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탓에 열리지 않는 상태로 재개되는 즉시 패널설치요청서를 보낸다는 방침이다.
분쟁해결패널 설치를 요청하게 되면 통상 10~13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이후 결과에 불복하면 WTO 상소기구로 사건이 올라가게 되며 최종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3~4년이 걸린다. 앞서 우리나라가 승소한 한·일 양국 간 후쿠시마 수산물 분쟁 소송도 총 4년의 세월이 소요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대만으로 수출하는 업체에서는 이를 참고해 통관 애로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해줄 것을 공지했다.
최근 세계 통상환경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양자 간 또는 복수국 간의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의 확산에 따라 관세장벽은 낮아졌지만 비관세장벽은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세계무역기구(WTO)는 위생 및...
해양수산부
1일(월)
△이달의 수산물, 무인도서, 등대, 해양생물(석간)
△해수부, 국제옵서버 누리집 공개
2일(화)
△제26회 대(對)일 수출 김 입찰회 및 상담회 개최 성과(석간)
△전기추진차도선 및 도서지역 전력공급 시스템 개발 협의체 만든다
△인천 신항배후단지 콜드체인 특화구역 지정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 수립
3일(수)
△해수부...
특히 농축수산물, 음식서비스, 음식료품 등을 중심으로 늘어난 가운데 재택근무 및 온라인 개학에 따라 컴퓨터 및 주변기기(30.1%) 거래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구원은 이를 코로나19 확산세 진정과 정책효과 기대 등에 따른 효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음식점 등에서 20포인트 이상 급등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식품업 성장세가 높게 점쳐지면서 최근 관련 비상장 업체들도 기업공개(IPO)에 나섰다. 유명 음식점, 대형마트 등에 꼬막살을 납품하는 어업전문기업 여수새고막이 대표적이다. 이 업체는 상장 과정에서 가정간편식(HMR) 시장 성장, 수산물 자급률 하락세 등을 기업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마트가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통해 내수와 수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들을 돕기 위한 취지다.
이마트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우럭ㆍ민물장어ㆍ바다장어ㆍ멍게ㆍ광어물회 등 5가지 품목을 기존 가격 대비 최대 43% 저렴하게 판매한다. 물량으로는 총 28톤 가량...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집 안 생활이 늘어나면서 가정 내 식재료 수요가 늘어 달걀 가격이 20.3%, 돼지고기는 9.9%, 축산물과 수산물 가격은 각각 6.7%, 7.3% 올랐고, 가공식품 가격도 1.7% 상승했다. 반면, 외출을 자제하면서 외식물가는 가격 상승 요인이 많은 연초인 데도 0.9% 상승에 그쳤고, 호텔숙박료(-5.2%)와 콘도이용료(-3.1%)는 하락했다.
기획재정부는 7일(목)...
농수산분야도 외식소비 감소에 따른 축산물 가공식품 등 재고부담 완화를 위해 사업자 대상 비축자금 융자를 확대 지원(100→200억 원)하고 수산물 경우 수출지원을 위한 인천 수출물류센터(냉동냉장시설)부지 임대료를 6개월간 한시적으로 20% 감면 조치한다.
홍남기 부총리는 "앞으로 고용상태가 불안정한 임시·일용직과 매출급감을 겪고 있는 자영업...
6월 초까지 지자체 및 유관단체와 협력해 우리 농∙수∙축산물 농가 돕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총 1500여 톤, 7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월에는 수산물 어가를 돕기 위해 ‘광어, 전복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했고, 이달에는 과일, 채소, 수산물 등 출하 및 수출이 어려운 우리 농가를 위해 총 600톤의 물량을 매입해 '우리 농가 살리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농수산분야의 경우 외식소비 감소에 따른 축산물 가공식품 등 재고부담 완화를 위해 사업자 대상 비축자금 융자를 확대 지원(100→200억 원)하고 수산물 경우 수출지원을 위한 인천 수출물류센터(냉동냉장시설)부지 임대료를 6개월간 한시적으로 20% 감면한다.
홍 부총리는 또 "다가올 고용충격을 완화/극복하기 위한 선제적 대책방향에 대해 경제 장관들 간...
추가 지원(200→500억 원)하고 일반융자에 대해서도 원금 상환유예 및 1년간 만기연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수산분야의 경우 외식소비 감소에 따른 축산물 가공식품 등 재고부담 완화를 위해 사업자 대상 비축자금 융자를 확대 지원(100→200억 원)하고 수산물 경우 수출지원을 위한 인천 수출물류센터(냉동냉장시설)부지 임대료를 6개월간 한시적으로 20% 감면한다.
제철 수산물도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완도전복주식회사와 함께 양식장에서 출하되지 못하고 있는 전복을 대량으로 매입하고, 활어차 산지 직송을 통해 4월 2일부터 8일까지 ‘活(활)전복(중/10마리)’ 약 50톤을 1만 9800원에 판매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2월 전복 수출액이 전년 동기간 대비 20% 이상 감소했으며, 산지 가격 역시 약 15% 가량 떨어지며 어가의...
이달 26일로 취임 2년 차를 맞은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어업인도 소비자도 불만인 수산물 유통을 반드시 바로잡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임 회장은 올해 수산식품연구실과 경영전략실 신설, 노량진수산시장 직출하전담팀 구성 등 본격적인 혁신 작업에 나선다.
임 회장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수산물 유통 현장을 혁신하기 위해 신규 인프라를 구축하는...
고객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전 과정 콜드체인 시스템을 유지해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
롯데마트 이용호 수산팀장은 “수출 급감,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어ㆍ전복 어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산지에 적체된 광어 30톤, 전복 50톤을 준비한 만큼 어가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책은 어업인 등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수산식품 수출기업 지원, 수산물 소비 및 거래 활성화, 어업인 경영 안정화 지원, 수산분야 경제활력 모멘텀 유지라는 4대 분야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중국, 일본 등 주력시장에 대한 수출을 촉진하고 신북방‧신남방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해외시장의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우리...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수산물 수출은 최근 6주(1월 1일~2월 11일)간 전년 대비 13.8% 감소했는데 수출 효자 상품인 김을 비롯해 광어, 참치 등 10대 수산물 수출이 줄줄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수산물 소비심리도 위축돼 지난달 신세계백화점의 수산 장르 실적은 전년 대비 37.4% 역신장했다.
이에 유통업계는 농수산물 판매마진을 낮추고 할인율을 높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국내외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데 더해 중국 등 주요 수출국에서 한국산 수산물 수요가 줄어 수출량이 지난해 수준에 못 미치고 있다. 지난달 27일 해양수산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2월 11일까지 6주간 수출한 국산 수산물의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감소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전복의 경우 20%, 갈치와...
다만, 확장적 재정정책과 함께 설비투자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감염사태가 진정되면 소비와 수출도 부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자물가는 작년보다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예년 평균을 크게 밑돌았던 농축수산물가격이 지난해보다 높아지는 가운데 석유류 가격도 유류세 인하 종료 등으로 상승률이 높아질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