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스톤 범어 분양관계자는 “교통, 교육, 자연, 생활 인프라 등 주거만족도가 높은 범어네거리에 실속 중소형 평형을 기다려온 수요가 집중됐다”며 “실속에 브라운스톤만의 품격을 더한 설계와 자재, 다양한 수납공간과 짜임새있는 공간활용 등도 인기몰이에 한몫했다”고 말했다.
브라운스톤 범어는 지하 6층 지상 37층 전용면적 84㎡ 아파트 180가구와...
‘Real Small House’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등장으로 소형 평형 아파트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된 프로젝트다.
주방은 일자형이 아닌 주부들이 선호하는 ‘ㄱ’자와 ‘ㄷ’자형 구조를 적용해 동선을 최소화했고 타입에 따라 아일랜드 식탁이 제공된다. 주방 쪽으로도 창을 내어 통풍을 강화했으며 자연채광도 가능하다. 별도의 김치냉장고장은 내부...
기존의 정형화된 소형과 중형뿐만 아니라 소형과 중형의 중간, 중형과 대형의 중간인 틈새평형도 많이 등장했다. 또한 수익형 주택이 각광 받으면서 주거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세대구분형 평면’ 등도 소비자를 잡기 위해 공급이 활발했다.
건설사들이 이처럼 평면 특화 경쟁을 벌이는 것은 신규 분양시장이 투자 수요보다는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우남건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위치한 처인구 역북동 일대는 최근 7년 동안 임대아파트는 물론 소형평형이 공급이 없었다"며 "900가구에 이르는 대단지에다가 민간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란 점에서 '용인 역북 우남퍼스트빌' 공급에 대해 지역 수요자들의 큰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우남건설은 접근성이 편리한 용인시청 근처...
때문에 소형평형 위주의 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양이 6월 말 경기도 시흥시에서 분양하는 ‘목감 한양수자인’은 총 536가구 중 약 70%인 376가구가 전용면적 59㎡의 소형으로 구성된다. 나머지도 △전용 71㎡ 54가구, △전용 84㎡ 106가구 등 전세대가 중소형 주택형으로만 설계됐다.
대우건설은 경기 양주시 옥정택지개발재구에 ‘양주신도시...
전용59㎡ 257가구, 전용68㎡ 475가구, 전용 78㎡ 285가구, 84㎡ 514가구, 101㎡ 134가구로 구성돼 중·소형 평형 비율이 높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5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19일 1순위, 20일 3순위에 들어가고 당첨자는 26일 발표한다. 계약은 7월1일~7월3일 진행한다.
경남 창원 ‘창원자은중흥S클래스’...
중흥S클래스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인 18일부터 주말인 20일까지 3일 동안 1만 5,000명이 방문했는데 특히 30~40대 방문객들이 많았다”며 “이번 분양 물량은 소형 평형이 아닌 중대형 평형이므로 세종시에서는 희소가치가 있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세종시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840만 원대로,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60...
응암11구역은 서쪽으로 응암로, 동쪽으로 백련근린공원이 있다. 또한 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6호선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공공기여 방안으로 도로, 공원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해 기부채납한다.
시는 공동주택 중 소형 평형 413가구(50㎡ 42가구·59㎡ 241가구·임대 130가구)가 있어 이 지역 서민주택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산 동구 백석역 일대에 분양 중인 '일산 요진 와이시티(Y CITY) 테라스앤타워’ 오피스텔은 기존 선호도가 높은 소형평형의 원룸형을 비롯해 방과 거실이 완전히 분리된 투룸형도 제공한다. 특히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테라스 타입, 펜트하우스 타입 등 다양한 특화평면도 선보인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수익형부동산의 진화는 '현재 진행형'으로...
최근 가구원수가 감소하고 소형평형 위주 공급이 늘어난 점을 감안한 조치다.
특히 △한옥 △도로나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정비구역 △일정의 도로 요건(6m 이상 폭 등)을 갖춘 단지형 도시형주택 △블록형 단독주택지에 건설되는 단독주택 등에 한해서는 사업계획 승인기준이 50세대·가구까지 대폭 완화됐다.
국토부 김흥진...
소형주택건설 의무란 민간사업자가 과밀억제권역 내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300가구 이상의 주택은 소형평형(전용면적 60㎡ 이하)을 최소 20% 이상 짓도록 한 규정이다. 지난달 16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재한 주택건설업계 간담회에서 이 제한을 없애달라는 업계 측의 건의가 제기됐던 내용이다.
이번 개정안 준비 과정에서 국토부는 ‘서민 주거권 보호’를...
평형대별로 연초 대비 5000만원가량 전셋값이 낮아졌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강남구 대치동과 개포동도 최근 전셋값이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개포 우성1차 전용면적 85㎡의 경우 연초 7억원에 거래되던 전세가 6억2000만∼6억5000만원으로 떨어졌다.
송파구에서는 잠실동의 경우 주공5단지를 비롯해 리센츠·트리지움·잠실엘스 등 대부분 단지에...
한두 달 전만 해도 전세물건을 구하느라 난리였는데 최근엔 평형대별로 2~3개씩은 대기 매물이 있어 전세구하기가 한결 쉬워 졌습니다.”(서울 목동 L공인중개 관계자)
주택시장에서 그나마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장기간 천정부지로 뛰던 전셋값이 최근 하향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것이다. 전세금 급등과 함께 매물 자체가 사려졌던 전세 물건이 하나둘씩 시장에...
아울러 단지 내에 보육시설, 작은 도서관, 경로당을 만든다. 도로, 공공 보행로, 소공원도 갖춰 폐쇄적이지 않고 이웃과 공유하는 단지로 꾸민다.
시는 공동주택 304가구 중 280가구는 전용면적 59㎡ 이하의 소형 평형으로 건립(38㎡ 208가구, 56㎡ 72가구)해 서민 주택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착공은 다음해 4월, 준공은 2017년 11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형평수 아파트의 매물이 상대적으로 흔한 반면, 99~30㎡ 평형대와 66~99㎡ 의 소형 평형대는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는 것이 부동산 업계의 귀띔이다.
결국 근무지 이전 등의 이유로 가족 전원이주보다는 나홀로 이주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세종시의 정황적 특성으로 미루어 볼 때 대형 평형 부동산 물건보다 소형평수 아파트가 더 인기를 끌 수...
또한 리모델링은 재건축과 달리 소형 평수 아파트를 의무적으로 지어야 하는 강제조항이 없고 용적률도 거의 적용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장단점 확실…조합원 동의 필요=수직증축 리모델링도 재건축과 마찬가지로 조합원의 동의가 필요하다. 추진 요건은 전체 조합원 중 80%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아파트의 노후 정도나 평형별로 입주민들이 처한 입장이...
뿐만 아니라 리모델링의 경우 재건축 아파트에 적용되는 소형주택 의무비율이나 기부채납과 같은 부담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이에 따라 준공된 지 15년이 지나 리모델링이 가능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리모델링 가능 아파트는 서울과 분당·평촌신도시 등 전국적으로 400만 가구에 달한다.
건설업계도 바삐 움직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정부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내 민영주택 소형 의무 비율 폐지를 추진한다. 재건축 소형주택 의무 공급비율 폐지 방침에 이어 공급자의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또 부동산 투자이민제를 경제자유구역 내 미분양 아파트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주택건설업계 오찬간담회에서 이 같은...
호반건설이 천안 아산탕정지구에 공급하는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도 전용 84㎡형은 213가구 모집에 6562명이 청약해 30.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이는 등 중소형 평형대가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때문에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된 아파트의 거래도 늘고 있다. 온나라 부동산정보 포털에 따르면 올해 1~3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약 25만건으로 이 중 약...
소형주택 의무공급 비율이 올 하반기께 폐지되면 시장 판단에 따라 다양한 평형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전반적인 제도 개선과 관련해 "주택조합제도도 조합원 자격요건, 주택규모 제한, 등록사업자 소유토지 사용 허용 등 전반적인 제도개선을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투자이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