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 첫 모의평가… 재학생·졸업생 58만7789명 응시

입력 2017-06-01 0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첫 모의 평가가 1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052개 고등학교와 406개 학원에서 치러진다.

이번 모의평가는 11월 17일에 치러지는 수능을 앞두고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6월과 9월 두 차례 주관하는 모의평가 중 첫 시험이다. 특히 올해부터 절대평가 방식으로 등급만 부여되는 영어영역도 처음 적용하는 모의고사다.

6월 모의평가는 교육청 주관으로 재학생들만 치르는 학력평가와 달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고 졸업생도 가세하기 때문에 수험생 각자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는 58만7789명의 수험생이 응시했다. 재학생은 51만1914명, 졸업생은 7만5875명이다.

시험시간은 실제 수능과 같다.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 및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진행된다.

필수 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을 응시하지 않을 경우 수능 성적 자체가 무효 처리된다.

이번 모의 평가는 EBS 수능 교재와 연계해 출제되며, 채점 결과는 오는 22일 나온다. 성적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이 표기된다. 한국사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로 치러져 9개 등급만 제공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5: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48,000
    • -0.46%
    • 이더리움
    • 4,215,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795,000
    • -1.97%
    • 리플
    • 2,734
    • -4.64%
    • 솔라나
    • 182,800
    • -4.04%
    • 에이다
    • 540
    • -4.76%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11
    • -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6.47%
    • 체인링크
    • 18,060
    • -5.15%
    • 샌드박스
    • 169
    • -6.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