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학년도 서울대 의대 정시 합격생 40명 중 영재학교·과학고 출신은 1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재학교·과학고 출신 서울대 의대 합격 인원은 2022학년도 9명, 2023학년도 5명, 2024학년도 10명으로 최근 3년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세대 의대는 올해 전체 합격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에는 총 2975건, 5722억 원 규모의 주담대 대출이동이 발생했다. 같은 기간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는 1822건, 총 3212억 원의 이동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인터넷은행보다 43% 적은 액수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인터넷은행은...
8번의 선거에서 현재 국민의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한나라당 소속 이우재 전 의원이 15대 때 당선됐다 16대 낙선 후 재보궐을 통해 국회의원이 됐다. 민주당에선 이목희 전 의원이 17‧19대 두 차례 당선된 바 있다. 하지만 둘 다 연속 당선은 아니다. 이 외에 두 번 이상 의원 빼지를 단 인물은 없다.
총선 8번 중 진보 성향 후보자가 5번 당선됐으며, 특히 19대...
맞은편에 앉아있던 한 주민이 “기존에도 중학교를 설립하겠단 국회의원이 많았다. 교육청 허가 문제 등을 어떻게 풀어나가려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묻자, 조 후보는 “(국회에서) 예산을 먼저 확보해야 한다. 확보된 예산을 먼저 제시하면 일이 보다 수월히 풀릴 것”이라고 답했다.
조 후보는 이외에도 △낙후된 학교 시설 현대화 △송파구 교육시범특구 지정...
그는 또 “나를 포함해 당 소속 의원들은 민심을 대변하지 못한 것을 사죄해야 한다”며 “한동훈 위원장과 우리 당 후보들은 총선에서 지면 그에 대해 책임질 것을 지금 선언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 후보들이 사과에 나서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여당이 읍소 작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 같다”며 “악어의 눈물에 속으면 안 된다”고...
헌재는 28일 윤재옥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김진표 국회의장을 상대로 제기한 권한쟁의심판 청구 사건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각하했다.
헌재는 “탄핵소추안이 본회의에 보고됐다고 하더라도 본회의에 상정돼 실제 논의의 대상이 되기 전에는 본회의 동의 없이 탄핵소추안을 철회할 수 있다”며 “이 사건 탄핵소추안은 국회법 제90조 제2항의...
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 대북특사를 지낸 인물로 직전 총선에서 박영선 전 의원이 불출마한 구로을에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태 후보는 오전 7시부터 유세차를 타고 대림역 도로변을 시작으로 신도림·구로·구일역 일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일부 주민들은 태 후보가 지나갈 때 손가락으로 숫자 2를 만들며 호응하기도 했다. 태 후보는 "지난 20년 동안...
공화당 소속의 조쉬 홀리 상원의원은 지난달 말 중국산 자동차 관세율을 125%까지 올리자는 내용의 법안을 제출했다. 같은 당의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은 이달 중국산 자동차 1대당 2만 달러(약 2700만 원)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여당인 민주당에서도 비슷한 의견이 나왔다. 셰로드 브라운 상원의원은 7일 “저렴한 중국산 전기차가 유입되면 수천...
재산공개 대상은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장,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시·도 교육감 등이다.
올해 재산공개대상자 1975명의 신고재산 평균은 19억101만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공개자의 작년 신고재산과 비교하면 평균 4735만 원 감소했으며, 재산 감소자는 997명(50.5%), 재산 증가자는...
한편, 추 후보는 발대식에 앞서 경기교육청을 찾아 임태희 경기교육감에게 ▲하남·광주 교육지원청 분리·신설 ▲감일·위례 과밀학급 해소 등 하남 교육정책을 건의했다.
한나라당 소속으로 경기 성남분당을에서 3선(16~18대) 의원을 지낸 임 교육감은 "추 후보와 당이 달라도 협력했다"며 "제안한 안건 모두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분구 전 하남 현역은 민주당 소속(최종윤 의원)이다.
이 후보는 오후 1시께 하남시청역 인근에 마련한 캠프에서 하남 자원봉사단체협의회·학부모협의회 등 지역 주민 간담회 등을 이어가며 각종 민원을 청취했다. 이 후보는 '지역 생활체육 여건을 개선해달라'는 한 청년의 요청에 "가장 좋은 것은 구체적으로 뭐가 필요한지 페이퍼에 적어서 저희 공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가 시작되는 27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해외동포청이 있는 인천을 찾아 “(해외가) 우리 재외 동포들에게 주고 있는 주권적인 권한에 맞춰 상호주의 원칙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남동구 만수 새마을금고 본점에서 현장 선대위 회의를 열고 “대한민국도 외국인들에게 여러 가지 대우를...
1심 재판부는 김 전 시장에 대한 수사가 경찰로 이첩되도록 지시를 내린 혐의로 기소된 백원우‧박형철‧문해주 당시 대통령 비서관실 소속 비서관에 대해서도 “순차 공모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각 징역 2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선고 직후 송 전 시장과 황 의원은 즉시 항소 의사를 표명했고, 검찰도 즉시 피고인 모두에...
또한, 김 씨는 늦은 밤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특별한 이유 없이 피해 직원을 의원실로 부르는 등 직장 내 괴롭힘으로 볼 수 있는 행위들도 벌여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사실은 피해 직원이 지난해 12월 김 씨를 경찰에 고소하며 세상에 알려졌으며 성추행 및 괴롭힘 의혹이 제기된 후 김 씨는 소속돼 있던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모든 치료 과정에서 응급의학과 소속 당직 의사가 함께 했다고도 부연했다.
이에 22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5회 임시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현지홍 의원은 이 사건과 관련해 “고압산소치료를 받는 데 기계 내부에 환자외에 다른 의료진도 같이 들어가는 경우가 특이해 보인다”며 “치료 기계를 무리하게 작동했거나 작동과정에서 오류가...
우선, 정치자금법 제27조에 따라 지급 시점을 기준으로, 동일 정당의 소속의원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에 총액의 50%를 균등 배분하고, 5석 이상 20석 미만의 의석을 가진 정당(더불어민주연합·국민의미래·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에는 총액의 5%를 배분한다.
의석이 없거나 5석 미만의 의석을 가진 정당 중 최근 선거의...
전국 39개 의과대학이 참여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이날 오전 성명에서 "교수직을 던지고 책임을 맡은 환자 진료를 마친 후 수련병원과 소속 대학을 떠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 같은 상황에서 한 총리에게 '더욱 긴밀한 소통'을 당부한 것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한 총리에 "22대 총선 관리에 만전을...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배당소득 1000분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배당소득을 신고한 인원은 1723만6882명으로, 이들이 신고한 배당소득은 29조1838억 원이다. 1인당 평균 170만 원가량의 배당소득을 거둔 것이다.
배당소득 상위 0.1%(1만7236명)에 해당하는 기준선은 1억5565만 원이다. 이들...
정의당 소속 비례대표 의원으로 21대 국회에 발을 들인 류 전 의원은 작년 12월 당내 청년 의견그룹인 '세 번째 권력', 금태섭 전 의원과 손을 잡고 '새로운 선택' 창당을 선언했다. 올해 1월에는 정의당 탈당 절차를 밟으면서 의원직을 내려놨고, 2월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2대 총선 성남 분당구 갑 출마선언을...
시위에는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와 총선 상황실장 김민석 의원, 한준호·오기형 의원, 안귀령 대변인 등 선대위 본부장단 및 민주당 범야권 비례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소속 강민정·이동주 의원 등도 자리했다.
이들은 ‘도주대사 이종섭 즉각 해임 즉각 수사’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이 대사 귀국을 비난했다. 의원들은 이 대사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싱가포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