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전략기술별 목표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의 경우 시스템 반도체 점유율을 지난해 기준 3%에서 2030년까지 10%로 늘리고, 이차전지 수출액은 글로벌 1위를 수성하면서 지난해 75억 달러에서 2030년까지 200억 달러로 확대하는 것이다.
첨단 모빌리티는 도심항공교통(UAM)을 2025까지 상용화하고, 차세대 원자력인 소형모듈원자로(SMR) 독자노형을 2028년까지 확보하며...
한편 주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 8조8000억 원, 영업이익 584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VW, GM향 판매 확대가 지속되며 자동차 전지가 전사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소형전지는 테슬라 생산 증가가 IT와 전동공구용 재고 조정과 상쇄돼 전 분기와 유사한 매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소형 전지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성장했고 수익성도 향상됐다. 전기차용과 초고출력 전동공구용 원형 전지의 매출이 늘면서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
전자재료 부문은 전 분기와 비교해 전방 수요 약세로 인해 매출과 수익이 줄었다. 매출은 534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6%, 전분기 대비 20.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811억 원으로 지난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건설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에 참가해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계 청정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원자력 수소 생산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참여 △해수 담수화 플랜트 구축 및 국가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GS건설과 울진군은 이번 협약으로 세계 기후위기 시대 탄소 중립을 선도하고 미래 청정에너지라...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및 전기 배터리팩, 수소·전기굴착기, 휠로더, 덤프트럭 등 최신 장비와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바우마 전시회를 양사의 친환경·스마트 장비와 기술을 알리고, 미니·소형 등 콤팩트 장비의 경쟁력을 인정받는 무대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는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트렌드와 맞물려...
전동공구 수요가 건설 경기 약세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형전지는 고성장을 지속 중"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수익성 확보와 하이엔드 제품 위주 성장 전략으로 생산능력(CAPA) 확장 속도 상대적으로 더디지만, 매크로 불확실성에서도 외부 조달 없이 안정적으로 내부 창출된 현금을 통한 성장이 가능하고, 기술발전...
전 연구원은 “소형전지는 원형전지 내 전기차 부문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매출 및 이익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중대형 전기차는 주요 고객사인 BMW의 전기차 신차 출시로 전기차 향 출하량이 13.5%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어“달러 강세로 환율도 2분기 대비 6.2% 상승하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며 “신차에 탑재되는 Gen.5가 중대형...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횡보 구간과 하락구간에서 중·소형주와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며 “2차전지 밸류체인, 자동차, 상사/자본재, 기계, 필수소비재, 비철·목재, 건강관리(의료기기) 등 업종이 전반적인 대외 수요 부진에도 매출과 이익 전망치가 올라가는 업종”이라고 했다.
그러나 해당 업종 내 종목을 모두...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992년 국내 기업 중 가장 먼저 2차 전지 관련 연구를 시작했다. 약 30여 년이 지난 현재 이 회사는 기술과 제품, 고객, 생산능력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을 결정짓는 ‘4박자’를 고루 갖춘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도 최고 수준의 QCD(품질·비용·납기)를 제공해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수익성 일등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전사적...
IBK투자증권은 "지수와 무관하게 소형주 강세가 발생하고 있다. 소형주 상승을 주도하는 업종은 태양광, 2차전지, 방산주, 원자력 기업들로 해당 업종은 유럽 에너지 공급망, 군사력 증강에 따른 설비투자(CAPEX) 기업들로 에너지 가격 성수기인 내년 1분기까지 이슈가 지속될 헤지 전략으로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수소환원제철 모형에는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공정별 세부 정보를 AR(증강현실) 콘텐츠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수소생산 분야에 적용되는 포스코그룹의 차별화된 솔루션도 공개한다. 수소생산기술존에서는 고온에서 물을 전기분해 해 수소를 생산하는 고온수전해 기술과 암모니아를 개질해 수소를 만드는 암모니아 크래킹(분해) 기술이 소개되며, 중조...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로봇·항공 등 첨단 전략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R&D, 인프라 기반 구축, 인력양성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아카데미’ 구축에는 23억 원을 투입하고 민관 공동투자 형태의 반도체 고급인력 양성에는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에너지 안보 강화 등에는 4조 2640억 원을 투입한다....
그리고 이런 기준에 부합하는 업종으로 에너지, 경기 소비재, 산업재, ESG, 전기차, 2차전지 등에 관심을 두길 권했다.
김용구 연구원 역시 "2분기 실적 시즌은 실적 쇼크가 빈발했던 중·소형주와 달리 시장 대표주군에서 긍정적 기류가 크게 앞섰다"라며 "실적에 대한 경계감이 커질수록 실적 모멘텀 보유 투자대안의 가치는 배가 된다"고 했다....
이 회사는 삼성SDI의 1차 협력사로 전기차 배터리에 적용되는 소형 전지부품인 전류차단장치(CID)와 동전형 배터리(코인셀)의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에스코넥 관계자는 “2차전지 시장 성장세에 맞춘 이번 설비투자는 고객 신뢰와 품질 안정화를 바탕으로 기존 무선부품사업 외에 자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소형화가 가능하고 유지·보수 비용이 적다는 점에서 차세대 수전해 설비로 주목받고 있다.
플러그는 올 1분기 기준 전 세계 PEM 수전해 설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덴마크(1GW), 호주(250MW), 미국(120MW), 이집트(100MW) 등에서 대규모 수전해 설비 공급 계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양사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그린 수소ㆍ암모니아...
소형 지수인 러셀2000지수가 0.81% 강세를 보인 점, 다우 운송지수도 0.84% 상승하는 등 한국 증시에 영향을 주는 지수가 강세를 보인 점도 우호적이다. 그렇지만, 고용보고서 발표 후 달러화의 강세가 재차 확대된 점은 부담이다. 더불어, 테슬라와 니오 등 중국과 미국의 전기차 업종이 하락해 최근 한국 증시 상승을 견인했던 2차 전지 업종에 대한 매물 출회 가능성이...
현재 글로벌 배터리 시장은 리튬이온전지를 중심으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리튬이온전지가 화재 폭발 위험성, 짧은 주행거리 등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전고체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간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고체로 대체한 배터리다. 불연성인 고체를 사용해 화재 위험이 없고, 온도변화나 외부 충격에도 강해 차세대...
그러면서 “소형전지는 IT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파우치 전지 매출이 감소했으나 EV 및 파워툴향 원형 전지 판매량 증가로 매출액은 분기대비 11.7% 증가한 1조7000억 원을 기록했다”며 “파우치 전지 대비 수익성 높은 원형 전지 비중이 증가하며 2분기 OPM은 10.2%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원형 전지의 EV향 매출 비중도 고객사의 생산 능력 확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