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성과주의 인사문화 정착을 위해 성과기여도 및 업무역량을 기준으로 별급 3명, 1급 6명, 2급 10명, 3급 15명 등 총 34명을 승진시켰다. 사업목표 달성과 영업력 강화를 위해 전보 인사는 최소화하되, 순환근무기준에 부합한 직원을 중심으로 58명은 자리를 이동했다.
수협은행은 이날 오전에는 소이사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되는 장극조 부행장과 김형중...
여금넷 정기총회에는 김상경 여금넷 회장을 비롯해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오순명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처장, 박정림 국민은행 부행장, 박현남 도이치은행 대표, 강신숙 수협 부행장,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각 은행 여성 지점장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혁신’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김학용 의원과 김용태 의원, 민현주 의원도 함께했다.
금융권에서는 이원태 수협은행장, 최규연 전 상호저축은행중앙회장, 김범석 더커자산운용 대표 등도 동기다. 공공기관에서는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 박철규 K-밸리재단 이사장, 장영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김화동 사장과 박철규 이사장, 이현동 전 국세청장은 영남대 동기다.
국회에 진출한 이는 5명이다. 정두언·김희국(새누리당)...
인사를 앞둔 여성 부행장들로는 박정림 국민은행 부행장과 내년 4월 연임 여부가 가려질 강신숙 수협 부행장이 있다. 박정림 부행장은 지난해 말 인사폭풍 속에서 절반 이상의 부행장들이 짐을 쌌을 때에도 자리를 지켰지만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는 알 수 없다.
강신숙 수협 부행장은 “내가 연임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여성 부행장 등 여성 임원...
역시 리스크 관리 업무를 맡아왔으며 지난해 말 인사폭풍 속에서 절반 이상의 부행장들이 짐을 쌌을 때에도 자신의 자리를 지켰던 박 부행장에게는 어떤 결정이 내려질 지 주목된다.
국내 시중은행의 경우 신순철 신한은행 부행장보, ‘리틀 권선주’로 불리는 김성미 IBK기업은행 부행장, 강신숙 수협은행 부행장 등이 임원으로 활동중이며, 외국계 은행에선 박현남...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취임 후 최대 성과로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당선과 수협 사업구조 개편, 유럽연합(EU) 불법조업국(IUU) 지정 최종 해제를 꼽았다.
유 장관은 해양수산 전문 변호사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당시 쌓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수산대학 유치와 국적 크루즈 선사 출범에도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수산 전문인력의 산실로 발돋움할...
그러나 수협은행은 신경분리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직원들의 인사와 처우, 배치 등 문제로 노사 갈등과 조합의 반발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앞서 신경분리를 진행한 농협에서도 여실히 나타났다. 농협은 지난 2011년 농협법 개정 후 신경분리를 확정했다. 이듬해 3월 농협금융이 출범하는 과정에서 중앙회 노조는 물론, 단위조합 노조의...
◇범영남권, 금융권 권력 여전 = 호남·충청권 출신 인사들의 약진이 무색할 정도로 금융권에는 범영남권 인사들이 아직도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부산)을 비롯해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부산), 김한조 외환은행장(경북 안동), 김주하 NH농협은행장(경북 예천),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대구), 이주형 전 수협은행장(경북 안동), 성세환...
수협중앙회가 내달 1일자로 본부 부서장 및 영업점장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수협은행(신용사업부문)은 유사업무 통합을 통한 대팀제화 및 실무형 파트장제 도입을 통한 본부조직을 슬림화로 영업점 중심의 마케팅 체제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지도경제사업부문은 어선보험 및 어선원보험 등 정책보험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금융...
문제는 은행들이 인사적체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점이다. 은행들은 임금피크제를 적용받는 직원의 전직을 지원하는 등의 방안을 고민 중이지만 비용문제 등 노조와의 타협점을 찾기 어렵다.
7대 시중은행이 올해 3분기까지 임직원들의 명예퇴직 등에 사용한 해고급여(명퇴금)가 3250억원에 이르고 있다. 1년 전 1915억원보다 58%나...
이밖에 씨티·수협은행은 전년과 동일하게 저조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진웅섭 원장은 이날 높은 등급을 받은 신한은행에 대해 최우수상을, 우리·국민·기업은행에 대해서는 우수상을 각각 수여했다. 아울러 각 분야별로 서민금융 지원에 공로가 큰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도 실시했다.
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은행들이 서민금융지원을 단순히 소외된 이웃을 돕는...
수협은행도 지난해 4월 이원태 은행장이 취임한 이후 있었던 2번의 승진 인사에서 여성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작년 7월 과장급 승진 인사 중 여성의 비율은 55.6%(5명), 올 1월은 54.5%(6명)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작년 1월 인사에서는 과장급 여성 비율이 36%(9명)에 그쳤다.
은행권 관계자는 “최근 금융권에 불고 있는 여풍과 함께 은행에서는 여성의 승진이 활발히...
수협중앙회는 22일 서울 오금로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길동 금융기획부장, 박일곤 강남지역금융본부장을 신용사업부문(수협은행) 상임이사(부행장)로 선출했다.
이 부행장은 광주 출신으로 1982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전산정보부장, 리스크관리부장, 금융기획부장 등을 거쳤다. 박 부행장은 경남 충무 출신으로 1986년 입회해 동대문지점장...
또 같은 해 3월 승진한 우리은행 김옥정 WM사업단 상무, 4월 수협은행 최초 여성 임원으로 선임된 강신숙 부행장, 박정림 KB국민은행 WM사업본부 전무 등이 있다.
특히 박 본부장은 지난 1994년 금융권에 첫발을 들인 이후 주요 부서를 거치며 실력을 갈고 닦아 한국인 최초 세계 리스크관리전문가협회 임원에 뽑히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소신을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앞서 지난해 4월 수협은행은 최초의 여성 임원인 강신숙 부행장을 선임했다. 또 박정림 KB국민은행 WM사업본부 전무와 우리은행 WM사업단의 김옥정 상무도 승진했으며, 우리금융 이남희 상무도 여성으로 임원 반열에 올랐다.
이후 지난해 12월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금융권에 여성 바람을 본격적으로 몰고 왔다. 국내 은행 사상 처음으로 은행장에 내정되면서 여성 임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