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시형생활주택 ‘한스 웰시티’ 견본주택 내방객 몰려

입력 2014-04-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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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수익성 부동산 투자지역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 연말까지 9부 2처 2청 등 총 36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국책연구기관이 이전을 앞두고 있는 세종시에 활발한 인구유입이 예상되고 있어서다.

실제 최근 오픈한 모델하우스를 보면 여전히 높은 관심을 받는 인기 상품이 존재한다.

지난 18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세종 한스 웰시티’와 ‘한양수자인’의 경우 20일까지 2만여 명이 넘는 내방객이 방문했다.

세종시가 올해 부동산 투자지역으로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올 연말까지 9부 2처 2청 등 총 36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국책연구기관이 이전을 앞두고 있어서다.

현지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올해 들어 아파트 입주 물량이 지난 해 대비 327% 가량이나 쏟아져 나왔지만 이에 따른 유입인구의 증가세가 뒷받침이 되지 않고 있다. 심지어 현지 전세값도 전반적인 전세 경기 불황과 발을 맞춰 일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세종시의 부동산 정황이 실제 유입인구의 니즈와는 다른 구성을 보이고 있는 것이 부동산 경기 둔화의 원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나홀로 이주 등 작은 평형대 부동산을 원하는 인구가 다수 유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큰 평형대 물량이 많아 입주인구 둔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세종시에 인접한 대전 유성지역 아파트 전세시장 상황을 보면 전세값이 0.3% 가량 하락해 전세경기 불황을 대변하고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형평수 아파트의 매물이 상대적으로 흔한 반면, 99~30㎡ 평형대와 66~99㎡ 의 소형 평형대는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는 것이 부동산 업계의 귀띔이다.

결국 근무지 이전 등의 이유로 가족 전원이주보다는 나홀로 이주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세종시의 정황적 특성으로 미루어 볼 때 대형 평형 부동산 물건보다 소형평수 아파트가 더 인기를 끌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같은 관점에서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물건 중 하나가 지난 18일부터 분양을 시작한 세종시 도시형 생활주택 세종 한스 웰시티다. 세종시 2-4 문화국제교류지역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세종 한스 웰시티는 지하 4층 지상 8 층 규모의 건물로 고급형 도시형 생활주택 145세대와 57개의 근린생활, 업무시설 등이 분양 중이다.

수도권의 고품격 주거시설 설계 시공 전문 디자인 그룹인 한스그룹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유닛과 인텔리전스 주거 시스템을 설계해 시선을 끈다. 전세대 발코니확장에 따른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고 웜 화이트 톤에 파스텔 그린을 포인트로 삼은 세련된 감각이 눈길을 끈다. 또 1가구 2인 주거가 가능하도록 2인 침대를 배치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돼 있으며, 넓고 깊은 붙박이장이 설치돼있다.

아울러, 천정고도 동일상품보다 최대 25cm 높은 층고로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중창으로 방음, 단열이 우수하며 접이식의자, 최고급 아메리칸 스탠다드 수전이 적용된 욕실과 빌트인 냉장고, 접이식 빨래건조대, 수납장 등으로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한다.

한스 웰시티가 입주한 지역은 정류장 바로 앞에 위치한 높은 입지조건과 2만여 브랜드 아파트 입주 상권을 배후로 둔 탄탄한 투자조건을 갖췄다. 또한 세종시 상업지역의 중심지구로서 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이에 한스 웰시티는 여성 1인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첨단보안시설을 확보했다.

한스 웰시티 측은 “현재 1,2 층 상가, 3층 오피스텔, 4~5층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분양 중에 있다”며 “현실적인 수익률과 합리적인 분양가,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의 획기적인 분양조건이 한스 웰시티의 인기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스 웰시티 분양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hanswellcity.com)나 전화(1544-75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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