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0일 일부과목 절대평가 1안과, 전과목 절대평가 2안을 담은 2021년도 대학수능시험 개편안을 내놨다. 1안은 현행 절대평가 과목인 영어와 한국사 외에 통합사회·통합과학, 제2외국어·한문 과목까지 4개 과목을 우선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것이다. 2안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통합과학, 선택 1과목(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교육부가 제시한 수능개편안 1안은 기존 영어, 한국사 외에 통합사회·통합과학, 제2외국어/한문 등 4개 과목에 한해 절대평가를 실시하는 방안이다. 2안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통합과학, 선택 1과목(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등 수능 전 과목(7개)으로 확대하는 방안이다.
교육부는 수능 개편 시안에 대해 향후 4차례에 걸친...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지난 12일 수능과 관련해 “지난해 한국사 적용에 이어 올해 영어 절대평가가 실시되는 만큼 수능 절대평가제를 시범 운영해온 셈”이라며 수능 절대평가 과목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부총리는 지난 5일 취임식에서 밝힌 수능 절대평가 전환 방침을 재확인한 것이다.
교육부가 ‘대입단순화 및 수능개편 추진 TF’를...
올 수능에서는 영어영역 절대평가가 도입된다. 9등급으로 나눠 원점수 기준 90점 이상이면 1등급을 받는다. 80~89점은 2등급, 70~79점은 3등급이다. 20점 미만이면 9등급이 된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다. 지난해부터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으면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된다.
나머지 영역은 상대평가로 국어는 문이과 공통 시험이다. 수학영역은 문이과에...
평가원에 따르면 영역별 연계율은 국어 71.1%, 수학 가·나형 70%, 영어 73.3%, 한국사 70%, 사회탐구 70%. 과학탐구 70%, 제2외국어·한문 70.4%다.
평가원은 수능 6월 모의평가 출제 기본방향에 대해 학교 수업을 충실히 받은 수험생이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 했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영역별로 차이가 있으나...
시험시간은 실제 수능과 같다.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 및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진행된다.
필수 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을 응시하지 않을 경우 수능 성적 자체가 무효 처리된다.
이번 모의 평가는 EBS 수능 교재와 연계해 출제되며, 채점...
2018학년도부터 절대평가로 바뀌는 수능 영어영역의 경우 수시모집에서 83개 학교, 정시모집에서 12개 학교가 최저학력 기준으로 활용한다. 정시모집에서는 180개교가 비율로, 14개교는 가·감점을 하는 방식으로 반영한다.
대교협은 2019학년도 대입 시행계획을 책자로 만들어 고교와 시·도 교육청 등에 배포하고 5월 안에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도...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된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다.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평가원은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를 문항 수 기준 70%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전년과 같이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을 유지한다.
작년에 학생들이 한글 해석본을 암기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개선했던 영어 영역 EBS 연계 방식은 올해에도 유지한다.
지난해부터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수험 부담은 줄도록...
올해 첫 고등학교 전국 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고에서 3학년 학생들이 시험지를 받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주관하는 이번 시험은 전국 1,893개 고등학교 전 학년 123만 여명이 응시했으며, 절대평가로는 처음 치러지는 고3 영어의 경우 2018학년도 수능시험의 등급 구분과 난이도 등을 반영해 출제됐다. 이동근 기자 foto@
올해 첫 고등학교 전국 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고에서 3학년 학생들이 답안지 작성을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주관하는 이번 시험은 전국 1,893개 고등학교 전 학년 123만 여명이 응시했으며, 절대평가로는 처음 치러지는 고3 영어의 경우 2018학년도 수능시험의 등급 구분과 난이도 등을 반영해 출제됐다. 이동근 기자 foto@
올해 첫 고등학교 전국 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고에서 3학년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주관하는 이번 시험은 전국 1,893개 고등학교 전 학년 123만 여명이 응시했으며, 절대평가로는 처음 치러지는 고3 영어의 경우 2018학년도 수능시험의 등급 구분과 난이도 등을 반영해 출제됐다. 이동근 기자 foto@
올해 첫 고등학교 전국 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고에서 3학년 학생들이 시험지를 받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주관하는 이번 시험은 전국 1,893개 고등학교 전 학년 123만 여명이 응시했으며, 절대평가로는 처음 치러지는 고3 영어의 경우 2018학년도 수능시험의 등급 구분과 난이도 등을 반영해 출제됐다. 이동근 기자 foto@
올해 첫 고등학교 전국 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고에서 3학년 학생들이 시험지를 받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주관하는 이번 시험은 전국 1,893개 고등학교 전 학년 123만 여명이 응시했으며, 절대평가로는 처음 치러지는 고3 영어의 경우 2018학년도 수능시험의 등급 구분과 난이도 등을 반영해 출제됐다. 이동근 기자 foto@
올해 첫 고등학교 전국 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고에서 3학년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주관하는 이번 시험은 전국 1,893개 고등학교 전 학년 123만 여명이 응시했으며, 절대평가로는 처음 치러지는 고3 영어의 경우 2018학년도 수능시험의 등급 구분과 난이도 등을 반영해 출제됐다. 이동근 기자 foto@
올해 첫 고등학교 전국 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고에서 한 3학년 학생이 시험 시작 전 심호흡을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주관하는 이번 시험은 전국 1,893개 고등학교 전 학년 123만 여명이 응시했으며, 절대평가로는 처음 치러지는 고3 영어의 경우 2018학년도 수능시험의 등급 구분과 난이도 등을 반영해 출제됐다. 이동근 기자 foto@
그러면서 “영어교육 하나만이라도 학교에서 확실하게 가르칠 수 있게 해서 사교육비 부담을 크게 줄이겠다”고 사교육비 부담 완화도 공약했다.
같은 당 남경필 경기지사 역시 특목고와 자사고를 폐지하는 동시에 복잡한 대입 전형을 수능 위주로 단순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남 지사의 공약 중 더욱 눈길을 끄는 건 사교육 폐지다. 그는 사교육을 마약에 비유하며 내년...
공정위는 언론에서 제기한 영어교육의 문제가 현현교육을 포함한 주요 수능 인터넷 강의업체 모두에 관한 것임에도 경쟁사업자 이투스만의 문제인 것처럼 왜곡했다는 점 등 제반사정을 고려해 비방적인 표시ㆍ광고로 판단했다.
또한 현현교육은 2015년 2월26일부터 지난해 1월 26일까지 네이버의 검색광고란과 홈페이지상단 등에 ‘대세는 이미 바뀌었습니다. 수능...
한국사 수능 필수 과목 지정에 대해 83.7%의 학부모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영어교육기업 윤선생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학부모 56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학부모들이 한국사 필수 과목 지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복수응답)로는 ‘역사 공부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질 것 같아서’(77.3%)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