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에 가까운 소상공인들은 올해 꼭 필요한 지원 정책으로 저금리 대출과 성장촉진자금, 보조금 지원, 상생금융지원 등 금융 지원을 택했다. 이어 상권 활성화와 폐업 또는 재창업 지원, 경영 지원, 교육·컨설팅 지원, 고용 지원이 뒤를 이었다.
한편 한국신용데이터는 2023년 3분기부터 ‘한국신용데이터 소상공인 동향 리포트’를 발간 중이다. 올해 1분기...
◇소상공인 114억 원·기후동행카드 697억 원 편성
중소기업, 소상공인, 시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생경제·동행 분야에 총 3682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 중소기업 보험료 지원(20억 원), 소상공인 금융지원(114억 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의 평일 변경에 따른 지역상권 지원(18억 원), 서울 광역사랑상품권 추가 발행(57억 원) 등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코로나...
김태균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서울시 추경은 장기화된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민생경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빠르게 시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6월 시의회에서 의결되면 서민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80여 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기획전 노출, 콘텐츠 제작 등 실질적으로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지역자치단체 연계 기획전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이정주 롯데온 셀러커뮤니케이션팀장은 “앞으로도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가 섣부른 규제를 시도했다가 소비자 반발로 한발 물러서자 ‘탁상공론’의 신중하지 못한 처사라는 비난이 봇물을 이룬다. 이 틈을 타고 일부 정치인들은 정부의 정책실패를 비판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전에 중국 직구 앱을 규제해야 한다고 정부를 몰아붙이던 정치인들은 조용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정부가 어설프게 소비자 보호를 명분으로 규제의 칼을...
중소벤처기업부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데이터의 효율적 활용이 소상공인에게도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정부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이 하드웨어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소프트웨어를 통한 디지털 전환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소상공인의 역량을 높이고, 기존의 동네상점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SMART 상점’으로 전환시킬 것”...
카카오뱅크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중·저신용대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자체 개발한 '소상공인 업종 특화 신용평가모형'을 통해 금융 정보 기반 신용도가 낮은 개인사업자들에 적극적인 신용대출을 공급하고 있다. 모형 성능을 분석한 결과, 금융 정보로만 이뤄진 신용평가사(CB)의 모형과 대비해서도 평가 변별력이 최고 30...
협약 체결로 조폐공사와 우리은행은 공공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상품권 서비스 모델 공동 발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사업협력과 정책·제도 등의 공동 연구 △상품권 정보제공과 지식 교류를 추진한다.
조폐공사는 ICT 보안기술을 활용해 공공상품권 서비스를 연내 출시하고, 공공 정책자금의 안전한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국민 편의 제고는 물론...
오영주 장관, ‘제5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 개최“소상공인·자영업자, 고물가·고금리 등 아직 어려움 많아”“범정부 차원에서 종합대책 마련해 글로컬 상권으로 육성”
“전국 소상공인이 730만인데, 이분들이 우리나라 경제와 지방 경제의 활력소라고 생각합니다. 정부 지원 정책이 실질적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성장에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청년몰에서 제5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기부는 청년 시장상인, 소상공인 등과 함께 ‘전통시장·골목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경동시장은 1960년 설립돼 올해로 64년 된 전통시장이다....
강 차관은 23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 응원을 위해 서울 목동의 '행복한 백화점'을 찾았다.
이달 1일 시작해 28일까지 열리는 동행 축제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대형 유통사, 중소기업·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온 국민의 힘을 모아 경제활력을 만들고 그 온기를 곳곳에 전하는 '온 국민 힘 모아 온기 나눔' 캠페인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효율적인 홍보 및 체계적인 분석을 수행하게 됐으며, 향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비즈니스 발굴 및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를 비롯한 다양한 지자체와 협력하여 소상공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한국 정부가 내놓은 불도저식 직구 규제가 모처럼 훈풍을 맞은 역직구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21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올 상반기 중 대만에 3호 풀필먼트(통합물류)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2022년 대만에 진출한 쿠팡은 작년 11월 2호...
줄어들어 소상공인에게 과거보다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농식품부가 마련한 대안은 그동안 미흡하다고 했던 정책의 재탕·삼탕이라며 "선제적 쌀 수급 관리 정책은 이번 양곡관리법 개정안에도 담겨 있는 내용이며, 채소 과일에 대한 선제적 수급 대책도 그동안 여러 차례 정부가 발표했던 정책에 불과하다. 특히...
유지해 비용 부담이 여전한 상황이어서 소상공인 폐업 공제 규모는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양경숙 의원은 “고금리·고물가에서 실질임금 감소와 소비 부진으로 소상공인들이 한계에 내몰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구로구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 약 15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부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사업수행기관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며 설명회와...
이 대표는 ‘전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이 단순 소득 지원 정책이 아님도 설명했다. 그는 “지금 중요한 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폐업위기”라며 “전 국민에게 지역 골목상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소득지원을 해주면 소득 지원 효과, 골목 경제 지원 효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효과가 복합적으로 발생한다. 지역...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식업계와 소상공인에 대한 각 부처의 지원 정책 설명과 함께 외식 물가안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최근 입법 관련 현안인 '양곡관리법(양곡법)' 및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와 업계의 우려 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한, 최근 식자재 물가 상승, 인건비 부담 등 업계의 애로사항에...
오영주 장관은 “중기부는 730만 소상공인들이 우리 경제의 가장 중요한 동력이 될 수 있고,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정책을 고민하고 있다”면서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들 혼자 뛰면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상생의 모델들을 고민했고, 이 과정에서 많은 기업과 대학에서 동참해줘 새로운 모델이 생겨났다”며 “작은 발걸음이지만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