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위는 거래소 사외이사 5명, 상장회사협의회 및 코스닥협회가 각각 추천하는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대표 각 1명, 금융투자협회 추천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 구체적인 일정은 추천위에서 결정할 것"이라며 "12월 중으로 이사장 선임을 마무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차기 이사장 후보에는 손병두 전...
새 이사장 후보로는 민병두 전 국회 정무위원장,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거론되고 있고, 유광열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정은보 한미방위비분담 협상대사 등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한동안 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거론됐지만 최 의원이 공개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후보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진다. 민 전 정무위원장도 한 언론과의...
통상적으로 차관급 관료 출신이 한국거래소 이사장으로 부임한 사례가 많아 손병두 부위원장이나 정완규 사장이 유력하다는 예측이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만큼 CEO 교체로 조직에 무리한 변화를 주기보다는 안정적 경영 상황을 이어가야 한다는 분위기”라며 “일부 회사의 경우 사모펀드 사태에 대한 책임론에서 자유롭긴...
시상식에는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유관기관 임원 및 수상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KCGS는 2002년 설립 이래 기업지배구조 개선 및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활성화를 위해 ESG 부문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매년 열었다. 지배구조 부문 우수기업으로 대상 1사, 최우수기업 2사, 우수기업...
이날 시상식은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문창진 심사위원장의 심사보고, 부문별 시상과 수상소감, 2001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팀 헌트 박사의 축사, 바이올리니스트 스티븐 김의 축하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염수정 추기경,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 이탈리아 대사,성낙인 서울대 총장, 신성철 KAIST 총장, 정규상 성대 총장 등 각계...
31일 재계에 따르면 호암재단은 다음달 1일 서울 서소문 호암아트홀에서 손병두 이사장 주관으로 제28회 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그동안 이 행사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을 비롯해 세 자녀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사장) 등이 함께 참석해왔다.
이 회장이 2014년 5월 급성...
도 국장은 금융위 내에서 1급으로 승진해 손병두 상임위원(행시 33회)의 자리를 이을 것으로 관측됐지만 기재부에서 한 차례 더 경력을 쌓게 됐다. 손 상임위원은 현재 공석인 금융위 사무처장에 이달 중순께 선임될 것으로 점쳐진다.
기재부와 금융위의 인사 교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2011년 기재부 정책조정국 국장에서 금융위...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표적인 ‘친박 인사’로 거론된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취임 11개월 만에 물어나면서 지난 정권 때 임명된 인사들의 후속 인사가 임박한 것으로 관측됐다.
박근혜 정부에서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정 이사장은 ‘금융권의 실세’로 불렸다. 정 이사장 임기는 2019년까지이지만, 정권교체 시기와 맞물린 데다가 KEB하나은행 인사에...
시상식은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이 주관했다.
호암상 시상식은 삼성 총수일가의 연례행사 중 하나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매년 호암상 시상식을 챙겼다.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을 비롯해 세 자녀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사장)과 함께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이...
이 기고문에 참여한 인사는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홍구 전 국무총리, 권오규 전 부총리, 송병락 서울대 명예교수,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 등이다.
손길승 명예회장은 기고문에서 ‘할 말은 하는’ 조 전 회장의 면모를 전했다. 1990년대 초 국회 재무위원회가 전경련을 방문했을 때 정부와...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 최광주 한-대만 경제협력위 위원장((주)두산 부회장),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 손병두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이상진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등과 대만의 랑쿠오신 대만-한국 경제협력위 위원장(TAITRA 회장), 스딩 주한대만대표부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건희 회장의 회복을 빌었다. 이어 예술상을 받은 김수자 현대미술작가는 수상 소감을 마무리하면서 "이건희 회장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호암상은 1990년 이건희 회장이 고(故) 이병철 창업주의 호(號)를 따 제정했다. 각별한 의미가 있는 상인 만큼 삼성일가는 특별한 일정이 없는 한 모두...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이 회장은 의식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은 만큼 올해도 호암상 시상식 참석이 불투명하다. 이 팀장은 이 회장의 상태를 묻는 질문에 "건강하시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호암상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오후 3시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며,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이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