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수출입식품 안전관리방법’이 시행되면서 벌꿀ㆍ수산물ㆍ육류제품 등 기존 품목별 검사검역 규정은 통합ㆍ폐지됐지만, 유제품에 대해서는 위생 증명서와 검사 보고서 제출 등 여전히 별도 명시된 규정을 따라야 한다.
화장품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최초의 제도인 ‘화장품 생산경영 관리·감독 방법’도 1일부터 시행됐다. 관련 기업은 화학ㆍ생물ㆍ의학 등...
해수부는 이날 올해 성과로 해운 분야 매출이 40조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진해운 파산할 때 39조 원을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또 선복량도 HMM이 발주한 12척을 합쳐 105만TEU로 역시 한진해운 파산 이전을 거의 회복했다. 또 어가 소득은 5200만 원, 수산물 수출액은 역대 최고액인 28억 달러를 달성했다.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등으로 가격 상승 우려가 있는 달걀 관련 7개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 지원도 계속된다.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수급·가격 안정이 필요한 석유화학·섬유 등 11개 품목에 대해서도 할당관세가 적용된다.
조정관세는 활돔·활농어, 고추장 등 13개 농림수산물에 대해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적용된다.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 등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주춤해진 유가 상승세와 정부의 유류세 인하 등의 효과가 반영된 12월에는 물가상승률이 어떻게 움직일지 주목된다. 한편 정부는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올해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2.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새해 첫날인 1일(토) 12월과 연간 수출입...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사전브리핑에서 "올해 물가는 공급망 차질, 농축수산물 등 공급 측 영향이 컸고,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수요 측에서도 오르는 측면이 있었다"며 "내년에는 농축수산물의 작황 개선 등으로 공급 측의 상승률은 둔화하지만 경기 회복에 따라 수요 측에서 물가가 오르는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유가와 외식물가, 농축수산물 가격 등 생활물가가 계속 오른다. 기재부는 20일 발표하는 내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물가관리목표를 2% 이상으로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물가관리목표치가 2%를 넘는 것은 2016년 이후 처음이다.
올해 소비자물가는 4월부터 2%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다가 10월 3.2%, 11월 3.7%로 치솟았다. 11월까지 누계상승률이 2.3%로 정부 관리목표를 훨씬...
5%) 급등했고, 농축수산물(7.6%), 공업제품(5.5%), 외식 등 개인서비스(3.0%) 가격도 모두 올랐다. 소비자들의 구입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큰 품목을 모아 따로 계산한 생활물가지수(체감물가)의 경우 5.2%의 상승폭을 보였다.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글로벌 공급망의 병목현상도 길어지면서 앞으로 물가가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수출에도 타격을...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7%…9년 11개월 만에 최고치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물가 오름세 지속 가능성 커한국경제, 3분기 0.3% 성장에 그쳐…민간소비·투자↓오미크론, 내년 경제성장률에 영향 미칠 것으로 전망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가격 상승세의 지속으로 올해 들어 최고치인 3.7%까지 치솟은 가운데, 민간소비와 투자가...
이어 농축수산물(39.6%), 공공요금(27.4%) 순이었다. 전월에 비해서는 석유류제품(+17.1%p)과 농축수산물(+1.0%p) 등 응답비중이 증가했다.
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유가와 국제 원자재값 상승에 수입물가가 높고, 농축산물값도 올랐다. 소비자물가(CPI)도 높은 수준”이라며 “국제요인이 많아 금방 개선될 것 같지 않다. 다만, 생활물가와...
올해 2% 초반대에서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목표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공공요금 동결, 농축수산물 공급 확대 등에 이어 이번주부터는 유류세를 20% 인하한다"며 "물가안정이 민생안정의 첫걸음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부처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농수산 쿠폰은 농수산물 구매 시 20%(최대 1만 원)를 할인해준다. 외식 쿠폰은 외식 업소 4회(회당 2만 원 이상) 이용 시 1만 원을 환급해주고, 공연 쿠폰은 1인당 8000원을 할인해준다. 숙박 쿠폰은 온라인 예약 시 2~3만 원을 깎아주고, 체육 쿠폰은 실내체육시설 월 누적 이용금액이 8만 원 이상이면 3만 원을 환급해준다.
영화 쿠폰은 1인당 6000원을 깎아주고...
정부는 외식·숙박·여행·체육·영화·전시·공연·프로스포츠 관람·농축수산물 등 9개 쿠폰 모두 오프라인 사용을 허용하고 기존 비대면 방식 활용도 병행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2만 원 이상의 음식을 4회 주문하면 1만 원을 돌려주는 외식 쿠폰의 경우 온라인·오프라인 사용 실적을 합산하는 방식이다.
홍 부총리는 "11월부터 일상회복을 향한 방역전환...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열린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현재 50%(54.3%)대에 불과한 농림수산물의 수출 활용률을 끌어올려야 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농업 수출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
이투데이 주최 FTA 패러다임 쉬프트 오픈 세미나가 21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콘퍼런스센터에서 ‘K-농업의 첨단화와 수출 대응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또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들을 지원하고, 유망 수출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올해 25억 달러 이상의 수산물 수출을 달성하고자 한다"고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해양수산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플라스틱 제로화도 추진한다. 문 장관은 "연말까지 무탄소 항만 구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해수부는 2029년부터는 생산효율이 높은 연어 전용사료 개발, 스마트기술 국산화, 사육기술 고도화 등을 통해 중국,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수출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수산물 공급 인증(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획득, 킹연어 실증기술 개발 등을 통해 국제 프리미엄 연어 시장 개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645개의 신규...
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수산물 수출액 2016년 21억2800만 달러에서 2020년 23억600만 달러로 8.3% 증가했다. 반면 수산물 수입액은 2016년 47억9100만 달러에서 같은 기간 56억2100만 달러로 17.3% 증가해 수입액 증가 폭이 수출액 증가 폭보다 두...
농축수산물과 국제유가 등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도 지속되는 모습이다.
연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예상되면서 금리전망 심리는 2년11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주택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관련 전망은 5개월만에 소폭 주춤한 양상을 보였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보다 1.3포인트...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이 8월 말을 기준(누적)으로 전년보다 17.6% 증가한 17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3월부터는 매월 2억 달러 이상을 수출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외식 수요 위축으로 인해 많이 감소했던 참치, 이빨고기 등의 수출이 회복되면서 원양산...
또 최근 소비자들이 수산물 소비를 결정할 때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추세를 고려해 생태계 보호 등 국제규범에 부합하는 원양산업을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상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어획인증(MSC) 지원도 확대한다.
아울러 최근 배송‧구입‧조리가 쉬운 간편식으로 소비패턴이 변화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간편식을 비롯한 다양한 수산식품 제품...
농·축·수산물 가격의 높은 상승세가 이어지는 중에 국제원자재가격과 국제유가의 고공행진, 집세 등 거주비 상승이 물가에 대한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면서 물가상승은 물가안정목표(2.0%) 수준에 도달할 것이란 분석이다.
원ㆍ달러환율은 1145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연 관계자는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확대하고 인플레이션 우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