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의 정책적 노력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권이 자금중개기능과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길 바란다"며 "중저신용자에 대한 자금공급도 각 은행별 상황에 맞게 소홀함 없이 이뤄지도록 은행장들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17개 은행 등은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부담 경감 방안...
팀으로는 늘픔(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개인수상자로는 강민지(청년정책과), 정수연(소상공인재도약과), 이선구(사이버경제추진단) 인턴 등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수상식 이후에는 오기웅 차관과 청년인턴 간 간담회도 진행하며, 청년인턴들이 공직을 체험하며 느낀 소감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기웅 차관은...
간담회에는 이영 장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 권대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과 ‘부리또 만나’ 황은지 대표 등 청년상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전통시장 육성,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청년중심 전통시장 정책수립 등이 담긴 2024년도 전통시장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이후 청년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아울러 경영안정 정책자금 융자를 추가 공급(3000억 원)하는 등 금융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채무에 대해 원금조정, 이자감면, 만기연장 등 채무조정 지원하는 '새출발기금'을 통한 채무조정 지원대상도 확대한다. 당초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서만 지원해온 채무조정 대상을 코로나19 피해 상관 없이 2020년 4월~2023년...
오 시장은 취임 이후 매년 경제 단체들과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서울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서울상공회의소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확대 등에 있어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오 시장은 “역대급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려면...
오 시장은 취임 이후 매년 경제 단체들과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서울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서울상공회의소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역대급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오 시장은 “역대급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려면 양육자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그 결과 국민의 불편·부담 규제와 중소·소상공인 규제애로 사항 등 총 167건을 발굴해 민생규제 해소방안을 신속히 마련했다. 이중 국무조정실은 서민 불편·부담을 해소하고 경제활동 기회를 보장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혁파 과제 50건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해외여행자 향수 면세한도가 100㎖로 상향된다. 향수는 1979년부터...
신한카드는 6월 행정안전부와 착한가격 업소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지역 경제 상생을 위한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 수립을 지원키로 한 바 있다.
이후 신한카드는 3차에 걸쳐 착한가격 업소 활성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해 9월 기준 전년대비 10% 이상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해...
하지만 토스뱅크가 중저신용자 포용을 확대하고 중도 상환 수수료 무료 정책을 시행하면서 1인당 평균 12만2000원 원의 절감 효과가 발생했다.
한편, 토스뱅크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들의 중도 상환 수수료도 전면 면제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대신 부담한 비용만 총 35억7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고객들이 수수료 없이 상환한 대출금은 총 3570억 원...
당시 소상공인의 부담을 고려해 1년 간 계도 기간을 뒀지만 이달 23일 만료 예정이었다.
모든 처음이 그렇듯 시작은 상당히 불편했다. 특히 환경부와 재활용 촉진 협약을 체결한 스타벅스가 다소 융통성 없는 정책을 펼쳐 소비자의 원성을 자주 샀다. 매장에서는 “5분만 앉았다 나갈 테니 그냥 일회용컵에 달라”는 손님과 “우선 다회용컵에 담고 나갈 때 바꿔주겠다”...
횡재세 입법 관련 “업계-당국 간 논의로 세부적인 사안까지 챙겨야”상생금융 '소상공인ㆍ자영업자 대상 이자 부담 덜기가 핵심'
금융당국이 횡재세 관련 입법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드러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0일 “금융시장 특성상 불확실성이 높기에 유연하고 정교하게 대응하고자 한다”며 “법을 통하는 것보다 업계와 당국 간 논의를 통해서 하는 게 더...
환경부는 다회용품 사용 우수매장을 지정하면 중기부가 소상공인 정책 자금상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등 금융지원을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환경부는 다회용기 보급 지원사업으로 다회용기와 식기세척기 지원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서 대체품 제조업체들이 안정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방안들도 논의했다. 환경부는 종이 빨대 업계...
정부의 환경 정책은 일부 소상공인들에겐 규제이자 압박이었다. 종이컵을 사용할 수 없어 설거지할 인력이 필요했고, 친환경 제품에 대한 원가도 늘려야 했다. 정부는 이런 현장의 고충을 반영했다며, 이번 정책을 두고 ‘규제 합리화’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종이 빨대를 비롯해 다회용 컵, 종이 포장지 등을 구비하며 정부의 정책에 보조를 맞춰온 소상공인도 적지 않다....
재정관리관, 소상공인 지원 논의를 위해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방문 및 간담회 개최
△이차전지·스마트조선 현장 간담회 개최
△2023년 12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2023년 11월 발행실적
24일(금)
△기재부 1차관 10:00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국회)
△기재부 2차관 10:0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국회)
△2023년 2/4분기(5월기준) 임금근로 일자리동향...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직접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전하며 '김영란법의 음식값, 선물 한도 규제 등이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 있으니 개선해 달라'는 호소가 있다고 언급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1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김영란법 식사비 한도와 관련해 "법의 취지에 국민이 다 동의해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됐지만 시간과...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께서도 소상공인이 은행의 종노릇을 하고 있다는 표현까지 해 가며 은행권의 고금리 이익을 질타했다”며 이처럼 촉구했다.
그는 “민주당은 고금리로 엄청난, 특별한, 예상하지 못한 이익을 거둔 금융기관들 그리고 고(高)에너지 가격에 많은 이익을 거둔 정유사 등에 대해서 횡재세를 부과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4일부터 15일까지 대전에서 MZ 세대 직원을 위한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 MZ 직원 간 소통체계를 확립하고 조직 발전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개최했다. 공단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협의체인 주니어보드·브릿지보드와 노조집행부, 공단 홍보를 위한 사내크리에이터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주니어보드는...
협의회는 “이번 조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려는 사회 분위기 형성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라며 “그 결과 국내 종이 빨대 제조·판매 소상공인들은 판로가 끊기고 줄도산 위기에 내몰리게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내 종이 빨대 업체가 줄도산하고 산업이 무너지면 나중에 품질이 낮은 수입산 빨대에 의존하게 될 것“이라며 ”결국 국민 건강만 위협받게...
정부에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민생 문제 해결과 정책 추진에 더욱 힘을 쏟아달라"고 당부한 윤 대통령은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 코로나 시기 선지급된 소상공인·자영업자 재난지원금 환수 면제, 주택용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사용 전력 요금 동결 등 그간 추진한 정책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올해 10월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에 따라 중소기업이 납품 대금을 제값으로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으나, 최근 고금리 여파로 어려워진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자금 사정은 쉽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는 게 이유다.
윤 대통령은 "매출의 75%를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현재 374개 사가 참여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