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교촌치킨이 입점한 항저우중심몰은 다수의 쇼핑몰과 오피스, 스포츠센터 등이 밀집한 중심부에 있다. 지역 최대 관광지인 ‘서호’가 1km 거리라 관광객도 많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항저우중심점은 개점 직후부터 긴 대기줄이 늘어서며 K치킨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 초 중국 대표 미식∙라이프스타일 앱 ‘대중평점(따중디앤핑)’에서 항저우 지역...
롯데백화점을 운영하는 롯데쇼핑의 지난해 4분기 순매출액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3조6380억 원으로 추정된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9% 증가한 1941억 원으로 예상된다. 백화점의 기존점 성장률은 1% 수준에 그쳤으나, 백화점사업부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9% 늘어 198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7...
이번 업무협약은 향후 중화권 및 아시아의 개별 관광객을 적극 유입시키기 위한 신세계면세점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중국남방항공은 약 9700만 명의 회원과 900여 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대형 항공사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개별 관광객 공략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2월 말부터 신세계면세점은 중국남방항공 회원...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관리하는 호텔 등급 평가는 시설품질, 위생, 서비스 수준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여하며 최고 등급인 5성은 최상급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에 주어진다.
인천 영종도·용유도에 자리한 인스파이어는 현재 일부 시설을 개관해 3개 타워로 구성한 호텔 및 마이스(MICE) 시설, 직영 레스토랑, 국내 최초의 다목적 아레나...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서호라는 대형 호수를 품은 자연 친화적 입지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공간과 테넌트 경쟁력를 갖추고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선사하며 현지인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하노이의 MZ 고객이 매출을 주도했다. 쇼핑몰에 입점한 총 233개의 브랜드 중 약 40%인 85개 매장이 현지에서는 만나보지 못했던 특화 매장인 만큼 하노이...
이달 15일에는 싱가포르 관광지 테이스트 오차드(Taste Orchard) 쇼핑몰에 3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bhc 관계자는 “북미는 치킨 샌드위치, 말레이시아는 라면과 떡볶이 등이 함께 구성된 먹방세트 등 한류와 현지화를 고려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해외로 힘을 쏟는 배경엔 내수 포화 성장 한계가 깔려있다....
신라면세점은 CJ ONE 주 회원층이 쇼핑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으로 구성된 만큼 면세점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지난해 농심, 호텔스컴바인, CGV 등과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앞으로도 개별 관광객을 공략하기 위한 제휴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국 관광객 수도 늘어나고 있어 당분간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1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부T&D의 내국인 비율은 50% 이하 수준으로 떨어지며 실적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
서부T&D 관계자는 "서울드래곤 시티가 잼버리와 리그오브챔피언(LOL)의 국제 대회 숙소 유치에 성공했다"며 "외국인 비율이 팬데믹 기간 85% 수준이었지만 엔데믹...
유 장관은 11일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에서 "2024년 한국방문의 해의 첫 번째 행사로 개최한 '코리아그랜드세일'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쇼핑은 물론 한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K-컬처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온라인쇼핑(78) 등은 부정적 전망이 늘어났다.
백화점의 경우 소매업태 중 가장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소비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프리미엄 상품 강화 등을 통해 불황기에도 부침이 적고 매출 기여가 높은 VIP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 강화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됐다. 여기에 팝업스토어 등으로 MZ세대 유입이 확대되고 있고 외국인 관광객...
단지 바로 앞 국내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가 자리 잡고 있으며,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레저 쇼핑 시설 ‘보니타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해양 테마시설 ‘해양생태과학관(연내 개장 예정)’, ‘아쿠아펫랜드’ 등 대규모 국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서해안 관광벨트의 주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의 라면 특화 편의점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다.
4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는 작년 12월 서울 마포구 홍대에 국내외 인기 라면 230여 종을 갖춘 라면 특화 편의점(CU홍대상상점) '라면 라이브러리'를 선보였다. 이 점포에는 초대형 라면 전용 진열장과 컵라면 모형 시식대, 즉석조리기 등이 설치돼 있다.
개점 한 달간 매출을 분석한...
bhc치킨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쇼핑거리인 오차드 로드(Orchard Road)에 위치한 쇼핑몰 '테이스트 오차드(Taste Orchard)'에 3호점 문을 열었다.
'bhc 테이스트 오차드(Taste Orchard)'점은 총면적 약 122m2(약 37평)규모의 매장이다. 모던한 우드 소재 인테리어로, 치킨과 맥주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기존 1, 2호점과 동일하게 bhc치킨의...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2021년 롯데월드몰을 편입한 이후 백화점과 에비뉴엘, 월드몰이 시너지를 낸 덕에 지난해 연 매출 2조 원을 넘어섰다.
롯데는 잠실점의 경우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도 인접해 있어 관광과 문화, 쇼핑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만큼 초대형 복합 쇼핑타운으로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또 연말에는 본점과 잠실점 등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연출한 가운데, 특히 잠실점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유럽 분위기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마켓을 운영해 국내 고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꼭 방문해야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외에도 5월에는 명동 페스티벌을 진행해 코로나 기간 중 어려움을 겪은 명동 상권을 부활시키는데 힘썼으며 9월에는...
26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분야 대표 승인통계인 2023년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국민여가활동조사, 근로자휴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월평균 여가시간은 평일 3.6시간, 휴일 5.5시간으로 전년과 유사했다. 월평균 여가비용은 20만1000원으로 전년도 17만6000원 대비 2만5000원 증가했다.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여가비용 역시...
올해는 서울시와 함께한 '명동 페스티벌' 등의 상권과 연계한 대형 이벤트를 비롯 마뗑킴, 앤더슨벨과 같은 글로벌 인기의 'K패션 유치'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 매출이 지난해 대비 4배가량 증가했다.
잠실점은 백화점, 에비뉴엘, 롯데월드몰이 시너지를 내며 약 5만평 규모의 국내 최대 쇼핑타운으로 재탄생해 지난해 2조598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그러면서 “또한 즉시 환급 한도는 1회 거래당 50만 원 미만에서 100만 원으로 높아진다”며 “즉시 환급은 외국인 관광객이 공항이나 키오스크를 찾아갈 필요 없이 상점에서 물품 구매 즉시 환급 금액이 차감된 구매액만 지불하기 때문에 편의성 증가는 물론 1인당 쇼핑 금액 증가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텍스프리는 환급 인프라(키오스크, 창구...
올해는 서울시와 함께한 ‘명동 페스티벌' 등의 상권과 연계한 대형 이벤트를 비롯해 마뗑킴, 앤더슨벨과 같은 글로벌 인기의 K패션 유치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 매출이 지난해 대비 4배가량 크게 증가했다.
잠실점은 2022년부터 백화점, 에비뉴엘, 롯데월드몰이 시너지를 내며 16만5289.3㎡(약 5만 평) 규모의 국내 최대 쇼핑타운으로 재탄생해 지난해 2조5982억의...
현지 고객 뿐 아니라 글로벌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백화점인만큼, 이번 매장 오픈을 통해 전세계 글로벌 고객들에게 헤지스를 알릴 것으로 LF는 기대하고 있다.
장띠엔 백화점 3층에 약 102m2(약 31평) 규모로 오픈한 헤지스 베트남 9호점은 남성, 여성, 액세서리 라인 제품을 한데 모은 복합 매장이다. 브랜드 헤리지티가 돋보이는 클래식한 ‘아이코닉 라인’을 앞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