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스마트 물관리, 폐기물 자원화, 재생에너지, 탄소 저감, 그린수소 등 우리나라의 녹색전환 기술과 경험이 아프리카에 확산할 것을 기대된다.
협약 체결로 환경산업기술원은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세계은행(WB, 2017년) △미주개발은행(IDB, 2018년) △아시아개발은행(ADB, 2019년)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2022년)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호주는 철광석과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전략 국가로, 포스코그룹은 호주에서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수소를 환원제로 사용하는 저탄소 철강 원료 HBI 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호주에서 HBI 플랜트 건설 및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 중이다.
마지막으로 HyREX전시존은 포스코그룹이 수소사업을 추진하는...
김태옥 한전 전력그리드 부사장은 “국가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전과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전원 기반의 전력 공급망을 차질 없이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력 설비 주변 지역에 대한 보상과 지원 현실화 등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와 한전은 우선 수소를 섞어 태울 수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를...
이번 증설은 국내외 친환경 정책에 따른 수소차 연료탱크와 압축천연가스(CNG) 고압용기 및 신재생 에너지 채택 증가에 따른 태양광 소재 등 다방면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19년 2028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전주공장 탄소섬유 생산라인을 연산 2만 4000톤까지 확대하고, 탄소섬유 분야 글로벌 톱3에 진입한다는 계획을...
다한 LNG터빈을 수소터빈으로 개조하여 수명을 최소 10년 이상 늘릴 수 있어 경제적으로 큰 이점이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태양광, 풍력 등 기존에 진행하던 재생에너지 사업과 더불어 청정 수소 사업으로 글로벌 탄소 중립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수소혼소 발전기술을 적용한 수소발전소를 2027년 대산에서 상업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한-호 경협위원장은 “호주는 신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한 첨단기술 연구, 국가안보, 먹거리, 친환경 소재 등 우리 일상과 맞닿은 모든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협력을 할 수 있는 국가”라며 “국가 간 협력 단계까지 가는 것은 기술 격차나 사회문화적 환경 차이로 쉽지 않지만, 우리나라와 호주는 자원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단계에서 협력이 가능한 사이”...
양 기관은 수소 및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에 대한 공동 금융지원을 통해 최근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대응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협약서에 서명한 후 "호주는 핵심광물과 함께 풍부한 수소에너지원을 갖춘 나라"라며 "전기차와 수소활용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한국과 협력에 나서면 그 시너지가 매우 클 것으로...
추 사장은 “SK E&S는 국민 체감이 가능하도록 모빌리티 분야 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미세먼지 없는 대기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수소와 재생에너지, 탄소 포집ㆍ저장(CCS) 기술을 접목한 저탄소 LNG 사업 등 친환경 에너지 공급 솔루션을 통해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과 친환경성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전혁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부문장은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선진기업과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는 등 재생에너지 확보와 개발에 본격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저탄소 수소ㆍ암모니아 등 친환경 분야에서도 포괄적 협력을 이어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생태계를 꾸준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2X는 출력이 일정하지 않은 재생 에너지를 수소, 메탄올, 암모니아 등 다양한 형태로 저장해 활용하는 방식이다.
제주에너지공사는 풍력 등을 활용한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에너지로 물을 산소와 수소로 분리해 그린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이후 그린수소와 이산화탄소를 결합시키면 e-메탄올을 생산할 수 있다.
티센크루프는 그린수소 생산 주요...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추진에 협력하게 된다.
임관섭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이번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글로벌 기업들 간 모범적인 협업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가진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해상풍력, 태양광, 수소, 초소형모듈원자로(MMR) 등 차세대...
이 밖에도 코오롱글로벌은 수소, 수처리 기술 등 친환경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기술인증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부문 미래 신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유기성 폐기물 바이오가스 플랜트에서 생산되는 개질 수소를 통한 에너지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음식물쓰레기로부터 미생물 전기분해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원자력발전, 수소에너지 등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공급받는 캠페인을 말한다. 이 때문에 'CF100'이라고도 불린다.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만 청정에너지로 포함하는 RE100(Renewable Energy 100%)에서 보다 확장된 개념이다.
탄소중립 이행에 있어 전 정부는 RE100 활성화에 주력했지만, 윤석열 정부는 지난 5월 CFE(무탄소 에너지)...
현재 SK그룹은 전사 차원에서 전기차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수소, 폐기물 및 수처리 등의 신사업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이후 SK그룹의 핵심성장 동력으로 평가받는 배터리 사업은 빠른 성장세에 있다. SK그룹의 배터리 업체인 SK온은 북미, 유럽 등에 생산공장을 증설하며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청정수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된다.
홍승현 현대차ㆍ기아 기초소재연구센터장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자원순환형 에너지 기술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실증하고자 한다"며 "향후 재생합성연료와 친환경 플라스틱 내장재 생산 같은 고부가가치 기술로 발전시켜 업계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기업들이 강조하는 ESG경영과 가격경쟁력 있는 제품개발을 위해 충청북도에서 지원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관리하는 ‘2023 시군 경쟁력 강화산업 지원사업’에 참여해 ‘재생탄소섬유를 적용한 수소전기차 연료전지스택용 가스확산층 제조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2025년까지 발전 포트폴리오의 절반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우는 등 화석연료 중심의 전통적인 에너지 공급자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인프라 회사로의 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주는 블룸에너지의 ‘열 공급형 SOFC’가 적용된 성과로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SK에코플랜트가 준공한 강원도 동해시...
SK에코플랜트가 확보한 태양광,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개발 역량과 제조, EPC 및 운영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한 그린수소 생산과 유통까지 에너지 사업 전반의 밸류체인이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월캐나다 그린수소 상용화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텍사스 태양광...
그린수소는 태양광ㆍ풍력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온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수전해)하는 방식으로 생산하며, 수전해 장치인 전해조는 그린수소 생산의 필수 설비다.
남부발전은 공동 사업을 통해 생산한 그린수소ㆍ암모니아를 구매하고, 보유 중인 국내 석탄 및 가스 발전설비의 혼소 연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소 및 암모니아 혼소는 각각 기존 연료인 천연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