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외교·안보·통일 분과에 지난해 말까지 문재인 정부에서 북핵 문제를 총괄한 이도훈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자문단에 합류했다.
1985년 외교부에 입부한 이 전 본부장은 북핵외교기획단장, 주세르비아 대사, 청와대 외교비서관 등을 지냈다. 2017년 9월 문재인 정부의 초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으로 발탁돼 지난해 12월까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핵심...
정 내정자는 서울시 언론담당관, 안전총괄과장, 조직담당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냈다. 서울시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탁월한 소통능력과 이해관계 조정능력, 균형잡힌 행정능력을 겸비해 서울시장을 보좌하는 데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정 내정자는 2008~2009년 오 시장의 수행비서관을 한 경험이 있어 오 시장의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간부로...
이어 "특히 경제·행정·정무 등 여러 분야에서 소통의 리더십을 갖춘 덕장으로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다양한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대통 비서실을 지휘할 최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노 실장은 "문 대통령은 2007년 3월12일 참여정부 비서실장으로 취임하면서 '흔히...
윤성원 신임 국토부 1차관을 비롯해 청와대 통상비서관을 거친 박진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을 역임한 도규상 신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모두 청와대 출신이다. 청와대와 부처 간의 유기적인 소통을 강화해 국정과제 이행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날 차관급 대폭 교체가 이뤄지면서 이제 관심사는 연말로 예상되는...
쿠팡은 강한승 전 김앤장 변호사를 경영관리총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강 사장은 쿠팡 합류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서울고등법원 판사, 국회 파견 판사, 주미대사관 사법협력관 및 UN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정부대표, 헤이그 국제사법회의 정부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외 법률 현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2013년부터는 김앤장...
통상적으로 청와대 참모진 거취 결정은 대통령의 묵시적 동의 아래 이뤄진 만큼 문 대통령은 사의를 받아들여 비서실장을 먼저 선임한 후 수석비서관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여권 내부에서도 청와대 후속 인사가 이뤄진 뒤 개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문 대통령이 늦어도 10일 전에는 이들의 사표 수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비서관, 수행 비서 등과 총리실 공무원들로는 당시 공보실장, 기획총괄국장 등 담당 국장, 수행과장, 기획총괄과장, 운전 수행 사무관, 소통총괄비서관, 통역관, 의전실 비서관과 주무관, 연설문 담당 팀장 등이 인터뷰와 증언에 참여하고 자료 제공에 도움을 줬다.
1부 13편의 글은 이낙연 전 총리가 보여주는 감동, 마음의 움직임에 좀 더...
박 의장은 제17대 국회의원, 대통령식 정무수석 비서관과 국정기획수석 비서관을 역임했다. 이후 고용노동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을 거쳐 2016년부터 삼성전자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8년 3월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한 데 이어 이번에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면서,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이사회 중심의...
제작총괄 콘텐트제작에디터 등을 지냈다.
윤도한 수석은 "강민석 대변인은 오랜 기간 언론 활동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청와대의 대국민 소통에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정우 춘추관장 내정자는 서울 성남고와 서울시립대 국사학과를 나와 국회의장 기획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16일 노 실장이 “대통령 비서실과 안보실의 비서관급 이상 고위 공직자들이 정부의 부동산 가격 안정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면서 이 같이 요청했다고 밝혔다.
노 실장은 “수도권 내 2채 이상 집을 보유한 청와대 고위 공직자들은 불가피한 사유가 없다면 이른 시일 안에 1채를 제외한 나머지를 처분하라”고 권고했다.
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노영민 주중대사를 임명하는 등 일부 수석급 인사를 단행했다. 한병도 정무수석비서관 후임으로 강기정 전 의원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비서관 후임에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을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원조 친문 인사를 대거 포진시키면서 친정체제를 강화해 국정장악력을 높이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중이...
비서관급 인사는 순차적으로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인사는 이번 주에 발표할 것으로 전망됐다.
여권과 청와대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한병도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이 교체 대상이다. 임 실장 후임으로 노영민 주중국대사. 정무수석에 강기정 전 의원, 국민소통수석에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으로 사실상...
또 이에 따른 후속 인사로 문 대통령은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노형욱(56) 국무조정실 2차장을,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에 김연명(57)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선임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조명래 환경부 장관, 노형욱 신임 조정실장에게 임명장 수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홍 신임...
“현재의 비서실·정책실·안보실 3실장 12수석(8수석·2보좌관·2차장) 48비서관을 3실장 12수석(8수석·2보좌관·2차장) 49비서관으로 1개 비서관을 순증(純增)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23일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말씀하신 자영업비서관을 신설하여 중소상공인 경쟁력 제고 등 자영업 정책 총괄·조정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여타 정책...
이후 2010~2011년 대통령 국민소통비서관을 지냈다.
한편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에서 하차한 정동기(65ㆍ8기) 변호사는 후방에서 자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 변호사는 2007년 검찰이 이 전 대통령의 도곡동 땅ㆍBBK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할 당시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지냈다는 이력 때문에 '부당 수임'에 해당한다는 대한변협의 유권해석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