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에 따르면 심낭염과 심근염은 16세 이상의 남자 청소년과 성인 남성에게 주로 발생하는데 접종 후 수일 이내 증상이 나타나고 대부분 치료를 통해 빠르게 회복됐다.
Q. 그렇다면 소아ㆍ청소년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 얻을 수 있는 이익과 불이익 중 뭐가 더 큰가?
A. 기저질환이 없는 건강한 소아ㆍ청소년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예방, 사회ㆍ정서적인 효과...
최은화 예방접종 전문위원장(서울대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기저질환이 없는 건강한 다수의 소아·청소년은 중증 감염이나 다기관염증증후군이라는 합병증이 드물게 있지만,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경증 감염인 경우”라며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 소아·청소년에 비해 개인적인 이득의 크기가 그렇게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집단면역...
소아·청소년에게는 화이자 백신으로 다음 달 18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16~17세(2004~2005년생)에 대해선 다음 달 5일부터 29일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접종한다. 12~15세(2006~2009년생)에 대해선 다음 달 19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11월 1일부터 접종한다. 1·2차 접종간격은 3주이다.
임신부 대상 사전예약은 다음 달 8일부터 진행한다. 접종은...
교육당국과 방역당국은 27일 4분기(10~12월) 12~17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한다. 이날 구체적인 접종 대상과 시기 등을 확정하게 된다.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의 경우 백신 선택권을 부여한다고 밝힘에 따라 실제로 얼마나 접종을 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당장 우려되는 것은 심근염(심장 근육의 염증) 등의 발병 위험이다.
미국에서는 백신...
방역 당국은 4분기(10~12월) 12~17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접종 대상과 시기 등을 확정하게 된다.
유 부총리는 이날 "코로나19로부터 보다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2~17세 소아·청소년에 대해서도 백신 접종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라며 "전 국민 백신 접종률은 상승하고 있지만...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14일 오후 질병관리청 백브리핑에서 “기저질환 소아청소년과 달리 건강한 소아청소년은 고위험군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접종을 해야 한다거나 접종 이익이 월등히 크다고 보지 않는다”라며 “소아청소년의 접종 횟수에 대해서도 국외 사례를 참조해 백신 종류 및 접종 횟수 등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전문가들 “코로나백신-독감백신 동시접종 문제 없어”임신부 및 소아청소년 등 독감백신 접종 적극 권장올 겨울 마스크 벗는 ‘위드코로나’ 시대 오면 ‘트윈데믹’ 올 수도코로나19·독감 증상 비슷해 방역 혼선 우려ㆍ의료시스템 부담↑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독감 백신 접종 시즌이...
또 처방과를 △혈액종양 소아청소년과‧ 혈액종양 내과전문의에서 일반 소아청소년과‧내과전문의까지 확대 변경해 더 많은 A형 혈우병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헴리브라’는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의 일상적 예방요법제인 유전자재조합의약품으로 제8인자의 혈액응고 작용기전을 모방해 활성화된...
“희원이는 표준 체중에 비해 15㎏, 그러니까 쌀 한 포대 반, 엄마는 쌀 두 포대를 지고 있는 셈이거든요. 마트에서 쌀을 그만큼 사서 집에 들고 갈 수 있어요? 못합니다. 그런데 두 사람은 하루 종일 그러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힘들지요.” 사실 이런 말도 단골이니 하지 자칫 기분이 나쁠 수 있어 조심스럽다. 유인철 안산유소아청소년과 원장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18~49세에 대한 1차 접종을 다음 달까지 마무리한 후 4분기부터 소아청소년과 임신부에 대한 접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소아청소년의 경우 화이자 백신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 도입된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등 총 4종류인데 이 가운데 사용연령이 12세 이상인 백신은 화이자뿐이다. 화이자 백신은 애초...
일반적인 분만 수술은 산부인과·마취통증의학과·소아청소년과 의사·간호사 등 8명이 수술을 진행한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의 분만에는 신생아 운반·방호 등 5명의 추가 인력이 투입된다.
이게 다가 아니다.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음압수술실 사전 방역·수술물품 준비·멸균소독작업 인력이 추가 투입된다. 코로나19 확진 산모의 출산에는 20여 명 이상의...
12일 영국 가디언지 보도에 따르면 미국 브라운대 소아청소년과 부교수 션 더니와 그 연구진은 ‘코로나 19가 유아 인지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 연구를 통해 이와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이번 연구는 672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중 188명이 코로나 19가 빠르게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7월 이후 태어난 아이들이고, 나머지 484명이 그 이전에 태어난...
치과의사처럼 진료실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진료를 할 생각이다. 마스크발이라도 좋다. 날 미남으로 만들어 주니까. 출퇴근 때도 마찬가지다. 코로나가 사라져도 미세먼지와 황사, 매연은 계속될 테니. 한데 우리의 어린 꼬맹이들을 생각하면 이렇게 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고 마음 아프다.
유인철 안산유아청소년과 원장
유 부총리는 지난달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홍빈 서울대 감염내과 교수, 최은화 서울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이혁민 연세대 진단검사의학교실 교수 등과 자문회의를 가진 바 있다.
교육부의 거리두기 단계별 학교 밀집도 기준을 보면 2단계까지는 전면 등교가 가능하다. 3단계 때는 초등학교는 전교생의 6분의 5까지, 중...
채소로, 땀을 많이 흘려 기력이 쇠약해진 경우엔 유제품으로 칼슘 보충 정도는 필요하다.
뭘 먹는다고 힘이 나진 않는다. 운동이 답이다. 저녁에 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운동을 하고 돌아와 샤워를 하고 잠자리에 들면, 열대야도 모르고 힘도 좋아진다. 이런 게 풍요와 과잉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복달임이 아닐까 싶다.
유인철 안산유소아청소년과 원장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 22개 진료과를 운영 중인 종합병원으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 처치와 의료적 자문이 가능하다. 특히 사회사업팀을 운영하고 있어 구청 및 경찰서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관악을 위해...
세 번 다 출산 당일 포대기에 싼 아이를 안고 하이힐을 신은 채 찬바람을 맞으며 언론 앞에 섰고, 당일 퇴원하여 궁으로 돌아갔다. 우리로 치면 몸조리를 전혀 안 한 거다. 그럼 지금쯤 케이트 미들턴은 몸이 안 아픈 데가 없어 날마다 윌리엄 왕자에게 투덜대며 살고 있으려나.
유인철 안산유소아청소년과 원장
고3뿐 아니라 소아청소년의 백신 접종 계획을 미리 세워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궁극적으로는 학생들도 백신을 맞아야 전면 등교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부터 청소년과 어린이에 대한 백신 접종 논의를 시작하고 수급 계획에 포함해야 제때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집단 면역과 전면등교를...
난감하다. 그럼 이제 어찌해야 하나. 병에 걸릴지 아닐지 모르니 대충, 아무렇게나 살아야 하나. 그건 아니다. 아프지 않은 평범한 일상에 감사하며 착하고 겸손하게 살 일이다. 그러다 병에 걸리더라도 왜 하필 나냐고 화를 내거나 부정하지 말고 순순히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필요한 말이다.
유인철 안산유소아청소년과 원장
아울러 “코로나19로 폐업이 급증하는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한 일부 진료과목의 어려움을 전하고 1차 의료 붕괴를 막을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정 총리는 “코로나19 상황이 쉽지 않은 가운데도 지금까지 의료계가 적극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정부와 의료계가 힘을 합쳐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하자. 코로나19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