인이 해저터널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발언에 KT서브마린이 상승세다.
31일 오전 9시11분 현재 KT서브마린은 전일대비 130원(2.79%) 상승한 4785원에 거래중이다.
이 당선인은 이날 자정께 새누리당 순천·곡성 정당사무소에서 "제주에서 호남으로...
이정현 부인, 자전거 유세
7·30 재보궐 선거 전남 순천·곡성에서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이 '노무현의 남자'로 불리는 서갑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꺾으며 대이변을 일으켰다. 이정현 당선자는 소선거구제 개편 이후 18년 만에 호남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의원이 됐다. 여권에서는 '혈혈단신 자전거' 유세의 진심이 통했다고 해석했다.
30일 늦은 오후 당선이...
7월 30일 전국 15개 선거구에서 실시된 재보선 결과 새정치민주연합은 경기 수원정 1곳과 호남 3곳에서만 승리를 거둔 반면 새누리당은 전남 순천·곡성과 서울 동작을 등 11곳을 싹쓸이 했다. 이로써 국회 의석은 새누리당 158석, 새정치연합 130석, 통합진보당 5석, 정의당 5석, 무소속 2석으로 재편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략적 카드였던 권은희은 이날 선거에서 60.6...
이 당선자는 이날 새누리당 순천·곡성 정당사무소에서 승리가 유력해지자 300여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의 앞에 큰절을 올렸다.
그는 “순천·곡성 주민들이 참으로 어느 지역도, 어느 유권자도 하지 못했던 위대한 일을 해냈다”며 “이제 우리가 순천과 곡성을 바꿔나가 동부권 시대의 대 개막을 반드시 가져오겠다”고 다짐했다.
이 당선자의 승리는 이번 재보궐 선거...
새누리당은 최대 승부처인 서울 동작을을 비롯해 부산 해운대·기장갑, 울산 남구을, 경기 수원을, 수원병, 평택을, 김포, 대전 대덕, 충북 충주, 충남 서산·태안, 전남 순천·곡성에서 당선자를 배출했다.
새정치연합은 광주 광산을을 비롯해 경기 수원정, 전남 나주·화순, 담양·함평·영광·장성에서 승리했다.
새누리당의 가장 큰 성과는 서울 동작을에서 나경원...
이정현 순천곡성
7.30 순천곡성 지역 재보궐선거 이정현 당선자 부인의 각별한 내조가 심금을 울리고 있다.
당초 이정현 후보는 야당의 텃밭인 전남지역에서 여당에 대한 반감을 우려, 당의 지원 없이 혼자 유세활동을 벌여왔다. 이런 이 후보를 도운 것은 그의 부인 김민경씨였다.
김씨는 지난 2011년 말 유방암 판정을 받고 연거푸 3차례의 수술을 받으며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