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스 관계자는 “이번 대주주 대상 차등감자로 인해 소액주주들의 지분율이 5배 가량 증가하고 관리종목에서도 탈피하게 됐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감자로 나노스 소액주주들 지분율은 2.46%에서 11.18%로 상승했다.
이번 감자를 끝으로 나노스 인수와 관련된 주요 이슈들이 정리되면서 나노스가 추진 중인 신규사업도...
이 펀딩은 업체가 요청한 것이 아닌 ‘폴루스’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소액주주가 주식을 담보로 자금조달을 요청한 것이다.
‘폴루스’는 2016년 3월에 설립된 2년의 업력을 지닌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영위업체로서, 인슐린, 성장호르몬 등 이미 안정적으로 자리잡아 10년의 업력인 1세대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인슐린제제 ‘란투스’와...
주주총회 참석이 어려운 소액주주의 권리 보호를 위해 전자투표제가 도입된 지 8년이 흘렀지만 실제 전자투표 통해 주주권을 행사하는 사례는 극히 드문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정훈 의원이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제출받은 ‘전자투표 참여 주주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전자투표에 참여한 주주의 비중은 0.16%에 불과했다....
투자자와 소액주주, 예금 채권자 등 여러 이해관계자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 조직 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다.
◇금융당국 ‘무관심’… 소비자 보호로 접근해야 =금융당국은 은행 등 금융권 노동자 실태와 관련, “감독사항이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금융기관 건전성과 준법성 검사를 할 뿐, 직원 근무환경과 복지는 담당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진에어 직원들과 진에어의 국내외 협력사, 여행사, 소액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이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국토부 항공정책관이 주관한 이날 청문회에는 진에어 직원모임 대표 박상모 기장 등 이해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진에어 면허취소 처분이 내려지면 생존권이 심각하게...
이어 "그런 제도 만드는 대표적인 것이 금융그룹 통합감독 제도"라며 "금융회사가 사금고화 되는 걸 차단하는 동시에 기관투자자 역할을 활성화하고 섀도우보팅 폐지로 소액주주가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치를 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정부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가는 것 못지않게 재벌기업들 스스로도 현행 법령에...
상법 개정안은 대표적인 경제민주화 법안으로 소액주주 권리 보호와 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을 통해 경제 집중을 해소하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야는 상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 가운데 감사위원 분리 선출,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을 두고 다툴 것으로 보인다. 감사위원 분리 선출제는 각 기업이 독립적인 감사위원을 별도로 선임하면서 총수 일가를 포함한 대주주의...
22일 국토부는 이날 국토부가 진에어에 면허 취소 결정을 내리고 직원과 소액주주 보호를 위해 면허 취소 결정을 1~2년가량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 내용과 관련해 "진에어 면허취소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진에어는 조현민 전 진에어 부사장의 ‘갑질논란 ’으로 미국 국적의 조 전 부사장이 2010년부터 6년간...
국토교통부로부터 면허취소 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진에어가 전일 대비 1700원(6.03%) 내린 2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진에어에 면허취소 결정을 내리고, 직원과 소액주주 보호를 위해 1~2년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업 집단 개혁은 △소액주주의 이사 선출을 가능하게 하는 집중 투표와 지분행사를 지원하는 전자투표제 의무화 △사외이사의 독립성과 역할 강화 △기업집단의 순환출자 점진 철폐 △수입과 외국기업투자 유치를 위한 장벽 완화 및 시장규제 자유화를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를 권고했다.
KMH아경그룹은 조속한 시일 내로 경남제약 소액주주들 및 투자자 등과 회사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충분한 공감과 지지를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영권 분쟁 및 소액주주들과의 마찰이 원만히 해결되면 경남제약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의 지위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매각에서 KMH아경그룹은 △인수 후 경영계획의...
최 위원장은 “삼성생명이 금융시장이나 소액주주 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단계적 개선 방안을 가져오면 금융위가 향후 정책 수립이나 국회 입법 과정에서 반영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금융위원회가 직접 보험업 감독규정을 개편하는 방안은 여전히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금융사 지배구조법 개편안과 관련해서는 금융사...
또 구성훈 사장 등 임원 전원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해 소액투자자를 위한 투자자보호기금을 출연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삼성증권은 7일 “앞서 대국민 사과문에서 언급한 관련자 엄중문책 약속에 따라 잘못 배당된 주식을 매도해 도덕적 해이가 문제된 직원들을 형사고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지난달 6일 오전 직원 실수로...
한국코퍼레이션의 주주총회에서 일부 소액주주들과 임직원의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26일 한국코퍼레이션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2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일부 주주들이 용역 수 십명을 동원해 위력을 행사했다고 회사 측이 주장했다.
이들은 직접 추천한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5명의 선임을 요구하는 동시에 엔터테인먼트 사업, 바이오중유 사업, 폐기물 이용...
지분 분석 △주총 일일 모니터링 △주주와 회사에 전자투표 이용 적극 독려 등 다각적인 주총 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전자투표 이용회사가 전년 대비 감소하고 주총일 집중이 여전한 점 등 아직 소액주주 권익보호에 미흡한 상황”이라며 “상장회사의 기업설명회(IR) 노력과 주주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소액주주들의 주주제안 행사 요건도 완화돼 회장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15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사외이사와 감사위원 후보를 뽑는 이사회 내 소위원회(사외이사후보추천위, 감사위원후보추천위)에 지주 회장이 배제된다. 기존 금융지주사들은 이들 위원회에...
벤처금융 및 전문투자자 물량은 10.8%로, 보호예수기간이 1개월에 불과하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지분율 36.0%)의 경우 6개월 후인 8월 8일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테슬라 1호’ 성공에 적자기업 상장 탄력 = ‘테슬라 상장 1호 기업’이라는 상징성을 지닌 카페24의 성공은 국내 IPO 시장에 호재로 관측된다. 그동안 유명무실했던 테슬라 요건을 실제 활용한...
하지만 소액주주들은 자사주 매입으로 주당 수익가치가 상승했음에도 회사가 비합리적으로 낮은 가격을 제시했다고 반발해 95%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송은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선임연구원은 “정보 비대칭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시장가격에 의존하는 공개매수가 산정방식은 일반주주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어렵다”며 “스튜어드십 코드...
지배구조 투명성을 제고하고 소액주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김 부위원장은 “그러나 일부 지분 분산도가 상당히 높은 회사들의 경우 주주총회 의결정족수를 충족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이들 기업들에 대한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액주주들의 주주총회 참여를 독려하는데 증권사의 지원이 꼭...
이 외에도 LS는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올해 슈퍼 주총데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를 피해 주주총회를 분산 개최함으로써, 특정일에 날짜가 겹쳐 주총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주주권을 행사할 수 없었던 소액주주들의 권익을 보호할 계획이다.
이에 올해 슈퍼 주총데이로 예상되는 3월 23일, 29일, 30일을 피해, LS산전 20일, LS전선아시아 22일, 가온전선 27일,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