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기준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102만25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8%, 전월 대비 0.86% 올랐다.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546만5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8%, 전월 대비 0.91% 올랐다.
5대 광역시·세종은 1614만6900원으로 2021년 12월과 비교했을 때 11.99% 올랐다. 지난해...
이 단지는 최근 규제 완화 이후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단지라 주목받았다. 그러나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높은 가격에 책정됐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성적이 부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단지 전용 59㎡형은 분양가가 7억4400만~8억3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인근에 있는 신축급 단지 ‘평촌어바인퍼스트’ 같은 평형 최저 호가가 6억 대인 것과 비교하면...
무순위 청약 분양가는 △49㎡ 6억1660만~6억8550만 원 △59㎡ 7억1870만~7억9840만 원 △72㎡ 8억1270만~8억9910만 원 △84㎡ 8억9000만~10억2350만 원으로 최초 분양가와 동일하게 책정됐다.
분양대금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로 내면 된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해 계약금만 있으면 잔금 때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다. 수분양자의 이자 부담을...
권 교수는 “올해 내 집 마련이 만만찮겠지만,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나 무주택자라면 분양시장을 두드리는 게 좋다”며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은 시장가의 80% 수준에 분양가격이 책정되므로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서울과 수도권 핵심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청약을 노릴 것을 권한다.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은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나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저가...
공공분양주택은 전용면적 △46㎡ 80가구 △55㎡ 314가구로 건설된다.
공급가격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억5000만 원~4억2000만 원 수준이며 당첨될 경우 거주 의무 없이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2년 12월 28일)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혼인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전국에서 공급하는 7275가구 중 5447가구가 수도권에서 분양 준비 중이다. 경기가 4083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계획돼 있다. 지방에서는 1828가구의 분양이 예정돼 있으며, 충북에서 915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3일 규제지역 해제 및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주택 시장 연착륙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서울...
정부가 최근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수도권 전 지역의 규제지역을 해제하면서 해당 지역 내 향후 분양시장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 역시 규제 완화 소식에 문의 전화가 빗발치는 등 분위기가 반전되는 모양새다.
8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임대를...
비수도권은 공공택지(분양가 상한제 적용) 1년, 광역시 도시지역은 6개월로 전매제한 기간이 줄었고, 그 외 지역은 폐지됐다. 이미 분양을 마친 단지의 청약자와 계약자들도 소급적용 되다 보니 지방 분양시장 역시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청약, 대출 등의 규제도 완화됐지만, 취득세, 양도세 등 세금 면에서도 부담이 크게...
지방권에서는 영남권과 충남권이 공급 충격과 미분양 증가로 추가적인 하락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진형: 수도권은 3~4% 하락이, 지방은 5~6% 하락이 예상된다.
▲고준석: 저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올해 하반기부터 가격이 2~3%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방은 보합세가 될 것이다.
▲김은진: 수도권은 올 하반기부터 금리가 다소 내려가면 어느정도 매수세가...
협회 측은 △규제지역해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해제 △전매제한 완화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주택 실거주 의무와 중도금 대출 보증 분양가 기준 폐지 등 각종 의무와 규제들이 완화되면 주택시장에 숨통이 트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대두한 '깡통전세'와 '전세 사기'와 관련해서는 ‘인터넷을 통한 임대인의 세금체납 확인 시스템’과...
정부가 분양시장 살리기 총력전에 나섰다. 수도권 중도금대출 보증 분양가 기준을 폐지해 모든 주택에서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특별공급 분양가 기준도 폐지해 특별공급 물량을 늘리고, 1주택 청약 당첨자 주택 처분 의무도 폐지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현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중도금...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주택 분양자의 실거주 의무는 기존 최대 5년에서 아예 폐지될 예정이다. 실거주 의무 폐지 시 기존 실거주 의무는 소급해 사라진다. 다만 이 방안은 주택법을 개정해야 해 국회 통과 문턱을 넘어야 한다.
아울러 미분양 급증을 막기 위한 청약시장 부양책도 내놨다. 이를 위해 중도금대출 보증 분양가 기준을 폐지한다. 현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국토부는 지난해 지방부터 시작해 경기·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규제지역을 대거 해제했다. 마지막 규제지역 해제는 지난해 11월 10일로 서울 전 지역과 경기 과천, 성남(분당·수정구), 하남, 광명시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 규제를 풀었다. 통상 6개월에 한번씩 열리는 주정심이 2개월여 만에 다시 열리게 된다는 것은 부동산 시장 경창륙을 정부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앞서 둔촌주공 재건축 청약 당시 분양가 12억 원이 넘는 평형은 중도금대출이 막혀 청약 경쟁률이 저조했다는 분석도 있었다. 정부는 이달 추가 규제 완화를 시행하겠다고 공표한 만큼 해당 방안을 포함한 내용을 이달 대책 발표 때 발표할 전망이다.
다만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규제지역 해제는 수도권에 이뤄지는데 현재 미분양 물량이 많은 곳은...
규제지역 해제로 중도금 대출 한도도 50%에서 60%로 상향됐다.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지역과 주택 수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계약할 수 있다. 전용 84㎡형 전 가구가 분양가 6억 원 미만으로 책정돼 보금자리론 등 정책자금을 이용할 수 있고 입주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가정동 일대에 마련됐다.
양지영 R&C연구소장은 “앞으로 분양 단지는 입지뿐 아니라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 등을 모두 갖춘 곳만 흥행할 것”이라며 “특히 가격이 가장 큰 결정 요소인 만큼 서울이나 수도권에선 비싼 분양가 책정으로 중도금 대출을 못 받는 단지는 실수요자를 끌어모으기 힘들 것”이라고 했다.
올해 분양권 거래 63건 그쳐대출 이자, 분양가 상승 등매수 심리 꺾이며 타격 심화“분양권 단기 양도세율 내려도…거래 활성화 등 영향 제한적”
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 집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매수 심리가 꺾이면서 투자 수요가 높은 분양권 시장도 타격을 입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분양권 거래절벽이 당분간 지속할...
서울과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점을 고려하면,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 완화는 청약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실제로 이달 초 분양한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은 전매제한 8년에 실거주 의무 2년이 적용됐다. 이 때문에 청약에 당첨됐지만 ‘8년 전매제한’이 부담스러워 계약을 포기하겠다는 사람도 부지기수다....
다음으로 △GS건설 2만1000가구 △포스코건설 1만3453가구 △삼성물산 9971가구 △DL이앤씨 9556가구 순이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수요자들이 선별 청약에 나서면서 입지 열위 및 공급과잉 지역은 미분양 적체 우려도 커질 전망"이라며 "2023년 분양시장은 분양가, 규모, 입지 등에 따른 양극화가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제 리뷰들에서 분양가 키워드를 직접 언급하는 경우를 보면 분양가 적정성에 대해 논하는 경우가 많았다.
물난리 키워드는 이전까지만 해도 언급률이 높은 키워드는 아니었다. 그러나 올해 여름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서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강남역 일대와 같은 저지대의 침수 사태,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던 일가족이 사망한 사건 등으로 관심이 늘었다.
발망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