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복구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 동사무소 등 행정센터에서 발행하는 ‘재해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수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소상공인의 빠른 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더불어 취약계층의 금융사각지대는 없는지 꼼꼼히 살펴볼 것”...
롯데는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 원을 기탁한다.
기금은 피해시설 복구 활동과 이재민 지원 등에 우선 사용된다. 롯데는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펴 구호키트 전달 등 추가 지원도 검토한다.
그룹사별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롯데그룹 유통군은 피해가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구호물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를 통해 수재민들에게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수해 지역의 피해를 복구하는 데 사용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례적인 폭우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저금통’을 비우는 등 함께 십시일반 모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객들의 참여로 모인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은 "케이뱅크 이용 고객들의 마음을 모아 호우 피해 지역주민의 일상회복을 돕는 기부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100% 비대면 은행으로서 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관련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피해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당한 국민과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총 30억 원의 성금을 기부한다.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과 수재민에게 실질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다.
또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수재민을 위해 생수 등 생필품과 마스크가 담긴 행복상자 1111세트도...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와 수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총 30억 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그룹 14개 관계사의 자발적 동참으로 모인 이번 기부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수재민을 위해 생수 등 생필품과 마스크가 담긴 '행복상자' 1111세트도 전달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수해복구 현장에서...
이에 전북과 전남, 경북 등 남부지역 광역 지자체와 해당 기초단체들은 이날 밤 상습 수해지역과 취약지 등을 돌며 야간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물이 빠진 지역부터 응급 복구에 나섰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비 피해가 집중된 군산시와 익산시를 찾아 배수관로 정비를 지시하는 등 추가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를 독려했다.
그는 “지자체와 협의해 빠른 일상...
이번 수해로 발생한 이재민은 동 주민센터, 경로당, 숙박업소, 학교 등 임시대피소 17곳에 140여 명을 대피시키고 응급구호 세트와 취사구호 세트를 지원했다.
특히 구는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및 세무조사 유예 등 피해주민을 위한 지방세 세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는 조속히...
또 지난 9일 피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수해 복구 특별금융 지원안’을 발표했다.
우리은행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총한도 2000억 원 내에서 최대 1.5%포인트(p) 특별우대금리로 5억 원 내 운전자금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의 경우도 최대 2000만 원의...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들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침수된 가전을 세척하고, 필요 시 부품 교환 등 피해지역 주민들이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 사용을 하는데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고 있는 구룡중학교 강당에 휴대폰 무료 충전 및...
신보는 보증비율 90%, 보증료 0.5%로 우대 적용하고, 심사기준 및 전결권을 완화했다. 또한, 지원대상 중소기업이 이용 중인 기존 보증에 대해서도 1년간 전액 만기 연장했다.
향후 피해지역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보증금액은 운전자금 최대 5억 원, 시설자금은 소요자금 범위 내로 확대되고, 보증료는 고정 보증료율 0.1%로 우대해 지원된다.
이번 성금은 중부 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 도로, 선로, 주택 및 상가 침수 등 피해를 본 재난지역 지원을 위한 것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재해 상황의 피해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구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보험료 납입 및 대출 상환 유예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한화생명 고객센터 및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지역단을 방문해 자필로 특별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재해피해확인서(시장, 군수, 구청장 등 지자체에서 발급 가능)와 신분증, 가족관계확인서류(피해자가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인 경우)를 지참해야 하며, 신청기간은 9월 8일까지다.
한화생명은 과거에도...
KB손해보험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서울대공원 공영주차장에 ‘KB손해보험 긴급재난 지원본부’를 마련하고 긴급 현장 보상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도권 지역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8월 10일까지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차량 총 7600여 대, 금액으로는 약 1000억 원의...
구청 필수 인력을 제외한 모든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군 장병 등 1200여 명이 피해집중지역에 투입돼 배수 작업과 침수 가구 청소·정리 등 복구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침수주택에서 배출된 가재도구·가전제품 등 수해 폐기물에 대한 수거·처리도 서두르고 있다. 9일부터 폐기물이 다수 적치된 골목과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육군 제52보병사단 군 장병 150여 명과 함께...
윤 대통령은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수해 복구에 전념해야 한다.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피해 보상, 이재민·소상공인 지원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추석 전에 마무리 지어야 한다"며 "관련 부처, 지자체는 2차 피해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속한 물가 안정도 강조했다. 정부는 특히 추석기간 중...
또 통신사와 협의해 피해주민을 대상으로 통신서비스 요금 감면(최대 이동전화 1회선 당 1만2500원·유선전화 월요금 100%·인터넷 월요금 50%), 해당 지역 무선국의 전파사용료 전액 감면(6개월 분)을 추진하고, 유료방송서비스(IPTV, 케이블 TV, 위성방송 등) 이용자에 대해서도 요금을 감면해줄 방침이다.
수해 피해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업체당 최대 7000만 원까지 2.0%(고정)...
‘반지하’를 덮친 수해…일가족 3명 참변
지난 8일 기습적인 폭우로 서울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던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와 그 어린이의 어머니, 이모가 고립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이모는 전날 집 안으로 빗물이 들이닥치자 지인에게 침수 신고를 해달라고 요청했고, 지인은 오후 9시쯤 경찰에 신고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급박한...
KB금융그룹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국민과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총 10억 원의 성금을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피해 지역의 시설 복구 및 이재민 생필품, 취약계층 주거안전, 소상공인 지원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B금융그룹 주요 모바일 앱 등을 통해 고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