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동빈 SH수협은행장도 ‘깜짝’ 발탁 인사로 꼽혔지만, 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같은 부산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 때문에 코드인사로 평가받는 주요 금융공기업 수장 선임에 이어 민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도 교체 바람이 과거 정권과 ‘닮은 꼴’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박근혜 정권 출범 이후 CEO 교체 바람은 MB정권과...
저축은행도 불과 몇 년 전 부실 사태로 인해 은행처럼 예금보험공사에서 5000만 원까지 예금을 보호해 준다.
하지만 현재 신협은 새마을금고, 농·수협 지역조합과 함께 예금보험공사의 보호 대상을 받고 있지 않다. 부실에 따른 파산 등으로 영업이 정지되면 저축은행 부실 때처럼 예금보험공사가 책임지지 않지만 신협중앙회를 통해 준비된 예금자보호준비금으로...
자체점검 대상은 국민·우리·신한·KEB하나·씨티·스탠다드차타드·농협·수협·대구·부산·광주·전북·경남·제주은행 등 14곳이다.
이들 은행은 이달 말까지 체크리스트에 따라 채용추천 운영 여부와 채용 추천을 받는 경우 요건이나 절차, 내규가 있는지를 자체점검해 금융당국에 보고한다.
또 자기소개서에 가족 등 배경 기재 여부, 필기시험이나 면접시험의...
더불어 상호금융(신협, 농협, 수협 등) 중앙회별로 다른 개인사업자 비주택담보대출의 담보인정비율(LTV) 기준을 일관성 있게 정비한다. LTV 산정방식을 가계대출 비주택담보대출과 같게
하되 LTV 총한도는 현행 80%수준으로 유지한다.
내년 3월부터는 개인사업자에 대한 대출 심사 시, 소득ㆍ신용등급 이외에 업종별 업황과 상권특성 및 소득대비 대출비율...
상호금융(신협,농협,수협 등)중앙회별로 다르게 적용되는 개인사업자비주택담보대출 LTV 기준을 일관성있게 정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증가세가 확대되고 있는 부동산임대업자 대출에 대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내년 3월부터 은행권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가이드라인은 담보대출 중 유효담보가액 초과분에 대한 분할상환을 유도하고...
이어 수협은행은 수협중앙회에서 분리된 이후 8년 만에 첫 민간 출신인 이동빈 전 우리은행 부행장을 차기 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이 내정자는 오는 24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이들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선의 공통점은 모두 ‘낙하산’을 비껴갔다는 것이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최근 일련의 인선 과정은 과거 금융회사들이 외풍에 쉽게...
이동빈 전 우리은행 부행장이 차기 수협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대됐다. 수협은행이 54년 만에 수협중앙회에서 분리된 이후 8년 만에 첫 민간 출신 은행장이 내정된 만큼 그동안의 낙하산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수협은행은 18일 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를 열어 3차 공모에 지원한 14명 중 신규 지원자 5명의 면접을 시행해 이 전 부행장을 차기...
수협은행은 행장 추천위원회(행추위)가 이동빈(사진) 전 우리은행 부행장을 3년 임기의 차기 은행장 후보로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추위는 은행장 공모에 지원서를 낸 14명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행추위 위원 5명 중 4명 이상의 찬성으로 이 전 부행장을 은행장 후보로 결정했다.
이 후보자는 1960년 강원도 평창 출생으로 원주고와 부산대 경영학과를...
수협은행이 12일 오후 5시에 차기 행장 3차 공모를 마감한다. 5개월간 이어져온 행장 공백 사태를 끝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는 후보자 명단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현재 강명석 수협은행 상임감사와 외부 출신 2명이 경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는 지난 2월 1차 공모와 3월 2차 공모에 지원한 후보자도 재지원이 가능하다....
저축은행은 38곳에서 총 4176억 원을 대출해줬다. 하루 평균 15억8000만 원, 총 4만5036건이다. 신협‧농‧수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은 총 411억 원을 빌려줬다. 하루 평균 5억4000만 원, 총 3644건이다.
평균 대출금리는 은행은 7.56%, 상호금융 8.57%, 저축은행은 16.67%였다. 은행은 3~6등급(78.8%), 상호금융은 4~7등급(83.6%), 저축은행은 5~8등급(93.8%)에...
해수부 국감은 국토교통부와 바닷모래 채취 갈등, 세월호 선체조사, 청탁금지법 개정,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등을 포함한 해운업 지원대책, 수협은행장 등 공공기관 인사 등을 놓고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예상된다.
해수부에 따르면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 동안 병풍도 사고 해역에서 세월호 침몰 원인을 밝혀내기 위한 조사를...
차기 수협은행장 인선 작업이 답보 상태에 놓인 가운데 '제3의 인물' 추대가 해결의 단초가 될 전망이다.
수협은행은 27일 열린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에서 은행장 후보를 또다시 재공모하기로 했다. 이미 후보자를 한 차례 재공모했지만 행추위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으로 관측된다.
수협은행 행추위는 다음 달 12일까지 후보자를 다시 공모하고 18일에...
김 장관은 수협은행장 등 공공기관 인사에 대해 "은행장 인사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하는 것이고 공공기관도 각자 사정이 다 다르지만 조만간 인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그룹이 추진중이 국적크루즈선사와 관련해서는 "당장 국적선을 띄운다기보다는 시범사업을 통해 서서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라며 "올해...
또 수협중앙회(50명)․수협은행(50명) 등에서 올해 하반기에 총 150명의 인재를 추가 채용한다.
해수부는 박람회 이후에도 연말까지 참여 기업‧기관과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후속조사를 해 실제 채용 여부, 일자리의 질‧만족도 등 박람회로 인한 고용효과를 분석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강준석 해수부 차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창출된 일자리 중 대부분이...
손병옥 전 푸르덴셜생명 회장이 대표를 맡았고, 한경희 생활과학 대표와 임수경 한전KDN 대표, 이수영 코오롱워터앤에너지 대표, 김주연 한국P&G 대표, 김옥정 우리프라이빗에퀴티 대표이사, 강심숙 수협 상임이사, 이은형 SC제일은행 사외이사(국민대 교수) 등 국내 대기업과 공기업의 여성 등기·사외이사들 60여명이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WCD...
금융당국이 은행권 가계대출을 상대로 총량 규제를 실시하면서 가계대출이 2금융권으로 몰린 여파가 컸다.
조합별로 보면 농협에서 취급한 여신이 같은 기간 11조5881억 원(216조5238억 원→228조1119억 원)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다.
상반기 중 상호금융조합의 당기순이익은 1조2197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1억 원(1.3%) 감소했다. 이자이익이 3819억...
전자제품업체 모뉴엘은 2014년 해외 수입업체와 함께 허위 수출자료를 만든 뒤 무역보험공사의 보증을 받아 하나은행, 기업은행, 산업은행, 국민은행, 수협은행 등 금융기관 10곳에서 거액을 대출받았다. 은행들은 모뉴엘의 수출 실적이 가짜로 드러나 수출채권을 결제하지 못하자 무보에 단기수출보험(EFF)금 등을 청구했다. 무보 측이 '수출업체의 사기 대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