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한국무역협회(무협) 등 주요 경제단체들은 최근 자체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발표하고 22대 국회를 향해 목소리를 냈다.
대한상의는 달라진 경제 주체들에 맞게, 개발성장 시대에 정해 놓은 낡은 기업환경부터 확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생산자의 변화에 맞춰...
그러면서 “22대 국회가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가며 자생력을 갖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대·중·소 경제주체 사이의 공정한 경제생태계를 만드는 것에 깊은 관심을 갖고 소상공인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공연은 “특히 이번 총선에서 소상공인의 지지를 얻기 위한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으로 머물지...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구글 클라우드 최고경영자(CEO)는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올라 행사의 포문을 열며 모든 규모의 조직이 AI 시대에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괄적인 AI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특히 △고객 응대 및 소통 △직원 생산성 △콘텐츠 제작 영역에서 글로벌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모델 개발, 데이터 활용, 코드 생성, 보안...
2월 7일 에코프로는 4분기 경영실적 발표에서 액면분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후 3월 28일 주식 액면가를 5분의 1로 나누는 내용의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주주총회에서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에코프로는 9일부터 거래가 정지됐고, 25일부터 종가의 5분의 1 가격인 거래가 10만3400원으로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액면분할 발표 후 이틀간 27.3...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상생협력데이는 삼성과 협력회사가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동반 성장 의지를 다지기 위한 자리다. 특히 삼성전자 1차 협력사 모임인 ‘협성회’ 정기총회, 우수 협력회사 포상 등이 진행되며 삼성 주요 경영진과 협성회 회장단 간 화합의 장이 돼왔다.
이날 행사는 삼성전자 대표이사인 한종희 부회장, 삼성디스플레이의 이청 부사장 등...
2011년 KGM 노경(노동조합과 경영자)이 1억5000만 원을 출자해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는 2012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357명의 중·고·대학생들을 지원했다.
KGM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KCC글라스는 클럽 회원사와의 정기 세미나를 통해 정보 공유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유리 가공 설비투자 지원 △기술자료 지원 △소비자 불만 및 기술 대응 지원 △교육 및 품질지도 △특판 현장 가공 인프라 연계 등을 제공하며 회원사의 역량 향상에 힘쓰고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유리 이맥스 클럽은 KCC글라스의 품질경영을 상징하는 인증 네트워크”...
국민은행 내부 출신 첫 여성 임원소통능력ㆍ포용력 갖춘 리더…성과 비결은 ‘적극성’“여성, 자신만의 강점 바탕으로 자신감 갖는 게 중요”디지털사업그룹 목표는 “대면 뛰어넘는 비대면 영업”
“자기 분야에서 성과가 있으면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KB국민은행에서 내부 승진으로 부행장 자리에 오른 첫 여성 임원, 곽산업 디지털사업그룹 부행장이 밝힌...
SK그룹 창립 71주년 맞아38세 어린 나이에 경영 최일선당시 IMF… 부채비율 500% 육박하이닉스 인수 등 과감한 행보배터리ㆍ바이오ㆍ반도체 핵심 육성
재계 맏형, ESG 전도사, 경영 혁신의 마법사, 행복 경영의 달인, 승부사, 뚝심.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표현하는 다양한 수식어다.
8일 창립 71주년을 맞는 SK그룹의 선장인 최태원 회장은 고려대와 시카고대에서...
옐런 장관은 허 부총리를 만나기 전 중국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미국과 유럽 경영진들을 만나 그들의 고충을 듣고 중국의 수출 전략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다.
반면 중국은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에 불만을 나타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관리들이 미국의 대중국 경제, 무역 제한 조치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강조했다. 주미 중국대사관의...
로봇 기술 현황 살피고 직원 격려전략 기획 총괄 김동선 부사장 동행MZ 직원들과 '햄버거 오찬' 파격 소통
“로봇산업 글로벌 선도 기업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인류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어갑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5일 경기 성남시의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해 남긴 방명록 글이다.
7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어 “신입사원 여러분들이 마음껏 소통하며 일할 수 있도록 경영진과 각 사업부 리더 및 선배 직원들이 조직문화와 환경을 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령장 수여식에 앞서 신입사원들은 입문교육 동안 조별 과제로 실시한 ‘아이디어 페스티벌’ 결과물을 선보였다. 신입사원들은 젊은 감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연구, 물류, 외식, 글로벌, 헬스케어 등 각...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주요 자회사들의 경영효율성 증대 및 사업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도 마련할 계획이다.
신임 공동대표들은 임직원 모두가 같은 지향점을 바라보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사 타운홀 미팅을 정례화하고 열린 소통 채널을 상시 운영하는 등 내부 소통을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각 지역으로 분산돼 있던 오피스를 판교...
올해에는 계열사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최고경영진이 직접 참석자들에게 LG의 기술 혁신과 비전을 알리는 한편, ‘연결’을 주제로 인재들과의 소통에 방점을 둔 ‘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였다.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 부회장은 “LG는 77년 동안 고객, 기술 그리고 인재를 중시하며 성장하면서 세상을 놀라게 한 크고 작은 기술들을 선보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2~29일 상의 국민 소통플랫폼 ‘소플’을 통해 국민 1만2000명을 대상으로 ‘22대 총선 공약 월드컵’ 설문을 진행한 결과 새 국회가 추진해야 할 최우선 정책 과제로 ‘민생’(33.6%)이 꼽혔다고 4일 밝혔다. ‘저출생’(22.7%) 해결과 ‘경제재생’(기업 지원 12.3%, 자영업 지원 12.3%) 등이 뒤를 이었다.
대한상의는 “3고(고물가·고금리...
"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자인경영센터장(사장)은 '밀라노 디자인위크 2024' 기간 열리는 삼성 디자인 전시에 앞서 삼성전자 뉴스룸에 올린 기고문을 통해 "디자인 아이덴티티 5.0인 본질·혁신·조화는 2030년을 향한 삼성전자 디자인의 지향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 센터장은 "제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들여다보면 ‘디자인’은 혁신...
간담회에는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안지홍 회장, 경기도벤처기업협회 서기만 명예회장과 권복화 회장,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 변화순 회장과 이영주 부회장, 김미라 이사, 한국여성발명협회 김순선 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송영미 회장, 한국여성벤처협회 성미숙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중소기업의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에...
기업간 소통과 조율을 통해 상호 이익 실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형 폐배터리 전처리 공장인 합작법인 설립은 4월 중 화유 리사이클이 직접 투자 후 완료되며, 화유 리사이클이 직접 경영에 참여해 회사가 보유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 △공장 도면 및 시공업체 리스트 △영업 및 운영 노하우 등을 합작사업에 접목하게 된다.
폐배터리 전처리...
A교수는 “정책을 결정하는데 당사자인 일선 교수들은 빼고, 임상 현장과 의대 교육에 대해 잘 모르는 엉뚱한 사람들이 결정을 좌지우지하고 있다”며 “정부가 의사들과 소통한다면서 만나는 사람들은 대개 병원 경영진이다. 경영자와 의사들의 입장은 매우 다르다. 교수라고 해도, 병원 보직자는 직언을 했다가 자리보전이 어려워질 수 있어서 말을 조심할 수밖에...
비전포럼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산업 트렌드를 익히자는 취지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직접 제안해 2005년부터 시작했다. 이번까지 124회를 이어온 비전포럼은 현대그룹만의 특화된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 회장은 비전포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20년간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 현 회장은 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