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금융상품들이 까다로운 우대 조건이나 파생상품화되면서 복잡해진 수익구조에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알리는 ‘파수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환전수수료 무료와 공항라운지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SOL...
적정 재고 수준을 유지하고 최적의 인센티브 운영 전략을 펼치는 등 수익성과 고객 가치 중심의 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30년 전기차 160만 대, PBV 25만 대 판매…ESG도 지속
기아는 2030년 새로운 차원의 기아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판매 430만 대 달성 △전기차 판매 160만 대 △2030년 PBV 25만 대 판매 △책임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그룹 관계자는 “매출 하락은 학령인구 저하에 따른 사회 구조적 이슈 여파로 교육사업 부문의 학습지, 전집 등 교육상품 판매량이 감소했다”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수요가 늘었던 도요새 판매가 2023년 엔데믹을 기점으로 다소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익성은 에듀테크 경쟁력 강화 등 대규모의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한 점과 신규 사업...
지난해 건설업계의 문제로 드러난 PF우발채무나 부채의 증가로 부채비율이 높아진 것이 아니라, 투명경영을 통한 선제 리스크 관리를 위한 자산 재평가 등이 반영돼 자본 부분 감소로 부채비율이 높아 보이는 구조 때문이다.
향후 성장성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수주 방침도 세웠다. 두산건설은 올해 1기 신도시 정비사업 등을 포함해 전국에서 분양성과 수익성을...
지난해 1월 5일 상장 후 약 1년 3개월 만의 성과로, 수익률은 73.57%에 달한다. 기간별 수익률 역시 최근 1개월 14.87%, 3개월 29.18%, 6개월 48.12%로 꾸준한 상승세다.
ARIRANG K방산Fn ETF는 국내 방위산업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유일의 방산 ETF다. 주요 구성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KAI) △현대로템 △한화오션 △LIG넥스원 △한화...
질적 성장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외식 부문 매출은 전년보다 23.4%, 영업이익은 86.7% 늘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출점 규제로 인해 10년 이상 지속된 외형적 성장 한계를 글로벌 사업이라는 돌파구를 찾아 사상 최대 실적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올해에는 견조하게 자리잡은 흑자구조를 바탕으로 글로벌 F&B 기업으로서 한층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사업군별 전문화를 추진해 각 계열사의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이를 통해 한화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도 함께 제고한다”며 “안정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자체 사업인 글로벌 부문의 고부가 소재사업에 집중투자하고, 사업군별 전문화ㆍ계열화 강화로 자회사들의 기업가치 증대 및 자회사 성장을 통한 배당수익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김 부위원장은 "개인채무자보호법은 연체 초기 금융회사의 자체적인 채무조정 등을 통해 채무자가 장기연체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지원하고 조속히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법 시행으로 연체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채무자가 성실하게 상환하고 채권자의 회수가치도 제고되는 상생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자본금은 10억 원으로 지분구조는 소니드 50%, 화유 리사이클 24%, 에이치이케이(HEK) 26% 등이다.
1차 총투자금은 200억 원 내외가 될 예정이다. 소니드가 예상한 매출 규모는 400억 ~ 500억 원으로 수익률은 20% 내외로 기대하고 있다.
합작법인은 화유 리사이클의 배터리 글로벌 네트워크에 편입돼 해외 폐배터리 전처리 부문 허브로서 아시아와 해외 지역 폐배터리...
특히 우량 계열사인 현대홈쇼핑의 편입으로 연결회계 효과 등 수익구조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지에프홀딩스에 따르면 공개매수가격은 과거 공개매수를 진행했던 여러 기업들이 산정했던 최근 3개월 간의 가중산술평균 주가에 적정한 프리미엄을 고려해 산정했다.
공개매수 규모 역시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재무능력과 배당수익의 세금 혜택...
정기인사 틀 깨고 수시인사 통해 경질 단행 ‘본업 흔들’ 캐시카우 이마트도 구조조정위기감 커진 그룹 분위기…계열사도 초긴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정두영 신세계건설 대표를 경질하는 등 승진 이후 처음 ‘쇄신인사’를 단행했다. 정 회장이 그룹 캐시카우인 이마트 구조조정에 이어 신세계건설 대표까지 전격 교체하며 ‘비상 경영’에 속도를 내자...
그러면서 "재건축을 시장의 힘만으로 할 수 있는 지역은 많지 않다"며 "공사비가 많이 오르고 재건축을 하더라도 예전처럼 집값이 많이 올라 수익이 남을지 의심스러운 지역이 많다"고 강조했다.
재초환법은 최근 한 차례 규제가 완화됐지만, 추가 완화나 폐지까지도 고려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 법은 2006년 노무현 정부에서 처음...
이러한 신세계건설의 수익성 악화는 최근 실적 부진에 빠진 이마트의 지원 부담을 한층 무겁게 한다. 일례로 올해 1월 신세계건설이 발행한 사모채 2000억 원은 KDB산업은행(1400억 원)과 신세계아이앤씨(600억 원)가 나눠서 매입하는 구조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이마트의 IT 계열사로, 사실상 이마트가 인수 금액 만큼의 부담을 떠안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수년간 적자가 이어지자 2019년 플랜트 임원 구조조정과 승진 중단 등으로 대응했다. 당시 임원은 물론, 인력까지 대폭 줄였는데 이런 상황이 최근 플랜트 호황에도 DL이앤씨의 대규모 수익 창출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2018년 기준 DL이앤씨(옛 대림산업 기준) 플랜트 인력은 1450명으로 주택 1093명보다 많았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량부문에서 제품경쟁력을 확보하면서 미국, 서유럽 등 주요 선진 시장에서 판매 비중을 확대해 영업수익성을 올리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의 수익성 개선 폭은 글로벌 평균 수준을 웃돈다.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의 영업수익성은 각각 10.0%, 11.6%로...
과거 저금리 시기에는 개인들의 채권투자 수익률 구조가 ‘저수익률(낮은 금리)’과 ‘긴 만기’로 구성됐다면 2022년 이후 ‘고수익률(높은 금리)’과 ‘짧은 만기’ 투자로 수요가 이동하면서 개인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최근 들어 개인들의 채권 투자 종목은 만기 20~30년 이상 초장기 국고채 또는 1년 단기 AA-~AAA 은행채· 회사채 등...
에어돔은 공기 압력을 통해 실내 공간을 형성하는 돔 구조로 수명이 길고 자연재해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설치 장소에 제약이 없을 뿐 아니라 일반 건축물 대비 공사기간이 짧아 차세대 스마트팜 시설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스마트팜 시설인 유리온실과 달리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농산물 생산량은 최대 3배에 달한다.
진영은 에어돔 스마트팜 설치에...
운전자본 및 투자비 등을 효율화해 전사 차원의 현금 창출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며 “고부가, 고기능 소재 확대로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수소에너지, 전지소재 사업의 빠른 안착을 통한 내실 있는 경쟁력 확보에 전 임직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