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금 숙명여자대학교(숙명여대) 총장이 1일 전국 4년제 사립대학 협의체인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제24대 회장에 취임했다.
장 회장은 취임사에서 "획일적이고 규제적인 등록금 정책을 개선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하겠다"며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합의한 인상안에 대해서는 국가장학금Ⅱ 유형과의 연계를 폐지하고...
이후 열리는 토론에서는 김승완 넥스트 대표를 중심으로 안영환 숙명여대 교수, 김용건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녹영 대한상공회의소 탄소중립센터장이 온실가스 감축 경로의 과학적 접근과 탄소 비용, 시사점에 대해 논의한다.
토론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요약발행물로 제작해 기관 누리집(gir.go.kr)에도 공유할 예정이다....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은행권에 횡재세를 부과하려는 방안은 정치권에서 이익이 나는 곳에서 세금을 더 벌어들이고자 하는 개념으로 시작된 것”이라면서 “횡재세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정치인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은행권에서는 횡재세 도입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에서도 다른 업권에 비해 나름대로 사회공헌을...
해당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이다.
또한 수도권 대학은 2024~2025학년도 대입에서 수능 위주 전형으로 신입생을 30% 이상 선발하고, 지방대학은 수능 위주 전형이나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신입생을 30% 이상 선발하는 것을 지원...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대출시장 금리 자체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법정최고금리는 20%로 인하 돼 최고금리 수준이 낮아져 있으니 대부시장 자금공급이 어려워졌다”며 “영세한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은 고물가에 급히 생활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라 결국 사금융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불법 사금융을 막기 위해 사전...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덕성여대나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홍익대, 세종대 등과 같이 입학 후 1년간 휴학이 불가능한 대학도 있다”며 “이런 경우 대학생활과 수험생활을 병행해야 하기에 좀 더 세밀한 반수 계획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휴학이 안된다면 대학 생활과 수험생활을 병행할지, 아예 학사경고를 감수하고 수험생활에...
동아대 등록금 인상 결정에 대해서는 “박수칠만한 일”이라며 “재정 위기가 지속되면서 대학 경쟁력이 후퇴하고 있고 이는 학생, 교수,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앞서 열린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사총협)은 숙명여대 장윤금 총장을 신임 사총협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3월1일부터 1년이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31일 오전 더케이호텔에서 2023년 상반기 임시총회를 열고, 제24대 회장으로 장윤금 숙명여자대학교(숙명여대) 총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월1일부터 2024년 2월29일까지 1년이다.
사총협은 4년제 사립대학 152개교 총장으로 구성돼 있는 협의체다.
장 신임 회장은 현재 한국여자대학총장협의회장...
업계에서는 K 콘텐츠에 관한 관심이 계속되는 한 음식과 같은 소비재에 대한 호응 역시 계속될 것이라고 봤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K 콘텐츠가 해외로 수출되면 한국에 대한 국가 이미지가 높아지면서 수출에도 도움이 된다”며 “메이드인코리아 제품 자체에 대한 호평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기 사총협 회장은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이 추대됐다.
관례상 대교협 회장은 사총협에서 2년, 전국국·공립대총장협의회에서 1년씩 번갈아 맡아 왔다.
대교협과 사총협은 오는 31일 더케이호텔에서 각각 정기총회와 임시총회를 연다. 그간의 관례에 따르면, 큰 이변이 없다면 이번 사총협에서 추대된 장 총장이 차기 대교협 회장이 될 전망이다.
사총협 관계자는...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기업들은 ‘종업원 최우선주의’라는 경영철학을 장착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기업들의 조직문화는 MZ세대 직원들이 일하기에는 지나치게 경직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계적인 경영철학자 찰스 핸디의 저서 ‘코끼리와 벼룩’을 예로 들었다. 이 책에서 코끼리는 기업이고, 벼룩은 개인이다.
찰스 핸디는 기업(코끼리)의...
숙명여대는 지난해까지 고교 3학년 재적 인원의 10% 추천이었으나, 올해부터 제한을 폐지했다.
논술전형 실시 대학 38개로 소폭 확대
2024학년도에는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36개에서 38개로 증가한다. △한양대(ERICA) △울산대(의예)가 논술전형을 폐지하지만 △동덕여대 △삼육대 △한신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하고, 서경대가 교과전형으로 운영하던 논술을...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연예인 프리미엄에 대해 “소비자들은 유명인들이 썼던 제품에 선호도가 있을 수밖에 없다. 한정판을 출시한다거나 팬심을 활용한 굿즈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팬심을 이용해 마케팅을 하는데 유명인들이 본업 성공한 다음 부업하는 경우 부업과 본업의 연관성이 있을 때는 성공할 수 있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이번 간담회는 통합수능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대교협과 주요 대학 입시 담당자를 초청했다. 참석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12개교이며 대교협에서는 장경호 대학입학지원실장이 참여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오준석 숙명여대 교수팀에게 의뢰해 22일 내놓은 ‘글로벌 소부장업체 국내 투자유치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 있는 다수의 글로벌 소부장 업체들은 탈중국을 검토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경험과 그에 따른 인건비 상승, 미·중 패권 경쟁 심화가 촉발한 공급망 불안 고조 등이 그 이유다.
주중 유럽연합(EU)...
연구회 좌장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제안된 권고와 추가 과제에 시급히 대응하지 못하면 우리 노동시장은 경쟁력을 잃어가는 것은 물론 인적자원의 역량과 가치는 위축될 것”이라며 “정부도 상황의 절박함에 공감하고, 연구회가 제안한 노동시장 개혁 과제를 꾸준하고 일관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래 노동시장 연구회 좌장인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15일 “연장근로 총량관리제는 노사가 각자 조건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운영의 메뉴를 다양화한 것이지, 법정 주휴(유급휴일) 등 법이 강제하고 있는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를 가정해 장시간근로를 조장한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권 교수는 이날 서울 광화문 아지트 호프에서...
여성 근로자는 주 60시간 이상, 남성 근로자는 주 55시간 이상 일하면 생산량이 오히려 감소한다는 것이다.
다만 보고서를 작성한 박우람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는 근로자와 사용자의 입장은 대립할 수밖에 없다며 보고서를 근거로 연구회의 권고안에 대해 평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학계 출신 사외이사들의 현직 재임 학교는 서울대 교수들이 가장 많은 73명, 고려대 41명, 연세대 26명, 카이스트 19명, 중앙대 14명, 한양대 14명, 서강대 10명, 성균관대 9명, 이화여대 8명, 숙명여대 6명 등 이었다.
그룹사별 관료 출신 비중은 신세계 그룹으로 전체 사외이사 14명 중 7명인 60.9%였고 중흥건설, HDC 그룹이 각각 50%를 넘었다. 이어 CJ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