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노조는 이 행장의 재공모 지원 소식이 알려진 직후 관피아 인사 반대 성명을 냈다.
이와 함께 김임권 수협중앙회장도 낙하산 인사 선임에 공개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히며 전문경영인 선임 의사를 보인 점도 발목을 잡고 있다.
한편, 수협은행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1차 심사를 거쳐 29일 면접 대상자를 선정해 면접 장소와 시간을 통보한다. 31일 면접을...
상임감사와 김효상 전 외환은행 여신본부장 등 민간은행 출신 2명과 비금융권 인사 1명이 지원했지만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총 5명의 행추위원 중 4명의 지지를 받아야 차기 수협은행장으로 내정될 수 있다. 수협 측 위원 2명은 내부 인사 중 유일한 지원자인 강 감사를 내세웠지만, 정부 측 위원 3명은 추가적으로 후보자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정부 측 인사로 분류되는 이는 없었다. 이원태 현 수협은행장도 지원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수협 내에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내부 인사가 행장에 오르지 않겠냐는 관측이 우세했다. 강신숙 수협중앙회 상임이사가 전날 사퇴하며 내부 측 지원자가 1명으로 줄어든 점도 힘을 더했다.
하지만 전날 행추위에서 의견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이상기류가 흘렀다. 결국...
정부 측 인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태 현 수협은행장은 지원하지 않았고, 강신숙 수협중앙회 상임이사는 전날 자진사퇴했다.
수협 관계자는 “추가 공모 일정은 추후 공고할 것”이라면서 “이달 말 주주총회까지 결정되지 않으면 임시주총 때 은행장이 결정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추위는 전날 의견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서 열린 추가 회의다....
유일한 수협 출신인 강명석 현 수협은행 감사는 수협중앙회 상임이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강 상임이사가 지원을 철회한데는 내부 출신 후보를 1명으로 줄여 사상 첫 수협출신 행장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그동안 수협에는 정부의 보은성 인사가 잦았다. 현재 행장을 비롯해 역대 행장 대부분이 기획재정부나 예금보험공사...
이 중 2명은 수협 내부 출신이고, 3명은 민간은행 출신으로 정부 측 인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총 5명의 지원자가 나왔다”면서 “이 중 정부 쪽 낙하산으로 볼 수 있는 인물은 없다”고 전했다.
내부 출신으로 지원한 인물은 강명석 현 감사와 강신숙 수협중앙회 상임이사다. 강 감사는 수협중앙회 상임이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이사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수협중앙회지부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오는 4월 임기가 만료되는 수협은행장 인선과 관련 △금융전문성 △소통 화합 능력 △조직 이해도 △인성·품성 등 자격요건을 제시하고, 낙하산 인사 배제와 철저한 검증을 요구했다.
특히 “회계기준 충족 및 급변하는 금융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시중은행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지난해...
4월 임기가 만료되는 이원태 Sh수협은행장의 후임에 첫 내부 인사가 선임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협은행장은 그동안 정부 관료 등 외부인사가 차지해 왔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은 오는 20일부터 3월 초 사이에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를 구성해 차기 행장을 내정한다.
이원태 행장의 임기는 4월 13일 만료된다. 수협법에 따르면 행장 임기 만료 40 ~ 60일...
Sh수협은행은 13일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독도홀에서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처음 진행된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원태 은행장을 비롯해 신입행원 35명과 선배직원, 신입행원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명장 수여 외에도 신입행원들이 꾸미는 장기자랑, 신입행원의 부모님이...
이와 함께 신순철 신한은행 부행장과 김옥정 우리은행 부행장이 지난해말과 올해 중 각각 퇴임했으며, 강신숙 수협은행 부행장 역시 올 초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리며 부행장직을 퇴임했다.
올해 중 은행권에서 부행장급 이상 임원직에 여성을 선임한 사례는 전무하다. 신한, KB국민, KEB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의 임원 승진자 중 여성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이원태 수협은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전남지역금융본부장과 명예본부장에게 소비자보호 우수 영업점 현판을 전달하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 행장은 “전국의 모든 영업점이 ‘소비자보호 우수 영업점’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협중앙회에서 독립한 Sh수협은행이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조직은 6본부 9부 10실 2단에서 5그룹 2본부 9부 7실 1단으로 변경했다. 기존 6사업본부를 5사업그룹 2본부로 개편하고 상임이사 및 사업본부장을 대체하는 집행부행장직을 새로 만들었다.
또 생산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산관리(WM)사업부·마케팅형 영업본부...
그 해결책의 중심이 여성인력의 경쟁성과 잠재력임을 확인했으며 정부의 정책과 각 조직 시스템의 강력하고 합리적인 지원이 절실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손혜영 우리은행 지점장)
“작년에 비해 콘퍼런스가 외부인사 초청, 금융권 수상 등 다양해지고 규모가 커졌네요. 마지막에 박현주 SC제일은행 부행장님 발표하신내용도 참 좋았습니다.^^ 점차 이런 활동들로 인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임권 수협중앙회 회장이 여성인재육성부문 대상(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어 박현남 도이치뱅크 서울지점 대표가 여성리더혁신 부문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일가정양립 부문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양성평등 부문 대상(금융위원장상), 임미선 HSBC은행...
공 대표이사는 당선소감에서 “올해 지도경제사업과 신용사업(수협은행)을 분리하는 내용의 수협법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해 사업구조개편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되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수협 본연의 역할인 수산물 유통과 판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도경제사업부문을 꾸려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어민, 조합원의 소득증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