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2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를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38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3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응시자는 지난해 9월 모의평가보다 3만1330명이 증가한 51만8677명으로 집계됐다. 재학생이 4만9062명으로 전년보다 225명 줄었고 졸업생 등은 10만9615명으로 3만1555명 증가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유롭게 자기가 원하는 과목을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성취평가제(절대평가)’ 도입과 수능 영향력을 줄이는 절대평가 전환 등이 전제가 돼야 제대로 시행되는데, 정작 현재 중 1~2는 고교학점제 적용을 받으면서 대학입시는 현행 체제로 치르게 됐기 때문이다.
그는 “이렇게 되면 학생들이 수능 과목으로 선택이 쏠리게 돼 고교학점제가...
한국사는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한 핵심 내용 중심으로 출제된다.
성적 산출은 국어·수학의 경우 공통과목을 이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친다. 제2외국어ㆍ한문은 절대평가로 전환돼 성적은 등급(1~9등급)만 제공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4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2023년 3월 31일까지 공고할 예정이다.
올해 11월 18일 시행 예정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원서 접수가 이달 19일부터 시작된다.
1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다음 달 3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고등학교에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고등학교 졸업자...
한편 올해 수능은 반수생과 재수생 등 졸업생이 사상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9월 모의평가(모평) 접수자 중 재수생은 10만9192명으로 지난해 9월 모평의 7만8060명보다 3만1132명 늘었다. 6월 모평 기준으로도 재수생은 6만7105명으로 지난해 6월 모평(6만6757명)보다 348명 증가했다.
10월 말부터는 질병관리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함께 '수능 상황반'을 운영해 수능 응시자 중 격리·확진자 상황을 파악하고 병상 배정과 같은 조치를 이행한다.
대학별평가도 최대한 응시 기회 부여
교육부는 대학별로 이뤄지는 평가에서도 대학의 여건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모든 응시생에게 최대한 응시 기회를 제공하도록 대학에 권고하기로 했다.
각...
10월 말부터는 질병관리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함께 '수능 상황반'을 운영해 수능 응시자 중 격리·확진자 상황을 파악하고 병상 배정과 같은 조치를 이행한다.
교육부는 대학별로 이뤄지는 평가에서도 대학의 여건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모든 응시생에게 최대한 응시 기회를 제공하도록 대학에 권고하기로 했다.
각 대학은 교육부의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향...
6월 모평 돌아보기부터 9월 모평 준비까지
6월 모의평가 점수로 예측한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시 지원 대학을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다. 이어 수시 지원 대학의 하한선을 정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전형 요소의 준비도에 따라 자신에게 좀 더 유리한 수시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을 선택하는 순서로 지원 전략을 짜도록 한다. 다만...
이들 담당자는 입학사정관 등 입시업무 담당자, 교육청은 수능 원서접수원과 각 시험지구 수능 감독관, 평가원은 수능 출제 업무 담당자 등이다.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끝나는 9월 중순에 논술·면접 등 대학별 고사가 시작되는 만큼 그 전에는 접종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또 여름방학 기간에 학생이 학원에 몰린다는 점을 감안, 전국 지자체가...
다만 교육부는 "일부 대학의 수능 위주 전형 확대 등 입시 환경 변화로 인한 재도전 수요 증가, 백신 접종을 통한 대입의 안정적 준비를 위한 9월 모의평가 신청유인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교육부는 일부 지역에서 모평 접수가 초과하자 온라인 응시를 허용하고 시험장 응시를 원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학원 등을 중심으로 추가...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2학년도 수능 시행 세부계획을 4일 공고했다.
첫 문·이과 통합형 수능…국어·수학 영역 선택과목
올해는 2015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치러진다.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바뀌며 탐구영역은 사회와 과학 구분이 사라졌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접수자나 미인가 교육시설 학생은 교육부에서 일괄 제출하는 만큼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이나 8월 검정고시 접수증을 가지고 가까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접종 기간은 8월 초가 될 전망이다. 추후 일정은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기한 내...
역시 절대평가인 한국사 영역의 1등급 비율은 14.63%로 집계됐다. 지난해 수능(34.32%)보다 20%포인트 가까이 축소됐다.
평가원 “선택과목 점수 공개 안해”
평가원은 이날 채점결과 관련 백브리핑에서 국어·수학 영역의 선택과목별 성적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평가원 관계자는 "선택과목별 성적은 산출이 가능하지만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문·이과통합...
앞서 교육부는 9월 1일 시행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수능 모의평가 원서를 접수하면서 응시자 중 고3이 아닌 수험생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희망 여부를 파악한다고 밝힌 바 있다. 모의평가 응시자를 올해 11월 치러지는 수능 응시자로 보고 이들에게 8월에 백신을 우선 접종하기 위해서다.
일각에선 수험생들에게 배정된 백신이 화이자로 알려지면서 이번...
평가원은 23일 2022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응시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수능부터 문·이과 통합 체제에 따라 국어,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바뀐다. 지난 6월 모의평가에 이어 9월 모의평가를 통해 수험생들은 달라진 시험 유형에 적응해야 한다. 성적 통지표는 영역...
대부분은 수능공부의 목표를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 고득점 취득을 생각하며 공부한다. 기존 수능모의고사들과 평가원 모의고사 결과를 토대로 남은 기간 동안 수시에 집중할 것인지, 또는 정시에 집중할 것인지에 관한 입시전략을 펼쳐나가게 된다.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대입컨설팅 #수시컨설팅 #정시컨설팅
올해 수능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 주관 6월 수능 모의평가가 3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올해는 수능 체제가 ‘공통+선택과목’으로 바뀌는 해에 치러진 첫 수능 모의평가여서 더욱 주목되고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달라진 수능 체제가 가져온 선택과목별 유‧불리 문제에 대해 어떻게 평가했을지 알아봤다.
4일 입시...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도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됐다. 선택과목 간 난이도에 따라 유불리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 만큼 공통과목과 영어 영역에서 변별력을 높였다.
공통과목이 관건…고3 문과생 모평 점수 낮아질 듯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6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1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시험을 실시했다....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모의평가는 11월 18일 시행하는 2022학년도 수능과 시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이 같다.
또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바뀌는 개편된 수능 체제에 따라 치러지는 첫 모의평가다.
시험은 △1교시 국어 영역(8시 40분~10시) △2교시 수학 영역(10시 30분~12시 10분) △3교시 영어 영역(오후...
평가원은 2022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6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13개 지정 학원에서 동시에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총 48만2899명이다. 재학생은 41만5794명(86.1%), 졸업생 등은 6만7105명(13.9%)이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지원자 수는 387명 감소했다. 재학생은 735명 줄었는데 졸업생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