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일부 수험생들은 A씨의 강의를 들은 수험생들이 훨씬 더 유리한 입장에서 시험을 본 게 아니냐고 비판했다. 한편, 평가원은 수능 당일인 지난 17일 수능 출제오류 방지 등을 위해 검토위원을 대폭 늘리고 출제기간을 3일 연장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설 모의고사와 흡사한 문제가 출제되면서 논란이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7일 치러진 가운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이날 오후 9시 48분께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 정답을 발표했다.
다음은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 정답이다.
수능은 지난해처럼 국어와 수학, 영어, 한국사와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와 한문 순으로 총 5교시로 치러졌다.
시험은 일반 수험생 기준으로...
1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의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총 7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됐다. 영역별로 사회탐구가 6건으로 가장 많았고, 국어가 1건이었다.
'동아시아사'는 6·10·11번 등 총 3건, '사회문화'는 5·9번 등 2건, '윤리와사상'은 4번 1건이었다.
국어는 '화법과 작문' 짝수형 40번에 대한 이의가 제기됐다. 정답으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7일 치러진 가운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이날 오후 8시 15분께 4교시 한국사와 탐구(사회·과학·직업) 영역 정답을 발표했다.
다음은 사회탐구 영역 정답이다. 위에서부터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순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후 8시 15분께 수능 4교시 과목 정답을 발표했다. 수능은 지난해처럼 국어와 수학, 영어, 한국사와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와 한문 순으로 총 5교시로 치러졌다.
시험은 일반 수험생 기준으로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해 5교시가 오후 5시 45분에 끝났다.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을 응시하지 않는 학생은 4교시를 마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후 5시께 '2023학년도 수능' 3교시 영어 영역 과목의 정답을 발표했다.
수능 시험은 지난해처럼 국어영역, 수학영역, 영어영역, 한국사 및 탐구(사회·과학·직업)영역,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1교시 국어영역은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해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까지 응시하면 오후 5시 45분(일반 수험생 기준)에...
조 교사는 “올해 수학 영역 출제 난이도는 9월 모의평가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유사했지만 일부 수험생 입장에서 쉽다고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초고난도 문항은 작년 수능보다 적어 최상위권 변별력은 다소 하락할 것으로도 전망됐다. 그는 “복잡한 계산을 요구하는 문제나 아주 쉽거나 아주 어려운 문제 역시 출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수학 영역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후 2시께 '2023학년도 수능' 2교시 수학 영역 과목의 정답을 발표했다.
수능 시험은 지난해처럼 국어영역, 수학영역, 영어영역, 한국사 및 탐구(사회·과학·직업)영역,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1교시 국어영역은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해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까지 응시하면 오후 5시 45분(일반 수험생 기준)에...
김 교사는 "수능 국어는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았던 2022학년도 시험보다 조금 쉽게 출제됐고,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난이도"라며 "학생들이 어려워할 고난이도 문항은 12번과 17번"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최근 국어 영역의 출제 경향을 그대로 유지한 시험으로서 지문의 길이는 과거에 비해서 조금 짧아졌다"면서도 "정보량이 많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전 11시께 '2023학년도 수능' 1교시 국어 영역 과목의 정답을 발표했다.
수능 시험은 지난해처럼 국어영역, 수학영역, 영어영역, 한국사 및 탐구(사회·과학·직업)영역,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1교시 국어영역은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해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까지 응시하면 오후 5시 45분(일반 수험생 기준)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수능 출제·검토위원으로 지정되면 가족에게도 숨긴 채 ‘모처’로 이동해야 한다. 그곳에서 다시 합숙 버스를 이용해 ‘합숙장소’로 향한다.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모든 수능 출제 관련 사항과 문제를 만드는 위원들의 모든 것이 기밀 사항이 된다. 문제를 유출하면 고등교육법에 따라 5년 이하 징역형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형을...
올해 역시 모든 수험생은 시험을 보는 동안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다만 칸막이의 경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점심시간에만 설치된다.
한편, 수능 시험 직후부터 21일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29일 정답을 최종 확정한다. 수능 성적은 다음달 9일 수험생에게 개별 통지된다.
수능 종료 시각은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 시험을 치르지 않을 경우 오후 4시 37분, 5교시 시험을 치를 경우 오후 5시 45분이다. 시험지와 답안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의 시험까지 모든 수험생의 시험이 종료돼야 하므로, 1교시 국어가 오전 11시께 공개되는 것을 시작으로 5교시 시험지와 답안은 오후 9시 50분께 공개된다.
11일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수능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교육부는 지난 3일부터 교육부와 질병관리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함께 공동상황반을 구성해 격리대상 수험생 발생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시도 교육청 현장관리반을 통해 격리대상자 응시를 지원하고 있다.
장상윤 차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온 상황에서...
또한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치료 중인 수험생도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수험생용 병원 시험장을 전국에 24개소 지정했다.
교육부는 질병관리청·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함께 공동 상황반을 운영한다. 시험 당일까지 응시원서접수자 중 격리대상자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11월 11일 이후 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격리 의무기간(7일)을 고려, 별도 시험장을...
평가원은 2019년부터 수능 감독관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고 있습니다. 수능 시험감독 중의 일로 법적 분쟁이 발생할 경우, 소송비용 등을 포함해 최대 청구당 1억 원까지 보장해주는 보험입니다. 보장 내용은 수능 감독관의 업무 수행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한 손해 배상금, 소송 후 법률 재판 진행 시 피보험자가 지급한 변호사 비용, 중재 및 조정에 따른 비용...
수능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남은 기간 수험생들의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31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에서는 1등급을 획득한 응시자가 전체 15.97%를 차지했다. 지난해 수능(6.25%), 6월 모의평가(5.74%)보다 대폭 늘어난 것이다.
응시자 중 1~3등급 비율은 55.1%로...
이때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6·9월 모의평가는 마무리 학습에 좋은 자료가 된다.
아직 모의평가 분석을 마치지 못했다면 오답률이 높은 킬러문항보다는 오답률이 낮은데도 틀린 문제를 먼저 분석하는 것이 좋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평가원 기출 분석을 마치지 못한 학생이라면 오답률이 높은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