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인지-대응-치료에 걸친 모든 주기에 걸친 단계별 연구를 현안 질병 중심에서 통합적인 대응 구조로 전환한다. 동물감염실험 등 생물안전연구 인프라를 확충하고 공동 활용을 위한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국내 결핵과 B형간염 발생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많다. 생물테러 위협 병원체에 대한 고감도 실시간 탐지기술과 백신ㆍ치료제 개발도...
이번 국별워크숍은 올해 6월에 개최된 한-FAO 공동협력사업 착수보고회의 후속조치로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3국의 국가별 세부 이행계획을 순차적으로 확정하기 위한 자리다.
이행계획 사업은 동물 이동실태 연구, 구제역 역학 조사, 질병발생 보고 시스템 개선 방안, 질병 진단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19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열린 광견병·사슴만성소모성질병(CWD)에 대한 세계동물보건기구(OIE) 표준실험실 현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 장관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OIE 표준실험실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수의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발전을 주도달라”고 당부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19일 사슴소모성질병(CWD)과 광견병 세계 동물보건기구(OIE) 표준 실험실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009년 브루셀라, 2010년 뉴캣슬병에 이어 총 4개의 OIE 표준실험실을 운영하게 됐다.
OIE 표준실험실 인정은 해당 질병에 대해 연구와 방역기술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에게 주어진다.
또...
농림수산식품부는 구제역 전문가인 검역검사본부 김용주 수의연구관이 한국인 최초로 3년 임기의 세계동물보건기구(OIE) 동물질병과학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됐다고 30일 밝혔다.
OIE는 1924년 설립된 동물, 축산물 수산물의 방역과 국제교역 기준을 설정하는 기구로 프랑스 파리에 본부 두고 있으며, 동물 질병에 대한 과학적 평가와 이를 바탕으로 동물 질병 방역과...
검역검사본부 동물방역부장 등 14명이다.
이중 주이석 방역부장은 현지 조사단장으로,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은 외부인사 자격으로 미국 광우병 현지 조사단에 포함된바 있다.
반면 우희종 서울대 수의대교수, 유한상 서울대 수의대 교수, 김재우 동아대 의대교수, 강광파 소비자를 위한시민의 모임 이사, 안수환 전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연구부장, 주영란 질병관리본...
천종윤 씨젠 대표는 “듀폰과의 계약은 당사의 신기술이 인간질병 진단분야 이외에도 식품, 동물, 농산물, 해양수산물 등 그 적용 분야와 시장의 방대함을 의미한다”면서 “듀폰과는 앞으로도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가 구축 될 것이며 당사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산란계 농장에서 인증을 받고자 할 경우 동물 입식, 출하현황, 소독내용 등의 기록내용을 2년 이상 기록 보관해야 하고, 폐쇄형 케이지에서 지속 사육이 금지된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관계자는 “이번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 시행으로 국내 취약한 농장동물복지 수준을 높여 농장내 질병발생 예방 및 고품질·안전한 축산물생산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AI 의심 가축을 발견하면 즉시 가축방역기관(1588-4060)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정병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동물방역부 질병관리과장은 “AI에도 종류가 많은데 이 가운데 2 종류의 고병원성 AI일 경우에만 위험하다”“현재로서 위험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자세한 결과는 정밀검사 결과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3일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와 ‘개도국 초국경 동물질병 대응능력 제고’ 사업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고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0억원 규모로 2015년까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를 대상으로 FAO의 구제역 단계적 통제경로 프로그램 도입을 지원하고 국내 초청연수 및...
1973년 생명공학 기술 중 하나인 유전자 조작 기술이 개발되었는데 그로 인해 생명공학 기술은 보건 의료 분야와 농ㆍ축ㆍ수산물 분야 등에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특히, 질병이나 식량 부족, 자원 부족 등과 같은 문제들에 대해 새로운 해결 방법을 찾는 데 이용되며 인류의 미래를 선도할 주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세대 성장 동력원으로 주목을 받는...
또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방지를 위한 협력사항과 야생동물과 가축질병에 대한 공동연구, 가축 살처분 사체 매몰처리 및 환경영향 평가 등에 관한 연구와 연구원의 인적교류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관련분야 국내 전문 연구기관인 양 기관의 MOU 체결을 계기로 야생동물 및 가축 질병연구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말은 동물 중 유일하게 신발을 신고 있는 동물. 말에게 신발을 만들어 주는 사람이 바로 장제사(裝蹄師)다. 1급 장제사의 경우 의사나 변호사에 못지 않은 수입을 자랑하며, 프리랜서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이 많다.
장제란 말의 발굽에 편자를 박아 붙이는 일로 단순히 발굽이 갈리거나 닳는것을 방지할 뿐 아니라 발굽의 안정과 질병을 예방해 주고 발굽의 변형방지...
항목 가운데는 검역대상에서 제외돼 있던 관상어, 활어 등 수산동물질병관리법 대상이 검역대상 물품에 포함됐다.
개정안은 또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면세판매사업장에서 구매한 물품의 부가가치세 및 개별소비세 환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출국시 반출확인업무를 전산으로도 가능하게 했다.
관세청은 이와 함께 '국제우편물...
그는 ‘구제역 등 해외악성질병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공항만 등 검역현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구제역대비 검역 추진 점검과 아울러 기관출범 이후 첫 장관업무보고를 한다.
서 장관은 동물·축산물뿐만 아니라 식물과 수산물의 검역·검사 기능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가축전염병 방역 등...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업경영회생자금 지원대상 농가의 부채규모 기준을 완화하는 등 시행지침을 개정해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업경영회생자금은 재해, 가축질병 등으로 인해 일시적 경영위기에 빠진 농가의 기존 채무를 장기저리자금(3%,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으로 바꿔 경영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자금을 말한다.
이번 개정된...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3일 '수산동물질병관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 함에 따라 '기르는어업육성법' 및 '수산물품질관리법' 등에 분산돼 있는 유사법률을 '수산동물질병관리법'과 통합ㆍ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산동물질병관리법' 개정안 통과로 외래수산생물전염병 국내유입 차단과 체계적인 국내방역시스템 구축을 강화하게 됐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