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아파트의 분양물량은 작년 3분기 5만2000호로 1분기(3만5000호), 2분기(4만 호)에 이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국아파트 입주물량은 작년 1분기 8만2000호, 2분기 9만3000호, 3분기 8만4000호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수도권 주택매매량(부동산원 부동산통계 기준)은 5만 호, 7만 호, 6만8000호로 2분기에 주춤했으나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올해 주택시장은 수도권 아파트 기준 매매 1%, 전세 2% 수준의 제한적 상승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건설과 전문건설업계는 고금리에 따른 민간 투자 위축 우려 등으로 내년까지 단기 저점 통과가 예상됐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3일 ‘지표로 보는 건설시장과 이슈(2023년 4분기)’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주택 시장은 수도권 아파트 기준 매매는...
주산연은 "입지와 분양가 경쟁력에 따라 경쟁률 편차가 나타나고 있다"며 "수도권, 대도시 중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높지 않은 단지에 수요가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3.8p 상승한 110으로 작년 10월(108.6) 이후 가장 높았다. 원자잿값 상승 등의 영향으로 국토부가 고시하는 기본형 건축비가 계속 오른다는 점을...
서진형 한국부동산경영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부동산 시장은 하반기 우상향겠지만 기울기는 완만할 것"이라며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그나마 1~2% 오를 수 있으나 지방은 1% 정도 마이너스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비아파트는 전세사기 등의 여파가 이어지면서 당분간 매수세가 실종돼 부진을 벗어나기 힘들다고 내다봤다....
수도권은 1만1418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특히 경기도에서만 10개 사업장 6279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지 인근인 용인 처인구 남동에선 1681가구 규모의 '용인 푸르지오 원 클러스터'가 분양하고 부천 송내·원미동 일대에서는 3개 사업장에서 1153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서울은 강동구 성내동 '그란츠'가 407가구, 광진구 광장동...
급속도로 꺾인 청약 열기를 감지하지 못하고 고분양가를 책정한 단지들은 서울, 수도권을 막론하고 줄줄이 미분양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주택시장 상승기에 책정한 고분양가가 부메랑이 돼 돌아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는 청약시장 내 입지·가격별 '초 양극화' 현상이 심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올해 수도권 분양가가 전년 대비 약 15% 뛰며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앞으로 원자잿값 상승 등의 영향으로 분양가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런 가운데 전셋값도 동반 상승하고 있어 새해부터 내 집 마련에 뛰어드는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3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아파트 평균 분양가(26일 기준)는 3.3㎡당...
내년 1월 수도권 분양시장에 1만4000여 가구가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와 마찬가지로 정비사업 단지들이 수요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3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내년 1월 수도권 분양 물량은 15곳 1만4729가구(임대 포함, 1순위 청약 기준)다. 이중 일반분양은 1만303가구다.
분양 물량 중에는 정비 사업이 6405가구로 43%를...
수도권 아파트의 노후화가 가속하고 있다. 준공 20년을 초과한 아파트 비중이 10년 전보다 두 배 넘게 증가하면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에서 입주한 지 20년이 초과된 아파트(임대 제외)는 총 273만2509가구로 전체 물량(532만8208가구)의 51.28%다. 10년 전인 2013년 노후 비율 24.69%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포스코이앤씨 분양소장은 “어려운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개발호재와 동북권 실수요자의 기대에 부합하는 한 단계 높은 ‘더샵’ 브랜드의 차별화된 상품성 등을 갖춰 계약이 원활하게 이뤄진 것 같다”며 “의정부를 넘어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하는 대장주로 우뚝 선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고품격 아파트로 선보일 수 있도록...
전세자금 대출은 수도권 5억 원 이하, 지방 4억 원 이하인 전세계약에 대해 최대 3억 원까지 연 1.1~3.0% 금리로 가능하다.
혼인 증여재산 공제도 도입된다. 신혼부부가 양가로부터 받는 결혼자금을 최대 3억 원까지 증여세 없이 받을 수 있다. 결혼하지 않은 출산 가구도 같은 혜택이 적용되도록 출산 증여재산 공제도 신설됐다. 혼인신고일 전후로 2년 이내 또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6개사가 6개 사업장에서 총 2767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9일 밝혔다.
전월보다 6028가구 줄어든 수치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781가구가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가 1575가구로 공급 물량이 가장 많다. 대전은 562가구, 충남과 전남은 각각 366가구, 18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에 84가구가 예정돼...
새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대규모 분양 물량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대부분 브랜드 대단지 물량으로, 대기 수요가 풍부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경기 광명시 등에 공급돼 흥행 여부가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분양시장이 소강상태에 접어든 만큼, 내년 청약시장은 분양가 경쟁력과 입지에 따른 온도 차가 뚜렷할 것으로 관측했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사전예약 공고일 현재 2년 미만 서울시 거주자, 인천·경기도 거주자는 수도권으로 신청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특별공급 내년 1월 15~16일, 일반공급 17~18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1월 31일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백 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품질 좋은 주택을 공급하겠다"며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물만 분양...
또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와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을 통한 수도권 진출입이 쉽니다.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2만 3000평 규모의 인창 중앙공원이 가깝다. 또 반경 1km 이내에 초·중·고교가 다수 있으며 병원과 마트, 농수산물 시장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성도 좋다.
동부건설은 불확실한 건설 시장에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리스크 안정화에 초점을 두고...
올해 분양계획 물량(25만8003가구)의 약 39% 규모인 10만1490가구는 내년으로 분양계획이 미뤄졌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 4만4893가구(44%), 지방 5만6597가구(56%) 규모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분양 이월 물량에는 재개발ㆍ재건축이 많으므로 공사비 증액으로 인한 분양 지연이 나타날 수 있다”며 “지방에서는 장기간 미분양이 누적되어 향후...
수도권은 1만303가구, 지방은 1만302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가 5614가구(11곳)로 가장 많다. 이어 인천(4690가구, 4곳), 광주(4045가구, 3곳) 순이다. 서울은 분양 예정 단지가 없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1월은 계절적 비수기인 데다 마케팅이 어려운 총선을 앞둬 이달보다 물량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총선 때는...
연말·연초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초·중·고교가 모두 가까운 '원스톱 학세권'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원스톱 학세권은 안전한 통학, 교육이 마무리되는 시기까지 안정적인 거주 등의 장점이 있다. 이런 이유로 원스톱 학세권 아파트는 최근 수도권 청약 시장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4분기 경기도 민간 아파트는 9543가구...
한 부동산 전문가는 “올해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 안정성이 높은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반면 일부 지역은 오히려 작년보다도 거래가 줄어들고 있다”며 “지역별 매수심리의 차이는 분양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인기 지역에서는 높은 청약 경쟁률과 조기 완판이 이어지는가 하면...
올해 분양시장에서 수도권에만 전체 청약통장 중 65.4%의 청약통장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1월~11월) 분양시장에서 수도권에만 59만6324건이 접수돼 전국 청약 접수 건의 65.37%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간 수도권 청약 접수 비율이 31.50%였던 것과 비교하면 약 2배 상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