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행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과목별 난이도를 두고서는 입시업체별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107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63개 지정학원에서 6월 모의평가가 동시 실시됐다.
국어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한편, B 씨는 13일 A 씨가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자신을 대학 수학능력시험 직후 성폭행했다며 강간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A 씨는 수능, 공무원 시험 분야 ‘일타 강사’로 불렸던 인물로, 해당 보도 이후 “사실관계가 매우 다르다. B 씨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정보통신망이용법 위반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성균관대는 올해부터 수능 수학 및 탐구 과목 제한이 없어져 약학과도 수학(확률과통계) 및 사탐으로 지원 가능하다. 단, 탐구의 경우 반드시 1개 과목 이상 과탐을 선택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2024학년도에는 총 29개 대학 약학과에서 일반전형 335명, 지역인재전형으로 59명 선발한다. 의예과와 마찬가지로 약학과 학생부종합전형은 지역인재전형보다...
통합수능 첫 해인 2022학년도 수능에서 48.3%였던 수학영역 미적분·기하 선택 비율은 2023학년도 수능에서 51.8%로 높아졌다.
자녀가 국어영역 중 언어와 매체를 선택했으면 하는 학부모는 79.7%로 화법과 작문(20.3%)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언어와 매체 역시 통합수능 도입 후 화법과 작문보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따라 수능에서도...
다음달 1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 응시자가 역대 최저인 46만여 명에 그친 반면, 졸업생 지원자는 소폭 늘어 N수생 비율은 최고치를 찍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4학년도 수능 모의평가를 다음 달 1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107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6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연세대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인 추천형의 전형 방법을 변경해 면접을 폐지하고 대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신설했다. 의약계열을 제외한 일반 모집단위의 최저기준은 영어 3등급, 인문계열은 국·수·탐 중 2개 등급 합 4 이내, 자연계열은 국·수(미적분/기하학), 과학탐구 중 수학 포함 2개 등급 합 5 이내이다.
한양대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 큰 변화를 줬는데, 명칭을...
10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2020~2022학년도 전국 31개 의대와 서울대·연고대 자연·인문계열 정시 합격생의 수능 국어·수학·탐구영역 백분위 평균 합격선(상위 70%컷 기준)을 분석한 결과, 의대 평균 합격선은 2022학년도 97.9점으로 2020~2021학년도(97.4점)에 비해 0.5점 상승했다.
반면 서울대·연고대 자연계열의 평균 합격선은...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 취지에 맞춰 자연계열 지원자에게 수능 선택과목 제한을 두지 않는 대학이 늘어났는데 전날까지 발표된 대학별 세부전공의 입시 전형을 대조해보니 의대에서는 이과생들에 유리한 전형이 여전히 존재했던 것이다.
의대들은 여전히 수학에서...
이는 2022학년도 수능에서의 언어와 매체 선택 비율인 30.0%를 훨씬 넘어선 수치다.
수학 영역에서 미적분을 선택한 비율의 증가 폭은 더 컸다. 3월 학력평가에서 6월과 9월 모의평가, 11월 수능에 이르기까지 미적분 선택 비율은 39.1%→42.8%→44.8%→45.4%로 꾸준히 증가했다. 작년 수능에서 미적분을 응시한 수험생의 비율은 3월 학력평가에 비해 6.3%p나 증가했으며...
수능 필수 응시과목을 해제한 17개 대학은 건국대·경희대·광운대·국민대·동국대·서울과기대·성균관대·세종대·숭실대·아주대·연세대·이화여대·인하대·중앙대·한국항공대·한양대·한양대 ERICA캠퍼스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에도 입시 전문가들은 실제 문과침공을 막기는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다고 지적한다.
임성호 종로학원대표는 “문과 수학은 이과 지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수능) 시험에서 종료종이 예정보다 일찍 울려 피해를 본 수험생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2심 법원이 “수험생들에게 각 700만 원의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국가 배상액이 1심보다 500만 원이 늘어난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5부(재판장 한숙희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송모 씨 등 8명이 국가를...
대형 인터넷 도서 홈페이지나 학술 관련 아카이브에서 ‘창의(력) 교육’이라는 단어로 검색을 해보면 몇 개의 교재를 제외하고 아동과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 과학 학습지 소개, 그리고 실체가 불분명한 창의 프로그램 소개가 대부분인 것을 발견하게 된다.
자기 주도형 학습과 프로젝트 수행
학교 현장에서 창의교육 학습법은 대체로 교사주도형 학습보다는 학생...
이번 대책으로 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2026학년도부터 학교폭력 가해 여부가 대입 정시 전형에도 반영된다. 기존 3일이었던 피해학생 즉시 분리기간은 7일로 연장된다.
정순신이 쏘아 올린 학폭대책 강화…교육계 엇갈린 반응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2024학년도 대학입시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상위권 대학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완화됐다.
12일 진학사에 따르면 현재 서울 소재 대학 중 서울대를 제외한 14개 대학이 교과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대학 중 일부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낮춘 것으로 조사됐다. 고려대가 교과전형(학교추천) 인문계열에서 수능최저기준을 ‘3개...
상대평가로 인한 과도한 경쟁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이다. (본지 [관심法] 학업 성적 '줄 세우기' 이제 그만…'상대평가 금지법' 나온다 기사 참고)
강 의원은 "학교가 교과학습을 통한 학문적 성취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고등교육의 수학에 필요한 기본적인 학습능력을 평가하려는 수능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법안 취지를 설명했다.
서울대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정 모(22) 씨에 대해 2020학년도 정시에서 학교폭력(학폭)을 이유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점수 2점을 감점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서울대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대학 측은 당시 정 씨에 대한 징계 수위를 고려해 최대 감점을 결정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