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가했고, 전년동월(1만4249건)보다 17.7% 늘었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아파트 가격 상승이 수익형부동산 시장으로 옮겨 붙을 것이란 기대감이 매수심리를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강도 높은 대출 규제의 영향으로 비교적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오피스텔이 주목 받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지난 9·13 대책 여파로 하반기 주택시장이 얼어붙자 수익형 부동산이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상가시장으로 유동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거래량은 2016년보다 1.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규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또 개발자와 투자자 입장에서는 정부의 규제에서 벗어난 수익형 부동산이라는 점에서 최근 투자가 집중됐다.
이런 요인과 부지 확보의 어려움이 겹치면서 과거 서울로 집중돼 있던 공급은 점차 인천·경기권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분양의 서울 비중은 2014년 82.8%였으나, 2016년 22.4%까지 내려가더니 올해 9월 말 기준으로는 15.4%를 기록 중이다....
임대수익형 상품은 임대수익으로 안정적인 노후자금이나 월급 외의 부가수입 창출도 가능하다.
트리플캐슬하우스는 상도역롯데캐슬에 84㎡형으로 6가구 공급될 예정이다. 상도역롯데캐슬은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동, 총 950가구로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159-250번지에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내년 상반기로 예정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
지난 9.13 부동산 대책 발표로 주택시장이 주춤하는 가운데 수익형부동산이 여전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벗어나 있는 오피스텔, 생활형 숙박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이 주택의 대체재로 ‘풍선효과’를 누리는 것이다.
25일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상품인 오피스텔은 지난해 8.2 대책 이후 거래...
6% 줄었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지속적인 매매가 상승, 경기 불황 등의 여파로 수익형 부동산의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투자심리가 냉각된 데다 최근 서울·수도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상업‧업무용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것이 거래량 하락의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동산114는 오는 5일 오후 2시 강원도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부동산 시장 전망 및 수익형 부동산 투자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1부에서는 임병철 부동산114 리서치팀 수석연구원이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시장 전망'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2부에서는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이 '동해안 지역 부동산 시장 특성과 수익형...
수익형 상품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9월 전남 여수시 최초로 공급된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레지던스(생활숙박시설)도 345실 모집에 평균 8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3일만에 완판됐다. 이외에 지난 6월 안산시 최초로 시화호를 따라 조성되는 수변상가인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117개 점포도 계약 하루만에 모두 주인을 찾았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주택중심으로 대책이 나오면서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등 수익형부동산으로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를 보이며 ‘풍선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해 8월 8.2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이후에도 상업시설 등 수익형부동산의 거래량이 크게 늘난 바 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해 8·2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인 1월부터 7월까지 상업용...
우선 대한토지신탁(시행)과 파인건설(시공)이 강원도 동해시 최초의 수익형 투자상품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를 10월 선보인다. 동해시 천곡동 93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오피스텔형 레지던스(생활숙박시설)로 공급되며 지하 4층~지상18층, 전용면적 21~55㎡, 총 313실 규모다.
또한 경북 경주시에는 협성건설이 올 하반기에 ‘협성휴포레 용황2차’...
종부세 개편안을 비롯해 정부의 잇따른 규제로 주택시장에 거래절벽 현상이 나타나고, 미분양도 급증하는 등 위험성이 높아지자 투자자들이 규제에 영향이 덜하면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상가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에 따르면, 종부세 과세표준을 정할 때 적용하는 공시가격비율인...
3% 증가했고, 전년 동월(1만7908건)보다 1.1% 늘었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시중의 풍부한 유동자금이 상가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을 향하는 분위기”라며 “다만, 자영업 경기 불황과 공실 증가 등 영향으로 수익률이 과거보다 떨어지는 추세여서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창동 밸류맵 책임연구원은 “각종 거리 및 신규 상권 발달로 인해 구 시가지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해 수익형 부동산으로 변환하는 사례가 늘어났고 재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손바뀜이 많이 일어나면서 거래가액이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며 “아파트 등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 만큼 수익률 높은 단독주택에 계속 높아지고 있어 상승세가 한동안...
최근 주택시장의 규제 강화로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규모가 큰 오피스텔들이 희소성에 힘입어 수익성과 시세차익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2000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분양을 마친 오피스텔 중 1000실 이상 오피스텔은 단 59곳(부동산114 기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전국 전체...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개편안,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부활, 안전진단 기준 강화 등 주택시장 규제를 연달아 강화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하지만 대출규제 및 자영업 경기 악화 등으로 인해 선뜻 투자에 나서기보다는 시장 추이를 관망하려는 분위기”...
금리 인상과 더불어 상가·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의 수익률 저하로 투자 상품으로서 매력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 광역시 오피스텔은 견조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지방 오피스텔은 매매가와 전세가의 ‘갭’도 작아 마지막 남은 갭투자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13일 한국감정원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서울 아파트...
동북선 도시철도는 민간이 건설하고 직접 운영해 이용료로 수익을 내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된다. 동북선경전철은 준공 즉시 소유권이 서울시에 양도되며, 동북선경전철㈜는 30년 동안 노선을 운영한 사용자 이용료로 수익을 낸다. 최소운영수입보장은 없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으로 서울 동북권 지역의...
사실 올해 3월부터 수익형 부동산의 임대사업자에도 대출규제인 RTI(Rent To Interest : 임대수익 이자상환비율)가 적용된 바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상가의 경우, 연 임대소득이 연간 이자비용의 1.5배가 넘어야 하는 규제가 적용되면서 상가 시장 내 투자 수요 위축을 예상했다. 하지만 자금여력이 있는 수요자들이 적지 않고 공동 투자를 통한 자금력 확보를 통한 투자도...
점포겸용 단독주택은 거주하면서 임대료 수익창출까지 수익형 부동산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용적률 180%에 최고 4층, 총 5가구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지하층 포함 연면적의 40%까지 지하 1층~지상 1층에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478만~550만 원 수준이다. 작년 12월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활황세를 보이던 수익형 부동산 투자 시장이 대출 규제로 인해 조정국면으로 접어들어 당분간 하락과 상승을 오가는 불안정한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가계부채 관리 정책이 급진적으로 추진되는 데 따른 부작용이 우려될 뿐 아니라 부동산 담보대출이 줄고 신용대출이 늘어나는 등 대출의 질이 악화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