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브랜드는 ‘아지오(AGIO)’라는 이름으로, 청각 장애인들이 만드는 수제화 브랜드다. 지난 2010년에는 유시민 작가가 출연료 없이 아지오 구두 브랜드의 광고 모델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지오는 지난 2013년 8월경기침체로 인한 운영 법인의 사업 포기 결정으로 설립 4년여 만에 안타깝게 폐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에 산다는 김광익(62세) 씨는 “중림동 수제화 거리가 가까이 있어 이런 것(슈즈트리)를 만들었다고 들었다”며 “나같이 이 동네 오래 산 사람이야 그런 맥락을 알아도, 여기를 지나는 모든 사람들이 그런 의미를 이해할 거라고 생각되진 않는다”며 회의감을 보였다.
◇새로운 광장문화, ‘서울로 7017’에서 싹 틀 가능성도
서울로는 기존 광화문 광장, 서울역 광장...
황 작가는 “슈즈 트리의 주요 소품으로 신발이 사용된 것은, 우리나라 최초의 수제화 거리인 서울역 염천교 수제화 거리의 역사성을 되새기는 의미도 있다”며 “서울로 7017의 개장과 함께 서울로가 시민들의 발걸음을 모을 수 있는 곳으로 도약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최광빈 푸른도시국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슈즈 트리가...
골프화의 정통성을 고집하는 잔디로(대표 노진구·www.jandiro.com )가 새로 출시한 천연가죽 골프화는 수년간 가죽을 만지고 다뤄온 구두 명장이 직접 제작하는 수제화다.천연가죽 항균 컴포트 인솔을 사용 해 라운딩 시 편안함을 제공한다.
갑피는 1.8㎜ 이상의 방수, 투습 기능이 탁월한 천연가죽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아침 이슬 등 물기가 많은 새벽 라운드에도 발을...
동시에 G밸리 패션상권 및 성수동 수제화 특화지역과 연계한 패션쇼를 개최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의 촉매제가 되고 있다.
올해 첫 패션쇼 장소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세운상가 중정 5층, ‘재생, 재사용, 친환경’의 콘셉트로 선보인다.
서울시는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70·80년대 전자산업의 메카이자 서울 대표 명물인 ‘세운상가’를 생산과 판매...
현대홈쇼핑이 22일 오전 8시 15분부터 70분 동안 수제화 브랜드 ‘성수동251’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이 2017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신규 론칭하는 ‘성수동 251’은 수십년 간 한국인의 발을 연구한 ‘구두장인’들의 기술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수제화 브랜드다. 현대홈쇼핑은 높은 품질의 수제화를 선보이기 위해 ‘성수동 251 슈즈 공작소’와...
서울시와 성동구의 정책사업으로 쇠퇴하던 제화산업은 ‘성수동 수제화거리’로 되살아났고, 낡은 공장건물은 패션쇼와 전시회 장소, 맛집 등으로 변신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
그러나 뜨는 동네에는 공식이 있다. 저렴한 임대료 지역이 있고 거기에 특색 있는 상권이 형성되면 유명해 지게 되고, 그에 따라 방문객이 증가한다....
서울시는 성수동(수제화), 문래동(기계금속), 종로(주얼리) 등 3곳이 국내 1호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는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제도다. 50인 이상의 소공인 사업장이 집적된 지역을 시‧도지사가 신청하면 중소기업청장이 최종 지정(3년 지정)한다.
성수동은 420여개...
이번 딜에 정통한 인수합병(M&A)관계자는 "은진인터내셔날이 원피가공 및 특수가공가죽을 제조하는 대륙공업의 최대주주인 만큼, 수제화를 생산하는 무크와 시너지를 내 재도약 의지가 강하다"며 "무크의 변제까지 모두 마무리 된 만큼 이 달 안에 법원에 회생절차 종결을 신청 할 방침"이라고 귀띔했다.
지난 1991년 설립 된 무크는 순수 국내...
기존 대량 생산으로 진행 했던 기성화 비율을 줄이고 맞춤 수제화 비중을 확대했다. 또 각국의 가격과 품질이 우수한 500여개의 업체를 직접 찾아 다니며 중국, 인도, 스페인, 이태리 등 유명 브랜드를 생산하는 공장을 통해 제화를 비롯해 피혁, 잡화까지 동시 생산 가능한 인프라 구축했다.
엘칸토는 2017년까지 고객 니즈를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리오더...
새로워진 ‘생활 플러스’는 △홈서비스(세탁, 청소, 항균, 인테리어 등) △차량관리(세차, 타이어·부품교체, 수리, 중고차 등) △음식·배달(배달주문, 테이크아웃, 즉석조리 등) △맞춤패션·웨딩(셔츠, 수제화, 명품수선, 웨딩 등) △취미·정기구독(학습, 꽃, 정기배송 등) △렌탈·대여(가전, 유아서적, 모임공간 등)와 같이 6개 카테고리의 37개 분야 서비스를...
SK네트웍스는 향후 5년간 550억 원을 투자해 아차산 역사 유적지, 건대 입구, 전통시장, 어린이대공원, 성수동 수제화 거리와 카페 골목 등 주변 명소와 남이섬, 자라섬, 대관령 목장, 강원도 스키리조트 등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롯데도 잠실 월드타워점 부활을 위해 마지막 스퍼트를 올렸다. 월드타워점은 사업권 상실 전 국내 면세점...
서울시는 내년에 혜화역은 연극, 가산디지털역은 G밸리 등으로 테마역을 늘리고 성수역 수제화 등은 개선할 예정이다. 경복궁역은 기존 미술관 시설을 개선하고 녹사평역은 유리돔 자연 채광과 원형 대합실 등 구조를 활용해 예술 테마역사로 만드는 구상을 하고 있다.
광화문(독서), 잠실나루(자전거), 어린이대공원(어린이), 삼각지(대중가요) 등은 민간 기업이 주체가...
온라인과 모바일 이벤트 존을 통해 만날 수 있는 협동조합 기획전은 전문 기능인들이 직접 제작한 ‘성수동 수제화(GS가 8만9000원 부터)’를 비롯 ‘한지 테이블 조명’, ‘핸드메이드 에코백’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생들기름’, ‘완도 전복’과 같이 지역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로컬 푸드도 준비돼 있다.
TV홈쇼핑에서는 오는 23일 오전 6시에...
국내 수제화 시장 활성화를 위해 3D프린팅과 같은 신기술과 온ㆍ오프라인연계(O2O) 서비스가 접목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중소기업청은 20일 서울 성수동 소공인특화센터에서 성수동 수제화 소공인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전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수동 소공인들의 애로 청취와 개선방안 모색뿐만 아니라 성수동 소공인 브랜드화를 통한...
특히 최근 금강제화가 선보인 고급 수제화나 기능성 신발들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골프웨어, 캐주얼웨어 등이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받는 이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금강상품권은 전국 금강제화 매장에서 5만~50만원 등 다양한 권종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구매금액별로 바람막이 점퍼, 지갑·벨트 세트, 골프우산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우선, 지난 7월에 도입한 ‘3D 발 사이즈 측정기’는 고객의 발 사이즈를 2초 안에 측정하고 분석해주며, 이를 통해 고객의 발 모양과 상태에 적합한 신발을 추천하거나 발에 맞는 수제화 제작이 가능하다. 도입 1달 만인 현재 발을 측정한 고객은 1500명이 넘었으며, 이를 통해 구두를 주문한 건수도 600건이 넘는다.
롯데백화점 이완신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선보인 3D...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여성 수제화 브랜드 소다는 지난해 매출이 8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했다. 소다의 실적은 2012년 1099억 원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2013년 1027억 원, 2014년 931억 원으로 해마다 줄고 있다. 2014년부터는 맞수 탠디에게도 못 미치고 있다.
2000년대 백화점 제화코너 매출 1~2위를 넘봤던 소다가 고전하고 있는 것은 변화하는 유통채널과...
롯데백화점은 정확한 치수를 바탕으로 한 맞춤 수제화 구두를 선보이는 한편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의 발사이즈 측정은 수작업을 통해 2~3분정도 소요되고, 여성의 경우 측정과정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도 많았다. 또한 측정하는 사람에 따라 수치가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3D 발사이즈 측정기’는 빠르고 정확한 측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