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의 경우 2022학년도 최종등록자 평균은 4등급 중후반에서 5등급 초중반 정도였다.
경기대는 다음 달 29일에 논술고사를 시행한다. 언어영역과 사회영역에서 각 1문항씩 출제되고, 문항별 30점을 만점으로 복수의 제시문에 하나의 논제로 구성된다. 수리논술은 출제하지 않으나, 통계자료 해석, 응용, 평가해 논제를 해결하는 형식으로는 출제되기도 한다....
(인공지능전공)를 개편한 인공지능학과와 신설한 데이터사이언스학과로 구성되며, 수시모집으로 신입생 20명을 선발한다.
자연계열 지원자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완화된다. 미래인재전형, 논술전형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과학탐구 4개 영역 중 수학 포함 2개 영역 등급 합 5이내, 고른기회전형, 사회기여자전형의 경우 수학포함 2개 영역 등급 합 6이내다.
임 대표는 “통합수능 전에는 서울 소재 대학 문과의 경우 정시에서 수학 4~6등급 합격 가능학과가 54개였으나 통합 수능 이후에는 178개로 대폭 늘어났다”면서 “문과 학생이 수학등급이 나오지 않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열흘가량 앞으로 다가온 수시 지원 여부도 판단해야 한다. 가채점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한국사는 필수 응시해야 한다. 한국사, 영어,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9등급으로만 구분해 성적을 기재한다. 나머지 과목은 상대평가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모두 기재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시험 시행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2024년 3월에 공고할 예정이다.
지구과학, 한국사, 수학 Ⅱ, 생명과학 등 4과목의 출제 자료를 컴퓨터에서 회수할 때도 같은 방법을 이용했다.
경찰은 11∼13일 치러진 대동고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때 문제 또는 답안 일부가 A 군 등 특정 학생에게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는 학교 측 신고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A 군 주거지에서 증거물을 확보하고 자백을 받아 동급생 1명을 공범으로 추가...
수학 영역에서도 '미적분' 선택 비율은 같은 기간 37.1%에서 42.8%로 크게 늘었다.
이와 관련해 평가원은 선택과목별 응시자의 표준점수 분포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평가원 관계자는 “선택과목별 자료를 제공하는 것은 점수 제공 방식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평가원은 지난해에도 진로·적성에 맞게 선택과목을 택하라는 것이 통합형 수능 취지이기 때문에...
문·이과 통합 체제로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첫 모의평가가 9일 시행된다. 코로나19 확진 학생도 별도의 교실에서 응시할 수 있게 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9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51개 지정학원에서 2023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7만7148명이며...
학생부교과전형 의대 합격자의 학생부 평균 등급은 매우 높다. 합격을 위해서는 내신뿐 아니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도 우수해야 한다. 대다수 대학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가톨릭대 지역균형전형은 4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경희대 지역균형전형은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등 상당히 높은 수준을 요구한다. 실제, 가천대·가톨릭대...
종로학원은 수학 1등급의 86.0%, 2등급의 79.7%가 이과생일 것으로 추정했다. 문과생 중 수학 고득점자가 적어 상위권대 인문계열 학과의 합격선이 떨어질 것을 노린 이과 수험생의 인문계 교차지원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문과 학생 중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2023학년도 정시에서는 이과 수험생의 서울대 인문계열 교차지원 비율이 감소할...
2021년도 수능에서는 남학생(100.7점)과 여학생(99.2점) 점수 차가 1.5점에 불과했었다.
2022학년도 수능 1등급 비율을 보면, 국어와 수학 모두 남학생이 많았다. 국어와 수학 1등급 중 남학생은 각각 10만193명과 1만3578명을 차지했다. 이는 각각 전체 수험생의 56.9%와 75%에 해당하는 것이다.
전년도와 비교해 보면 국어는 1.4%포인트, 수학은 14.2%포인트 각각...
자연계 모집단위(가정교육과 제외)의 경우 국어·수학·영어·과학탐구(2과목)·한국사 영역을 정해진 비율별로 반영한다.
인문계와 자연계 모든 모집단위에서 영어는 등급별 감점,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영어 영역의 경우 2등급부터 감점이 적용된다.
한국사 영역은 인문계 1~3등급, 자연계 1~4등급까지는 10점 만점을 가산하고 해당 등급에서...
교육 당국이 출제 오류로 판명된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의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이의심사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존 정답자에 대한 별도의 구제책을 마련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홍민식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1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생명과학Ⅱ 소송 당사자를 포함한 학생, 학부모 등 현장 의견과...
이에 따라 1~2등급 구간 자연계열 상위권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가채점 결과와 다른 등급, 표준점수를 받게 됐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최고 표준점수가 1점가량 하락하면서 정시에서는 다른 과학탐구 과목을 선택한 학생들에 비해 불이익을 받게 됐다"며 "통합형 수능 첫해로서 수학 고득점자가 대거 발생해 동점자가 속출, 과학탐구...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생명과학Ⅱ 출제 오류를 둘러싼 논란이 법정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출제 오류에 대한 소송으로 수능에 대한 신뢰도 깎아내리고 혼란을 일으킨 교육 당국의 책임은 더욱 무거울 수밖에 없다.
애초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문제 자체에서 요구하는 답을 구하는 데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으므로 기존 정답을 유지해도...
예컨대 서울대는 수능 점수 산출 시 영어를 제외한 국어·수학·탐구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해 총점 600점 만점으로 계산한 뒤 영어 등급별로 총점에서 일정 점수를 감점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3등급부터는 전년도에 비해 감점 폭을 늘렸으나 1, 2등급 간 점수 차이는 0.5점으로 미미하다. 고려대 역시 감산 방식을 적용하는데, 총점 1000점에서 영어 2등급은 3점을 감점한다....
서울대는 국어·수학·탐구를 총점 600점 만점으로 계산한 뒤 영어 등급을 총점에서 감점하는 방식이다. 영어 1·2등급 간 점수 차이는 0.5점으로 미미하지만 3등급은 2점, 4등급은 4점으로 격차가 벌어진다. 서울대에 지원하려면 영어에서 최소 2등급은 받아야 합격을 기대할 수 있다.
고려대는 서울대보다 영어 점수에 비중을 뒀다. 1·2등급 간 점수 차이가 3점으로...
진학교사와 입시업체 분석을 종합하면 6월과 9월 수능 모의평가에서는 수학 1등급 90% 이상을 이과 학생이 차지했다. 올해 수능은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난도로 출제됐다는 평을 받는다.
인천 지역 한 진학교사는 "절대평가인 영어는 물론 수학까지 어렵게 출제되면서 수능최저를 맞추지 못한 사례가 이과보다 문과에서 많이 발생할 것"이라고...
국어·수학·탐구영역(2과목) 원점수 300점 만점을 기준으로 분석했다. 절대평가인 영어는 90점 이상 1등급을 받는다고 가정했다.
인문계열인 서울대 경영학과는 286점, 정치외교학부 285점, 국어교육과 281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294점, 293점, 291점과 비교해 8~10점 내려간 것이다. 고려대와 연세대의 경영학과 합격선도 10점 내려간 280점 정도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