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영역 응시자 52만8064명 중 1등급은 5만2983명에 달했다.
수능 정시 원서접수는 다음 달 6일 시작된다. 일반대는 내년 1월 6∼9일, 전문대는 내년 1월 6∼16일 진행된다.
수능 성적표를 받아 든 네티즌은 수능 난이도에 대해 다소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 ‘updu****’는 “올해는 절대 불수능이 아니다. 솔직히 물수능에 가깝다. 내 주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지난해보다 약간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23일 치러진 2018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수험생에게는 12일 오전 성적표가 배부된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을 보면 국어 134점, 수학 가형 130점, 나형 135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능의 경우...
처음 영어하는 열 살짜리 아이가 따라갈 수 있겠던가?” “아이가 올 1년 동안 저렴하고 알뜰하게 방과 후 영어를 배워서 이제 재미있다고 하는데 내년이면 없어진다니 아예 안 시킬 것을…, 정책하시는 분들 다른 별들에서 온 듯….” “자꾸 이러니까 우리 애들 영어가 말하고 듣는 의사소통 중심의 실용영어가 아니라 오직 점수만을 위한 수능영어가 되었지 않나?”...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직후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지난해 치러진 2017학년도 수능(661건)보다 317건 늘어난 978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사회탐구가 62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과학탐구 137건, 국어 122건, 영어 33건, 수학 46건, 제2외국어·한문 6건, 한국사 10건, 직업탐구 4건 순이다. 이 중 이의 신청이 가장 많이...
2018 대입 수능이 끝난 가운데 약 400건에 달하는 정답 이의신청이 이어졌다. 그 가운데 사회탐구 생활과 윤리 18번 문제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25일 교육당국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에 따르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이 이날 오후 2시 현재 397건에 달했다. 영역별로는 사회탐구 이의신청이 246건으로 가장 많았다....
국어와 수학 1등급컷 예상치를 종합해보면 올해 수능은 지난해만큼이나 쉽지 않았던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절대평가로 바뀐 영어영역에서 원점수 90점 이상을 획득해 1등급을 받을 수험생 비율은 8~9%로 예상됐다.
사회탐구영역 가운데 ‘윤리와 사상’은 7개 주요 입시업체가 1등급컷이 만점인 50점일 것으로 내다봤다. ‘생활과 윤리’와 ‘법과 정치’...
23일 메가스터디의 2018학년도 수능 총평에 따르면 비교적 어려웠던 것은 국어와 수능 가형이며 영어는 작년 수능보다 쉬운 수준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국어는 독서 제재에서 작년 수능과 6, 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3지문이 출제됐는데 지문의 길이는 특별히 길지 않지만 내용이 어려워 수험생들이 문항 해결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는 평가다. 특히 오버슈팅...
입시업계는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이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됐다는 평이다. 작년 수능과 비슷했거나 더 쉬웠다는 반응이 나온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이번 수능 영어에 대해 “고도의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추상적인 내용의 지문은 출제되지 않았다”며 “수능 영어 영역은 대체로 평이했다”고 23일 밝혔다.
메가스터디는 독해 문제의...
2018학년도 수능 시험은 지난해와 비교해 국어와 수학 가형, 영어는 비슷한 수준이었고 수학 나형은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올해 수능은 상당히 변별력 높은 시험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소장은 “지난해 수능에서 국어, 수학 가형과 나형 모두 1등급 커트라인이 92점이었는데 올해 수능에서 국어와 수학 가형은 지난해와 비슷한...
올해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영역의 경우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난도가 크게 높지 않았다고 분석됐다.
1교시 국어 영역은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어렵고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이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 김용진 동대부속여고 교사는 국어 영역 출제경향 브리핑에서 "9월 모의평가보다는 조금 어렵고 작년과...
영어절대평가제를 처음 시행한 2018학년도 수능 영어영역 시험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종로학원은 변별력을 고려해 쉽게 출제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수능에서 영어영역 시험은 90점 이상 1등급 비율이 7.8%(4만 2867명), 표준점수 최고점은 139점으로 최근 3년간 가장 어렵게 출제됐다고 평가받았다....
이종한 양정고 교사는 “수능 영어도 나름대로 변별력을 갖추려는 노력이 엿보였다”고 "난도 높은 긴 어구와 절을 찾는 문제가 출제됐는데 주제나 요지, 주장, 제목 등은 EBS 간접 연계로 사용하기 때문에 영어 공부를 어느 정도 하는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가 있다고 볼 때 변별력 갖추는 장치들은 있었다”고 말했다.
영어 문항 중 28번·36번·38번 등은 문장...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 영역은 수험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상대평가 체제의 출제 기본 방향을 그대로 유지했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23일 영어 영역 출제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출제본부에 따르면 영어 영역은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에 속하는 ‘영어I’과 ‘영어II’ 과목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교육부는 23일 수능 1교시 국어영역 결시율이 9.46%, 3교시 영어영역 결시율이 10.08%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각 1.58%포인트씩 높아졌다고 밝혔다.
국어영역 지원자는 59만1324명이지만 5만5936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영어영역의 경우 58만7497명이 지원했지만 5만9203명이 결시했다.
올해 결시율은 수능이 도입된 1993년(1994학년도) 이래 최고 수준일 것으로...
설명회 주요내용은 △지난 1년간 종로학원에서 수험생 추적표본, 출구조사 방식을 통한 올해 수능결과 예측관련 자료 공개 △수험생들의 점수대별로 과목간 점수상태 확인 △이를 통해 어느 점수대에서, 어느 영역에서 경쟁력이 높은 과목인지 예측 △원점수를 토대로 한 1차 정시 지원가능성 예측 △영어절대평가제에 따른 각 부문별 예상 변수들 분석 △정시에서...
'2018 수능 시간표'에 따르면 비장애인의 수능 종료시간은 오후 5시 40분이다.
비장애인의 경우 △국어 영역 오전 8시 40분~오전 10시 △수학 영역 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 10분 △영어 영역 오후 1시 10분~오후 2시 20분 △한국사 및 탐구영역 오후 2시 50분~오후 4시 32분 △제2외국어/한문 영역 오후 5시~오후 5시 20분 총 5교시로 수능이 진행된다.
제2외국어를...
이후 3교시 수능 영어 시간은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20분까지 치러졌고, 오후 3시 현재 4교시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시험이 치러지고 있다.
4교시는 다른 영역에 비해 시험 응시 방법이 다소 복잡하다. 수험생들은 먼저 2시 50분부터 3시 20분까지 30분간 한국사 시험을 치른다. 한국사는 필수 영역으로 모든 수험생은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만약 한국사...
한편 '2018 수능 시간표'에 따르면 오후 2시 20분 현재 수능 국어, 수능 수학, 수능 영어 영역이 종료됐으며, 4교시 한국사, 사회, 과학, 직업탐구는 오후 2시 50분부터 실시된다.
수능이 끝나는 시간은 5교시 제2외국어, 한문을 응시하지 않으면 4교시까지 오후 4시 32분에 마치게 되며, 5교시 제2외국어, 한문을 응시하면 오후 5시 40분에 종료하게 된다.
또 한서희는 '페미니스트'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으로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앞서 한서희는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며 여러 가지 글을 게시해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한편 '2018 수능 시간표'에 따르면 23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수능 1교시 국어·수능 2교시 수학에 이어 수능 3교시 영어 영역이 치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