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 배경에는 어머니(송옥숙)에게 집 한 채 사드리고, 최고의 병원에서 형을 치료받게 하고 싶은 소박한 꿈이 담겨 있다. 과거 총명했던 강산이 경성제대 법대에 입학하기까지 강토가 인력거를 끌어 뒷바라지를 했고, 형이 모진 고문으로 바보가 된 뒤 순수했던 강토를 변하게 했다는 사연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셋, 통쾌한 액션: 홀연히 나타나 핍박받는...
'각시탈'의 진가는 천호진, 김응수, 송옥숙, 이병준, 손병호, 이경실, 안석환, 전노민, 김정난, 김규철 등 이름만으로도 존재감이 빛나는 배우가 대거 포진해있다는 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들의 연기를 한 드라마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대한민국 시청자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KBS 2TV 새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각시탈'은 오는 30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그러나 휴대폰 안의 용태용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그의 실종에 대해 의심을 받을까 겁이 난 용태무는 이를 몰래 망가뜨렸고 숨겼지만 이는 세나(정유미)와 박하 엄마인 공만옥(송옥숙) 손에 들어갔다. 이후 휴대폰은 용태용의 손에 어렵게 들어갔고 누리꾼들은 이를 '불사조 휴대폰'이라고 부르고 있다.
누리꾼들은 "황당하네" "이 핸드폰은 충전...
인기리에 방영됐던 사극 ‘뿌리깊은 나무’의 밀본 출신 배우 송옥숙 안석환 최우식을 비롯해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이문식까지 등장해 적재적소에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KBS 2TV ‘적도의 남자’
‘킹투허츠’와 ‘옥탑방 왕세자’가 코믹 터치를 가미했다면 ‘적도의 남자’는 정통 멜로를 표방한다. 배우 김지수가 열연했던 2008년 드라마 ‘태양의...
지난 3일 KBS 별관에서 진행된 대본연습은 '각시탈'의 흥행돌풍을 이끌 젊은 주역 주원, 박기웅, 진세연, 한채아를 비롯해 신현준, 천호진, 송옥숙, 이병준, 전노민, 안석환, 이경실, 김정난 등 관록 있고 쟁쟁한 연기파 배우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습실에 모인 배우들의 표정에는 업계 안팎의 쏟아지는 관심을 대변하듯 남다른 각오가 읽혔다. 대본...
배우 송옥숙이 입양한 딸과 관련, 속마음을 내비치며 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송옥숙이 출연해 첫째 딸 지원양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터뜨렸다.
송옥숙은 "처음에 사촌이 필리핀에서 지원을 입양한 후 더는 키울 수 없게 돼 다시 입양원에 보냈다"라며 "이후 다른 부모에게 입양갔지만 다시 파양돼 내 품에 오게...
위독한 어머니 순임(송옥숙 분)과 고통스러운 하영(김가은 분)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준 지혜의 원천은 강훈에게 있었다. 강훈 역시 그런 지혜에게 고마움과 함께 깊은 애정을 품을 수밖에 없었던 것. 결국 강훈은 시크한 듯 훈훈한 매력을 풍기며 지혜에게 첫 번째 데이트를 제안했다. 하지만 강훈의 손등에 또렷하게 메모된 두 사람의 첫 번째 데이트는 재벌 기업...
이날 방송에서 강훈(신하균 분)의 어머니 순임(송옥숙 분)은 결국 교모세포종을 견디지 못한 채 사망에 이르렀다. 상철(정진영 분)과 강훈은 열정적인 연구가 뒷받침된 임상시험약도 써보는 도전을 감행했지만 순임의 병세가 호전되지는 못했던 것.
강훈은 우는 듯 웃으며 어린 시절 이야기를 독백으로 쏟아내 극한의 슬픔을 드러냈다. 듣는 이를 생각하지도 않은 채...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에서 이강훈(신하균)의 어머니 김순임(송옥숙)이 세상을 떠났다.
이날 강훈은 어머니의 상태가 위독해 지자 김상철(정진영)에게 수술을 부탁했다. 하지만 상철은 순임의 상태가 좋지 않다며 수술을 거부했다.
이에 강훈은 직접 수술하겠다며 수술실에 들어섰다. 하지만 강훈은 손을 떨며 긴장한...
이날 방송에서는 악성 뇌암에 걸린 어머니 순임(송옥숙 분)을 살려내려는 강훈(신하균 분)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강훈은 김상철(정진영 분) 교수의 지도아래 교모세포종 연구에 몰두하며 순임의 치료에 힘썼지만 어머니의 상태는 더욱 악화됐다.
결국 강훈은 B형 간염 보균자인 순임에게는 투약해서는 안 되는 임상시험약까지 몰래 투약하는 도전을 감행했다....
봉구는 19일 방송된 11회에서 병원에 입원 중인 하영의 어머니 순임(송옥숙 분)에게 점수를 따려고 각별히 신경을 쓰다 범준에게 지적을 받자 "장차 장모님 되실 분인데 잘 모셔야한다"며 자신의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당찬 모습도 선보였다.
30살이라는 나이가 놀라울 만한 베이비 페이스를 자랑하는 권세인은 실제로도 밝은 성격과 타고난 유머 감각을...
강훈(신하균 분)이 어머니 김순임(송옥숙 분)의 교모세포종을 치료하기 위해 사방으로 임상실험을 알아보는 장면이었다.
옥의 티는 또 있었다. 여동생 김가은(이하영 분)에게 어머니의 증상을 알리는 장면에서 김가은의 귀걸이가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포착한 사람은 매의 눈?" "스마트폰을...
우선 알려진 밀본으로는 반촌의 본원 정기준(윤제문 분)과 규율반장 도담댁(송옥숙 분), 그리고 한가놈(조희봉 분)을 비롯해 윤평(이수혁 분)과 끝수(허준석 분), 개파이(김성현 분)등이 있다.
그리고 궁궐내에서는 우의정 이신적(안석환 분)과 그의 심복인 집현전의 장은성(백서빈 분), 그리고 심종수(한상진 분)가 밀본원으로 활동중이다, 여기에다 1대 밀본인 정도전과...
숨죽여 지켜본 두 사람의 키스 명장면은 시청자들에게도 두근거리는 설렘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험천만했던 각성 수술의 위기를 모면한 강훈은 미국행을 포기한 준석(조동혁)에게 신경외과 조교수 자리를 빼앗긴 데 이어 어머니 순임(송옥숙)이 사채빚에 쪼들린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면서 극한의 위기에 봉착했다.
말을 냉랭히 남기고 자리를 떠났고, 우두커니 망부석이 되어있던 이신적은 그때서야 휘청 몸을 주저앉혔다.
그리고 같은 시간 도담댁(송옥숙 분) 역시 심종수(한상진 분)에게 “본원 정기준 도련님이 바로 가리온입니다.” 라고 밝혔고, 이에 충격을 금치 못한 심종수 역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는 2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말을 냉랭히 남기고 자리를 떠났고, 우두커니 망부석이 되어있던 이신적은 그때서야 휘청 몸을 주저앉혔다.
그리고 같은 시간 도담댁(송옥숙 분) 역시 심종수(한상진 분)에게 “본원 정기준 도련님이 바로 가리온입니다.” 라고 밝혔고, 이에 충격을 금치 못한 심종수 역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는 2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신적은 가리온의 말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시간 도담댁(송옥숙 분) 역시 심종수(한상진 분)에게 본원의 정체를 밝혔다. 도담댁은 "가리온이 본원이다. 본원 정기준 도련님이 바로 가리온이다"고 털어놨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이다" "점점 흥미진진해진다" "놀랐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상= 유재석
▲쇼/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박명수 (일밤)
▲쇼/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조혜련(세바퀴)
▲MC 부문 최우수상=박미선 이휘재 김구라(세바퀴)
▲코미디/시트콤 부문 최우수상=송옥숙 김성수(볼수록 애교만점)
▲쇼/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우수상=김현철(세바퀴)
▲쇼/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우수상=김신영(세바퀴)
▲코미디/시트콤...
이요원은 "넓고 행복한 세상에서 예쁜 아이들과 어려운 이웃이 밟게 웃으며 즐겁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바라기'에는 최화정과 윤유선, 송옥숙, 배칠수, 유열, 견미리, 오정해 등이 내레이터로 참여했으며, 이들의 출연료는 그 회 방송 주인공에게 전달됐다. 해바라기는 8일 오후 1시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