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계자는 "면역 저하자, 당뇨ㆍ비만, 만성 호흡기질환자 등 중증 위험이 큰 고위험군은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한다"며 "서울시는 소아용 코로나19 백신 접종기관으로 184개소 위탁의료기관을 지정,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12~17세) 대상 3차 접종은 14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21일부터 접종한다. 본인명의 휴대전화...
김우주 대한백신학회 회장(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소아·청소년이 전체 확진자의 25%를 차지하고 있는데 개학 등 대면수업을 하고 있는 와중에 이미 (접종은) 늦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질병청 계획대로 3월에 논의해서 이달말에 접종해도 오미크론 유행기는 다 지나간다”며 “소아백신은 3주 간격으로 2번 맞고 2주가 지나야 효과가 나오니 5주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7일 브리핑에서 “앞으로 오미크론 정점 시기를 지나면서 소아·청소년에서 코로나19 발생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5~11세(2010년생 생일 이전~2017년생 생일 이후) 접종은 소아용으로 별도 제조된 화이자 백신이 사용된다. 소아용 백신은 유효성분 용량이 기존 백신의 3분의 1 수준이다. 해당...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한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국내에서 5~18세에 접종 가능한 백신은 화이자의 '코미나티주' 1개뿐이다. 임신부 대상 임상도 준비하고 있다.
GBP510의 오미크론 변이 예방 여부는 임상 3상 결과 분석 후에 가능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데이터 분석과 동시에 GBP510을 기반으로 한 변이주 대응 백신의 임상을...
한편 13~18세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완료율은 이날(7일) 현재 79.3%로 4일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1차 접종률은 82.9%로 같은 기간 0.1%포인트 올랐다. 고등학생인 16~18세 1차 접종률은 90.1%, 2차 접종률은 87.9%다. 중학생이 대부분인 13~15세의 1차 접종률은 76.1%, 2차는 71.9%로 집계됐다.
백신이 소아 및 청소년에 효과가 떨어진다는 해외 연구 사례도 속속 발표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뉴욕주 보건국 등 연구진이 오미크론 확산이 정점을 이뤘던 작년 12월 13일부터 올해 1월 31일 사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화이자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는 12∼17세의 경우 66%에서 51%로 낮아졌고, 5∼11세는 68%에서 12%로 급감했다.
◇ 올해...
가파른 확산세에 소아·청소년뿐 아니라 고령층(60세 이상) 확진자도 큰 폭으로 늘어서다. 특히 최근에는 전체 확진자 중 고령층 비중도 오르고 있다. 지난달 18일 11.2%에 불과했던 고령층 확진자 비중은 26일 이후 15% 안팎을 오가고 있다. 이날 고령층 확진자는 2만9210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4.7%를 차지했다.
그나마 불어난 확진자에 비하면 위·중증환자와 사망자는...
서울시는 소아청소년 환자는 물론 요양병원과 시설 감염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3만7172명 증가해 60만379명으로 집계됐다. 35만3319명이 격리 중이고 28만4729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1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331명으로 늘었다.
서울시 하루 확진자 수는 17일부터...
한편 식약처는 화이자 백신 외에도 노바백스 백신도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허가를 내줄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현재 노바백스 백신은 청소년(12∼17세) 대상 임상시험을 수행 중이며, 소아 대상으로 추가 임상 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인숙 식약처 바이오생약심사부장은 “현재 검토 중인 백신은 없지만, 허가 신청할 경우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기존의 화이자, 모더나 백신과 달리 1인용 주사제인 프리필드시린지 형태로 만들어져 의료기관에서 희석이나 소분없이 바로 접종 가능하다.
노바백스는 지난달 10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현재 진행 중인 12세 이상 청소년 대상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접종 연령을 만 12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12세 이하 소아 접종 임상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또 소아, 청소년 대상 임상 역시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임신부 대상 임상도 준비 중에 있다. 국제기구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의 ‘Wave2’(차세대 코로나19 백신) 프로젝트에 선정돼 총 2억 1370만 달러(한화 약 2450억 원)의 개발비를 지원받은 GBP510은 올 상반기 국내 품목허가와 세계보건기구(WHO) PQ(Pre-qualification, 사전적격성평가) 인증, 해외 국가별...
포함) 관리를 전담하는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으로는 현재까지 2369개 의원급 기관이 신청했다. 이기일 중대본 1통제관(복지부 보건의료실장)은 “현재 1182개소가 운영 중이며, 조만간 4000개소 정도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밖에 동네 병·의원들이 있다. 아이를 키우는 분들은 소아청소년과에 전화해 진찰상담을 받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재택치료자 관리를 전담하는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으로는 현재까지 2369개 의원급 기관이 신청했다. 이기일 중대본 1통제관(복지부 보건의료실장)은 “현재 1182개소가 운영 중이며, 조만간 4000개소 정도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밖에 동네 병·의원들이 있다. 아이를 키우는 분들은 소아청소년과에 전화해 진찰상담을 받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Q.소아·청소년의 경우 여전히 접종 혜택이 부작용 위험을 크게 웃도나?
A.여전히 접종 혜택이 부작용의 위험을 크게 웃돌며, 그 이익은 점점 더 커진다.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으로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의 감염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백신접종으로 생길 수 있는 이상반응보다는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때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의 빈도가 대부분...
먹는치료제는 경증ㆍ중등증 성인이나 체중 40㎏ 이상의 12세 이상 소아ㆍ청소년에게 처방되며 역학조사도 확진자가 인적 사항과 접촉자 등을 스스로 입력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동네 병·의원 진료 참여, 환자 이동, 재택치료, 행정지원 등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확진자 급증 추세가 이어지더라도 위중증 환자가 급증할 때까지 2...
마상혁 창원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여러가지 보고를 볼 때 오미크론은 중증도 가능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면서 “질병 위험과 백신 접종에 따른 이익과 부작용 등을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으면서 무작정 접종을 강요하면 안된다. 정부는 일방적으로 강요할 것이 아니라 설득력 있는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GBP510 1/2상 참여자를 대상으로 6개월 후 GBP510을 추가 접종하는 자체 임상과 △다른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약 550여 명에게 GBP510을 추가 접종하는 질병관리청 주도 연구자 임상 등으로 부스터샷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중이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소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임상도 준비중이다.
또한, 소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도 착수할 예정이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통계 사이트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인구는 전 세계 59.9%, 저개발국 9.5%에 불과하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고 있는 국면에 백신은 개인뿐 아니라 사회 전체를 지킬 수 있는 가장...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기 전에 50대 이하 3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소아·청소년 대상 접종 확대와 단계적인 4차 접종도 빠르게 결론을 내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4차 접종에 대해 문 대통령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 방역 당국은 면역저하자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4차...
1차 접종 증가율 1주일 전 증가율 절반 수준설득과 지원 보장하고 국가책임 높여야 주장고민 커진 교육부 일단 안정성 홍보 주력
법원이 학원·독서실 방역패스 효력 정지를 결정한 뒤 소아·청소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률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접종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커지면서 방학 기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