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자대위, 16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추경 신속 처리, 영업제한 철폐” 촉구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전국자영업비대위(자대위)가 16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연되고 있는 추경안의 신속한 처리와 영업 제한 철폐를 촉구했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날 ”대선 선거운동이 시작되어 사실상 국회가 개점휴업이 됐으며 정치권에서 경쟁적으로...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소상공인포럼은 이날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위기극복과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소상공인 정책’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사를 맡은 최승재 의원은 “그동안 소상공인의 영업권과 생존권이 다른 업종과 비교해 유달리 존중받지 못했다”면서 “국회에서 더 나은 정책적 법률적인 부분 만들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272조 원 규모의 대출 만기연장, 이자상환 유예조치가 올 3월 종료를 앞두고 있어 금융안정성 악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한경연에 따르면 기준금리가 1%p(포인트) 오르면 가계의 연간 이자부담은 총 18조4000억 원 증가한다. 가구당 연 87만6000원의 이자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는 셈이다. 특히, 자영업자 전체로는 연 8조9000억 원...
10일 소상공인연합회-국민의힘 정책협약식소공연, 손실보상법 개정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 제시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과 국민의힘이 손실보상법 개정 등 소상공인 정책을 대통령 후보 공약으로 반영하기로 한 정책협약식을 10일 가졌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원희룡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정책본부장, 이철규 중앙선대위...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더불어민주당과 만나 차기 정부에서 실현해야 할 소상공인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긴급 해결해야 할 과제로 소상공인 손실보상 개정과 한국형 PPP제도 도입 등을 꼽았다.
소공연은 7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공연은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 현안 10대 공통과제, 22개 업종...
류필선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실장은 “자영업자들은 임대료 걱정이 큰데 계약 중도 해지가 가능하다는 점은 이들에게 큰 이점”이라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희생을 임대인에게만 전가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임대인 역시 임차인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입장이기 때문이다....
거리두기 연장이 발표된 4일 오후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논평을 내고 “이번 연장 방침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깊은 실망과 허탈감을 감출 수 없으며 소상공인연합회는 또다시 유감의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
소공연은 “전국적으로 실시된 고강도의 영업 제한에도 불구하고 변이종 확산으로 확진자수는 급증하고 있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방침은...
앞서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도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부안 14조 원보다 두 배 이상으로 상향된 30조 원 이상의 추경안이 편성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기자회견에서 “30조 원 이상의 대규모 추경안을 편성해 직간접 피해를 본 매출 감소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며...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는 27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부안 14조 원보다 두 배 이상으로 상향된 30조 원 이상의 추경안이 편성돼야 한다고 국회에 촉구했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18일 소상공인연합회 신년인사회에서 주요 대선후보들은 대규모 소상공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도 청년, 신혼부부 LTV 80%로 확대, 초저금리 특례보증 대출 50조 원으로 소상공인 지원, 시중은행 예대금리차 투명 공시를 들고 나왔다.
구체적인 재원마련과 검증 대신 숫자와 혜택만 앞세운 선심성 공약이 주를 이룬다. 그중 금융공약은 단연 표심을 가져올 강력한 한 방이다. 선거 때마다 금융권은 가슴앓이를 했다. 정치권이 내놓은 공약들을...
이 후보는 19일 소상공인연합회 신년 하례식에서 "하도 포퓰리즘이라는 비난이 많아 25조∼30조 원을 실행하자고 했는데, 정부 추경안이 14조 원 정도로 너무 적다"며 "여야 간 증액에 합의하면 정부가 반대할 리 없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정부안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질의에 "정부가 추경 규모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도 꾸준히 추경 증액을 요구해왔다. 이 후보는 이날 소상공인연합회 신년 하례식에서 "하도 포퓰리즘이라는 비난이 많아 25조∼30조 원을 실행하자고 했는데, 정부 추경안이 14조 원 정도로 너무 적다"며 "여야 간 증액에 합의하면 정부가 반대할 리 없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소상공인 부채리스크 점검 간담회를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자영업자분들의 부담이 한꺼번에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만들겠다”며 “(유예 기간 단축, 이자유예 선종료 등)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대출 만기 연장을 추가 유예해야 한다는 의견과 부실 대출 등을...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19일 은행연합회에서 소상공인 부채리스크 점검 간담회를 열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추가 연장 여부를 논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남창우 KDI 부원장은 추가 연장을 고려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소상공인 매출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남...
이날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소상공인 부채리스크 점검 간담회에서다.
금융위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출 만기 연장·이자 상환 유예 지원을 받은 대출은 272조2000억 원(2000년 4월~2021년 11월)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보면 △만기연장 258조2000억 원 △원금 유예 13조8000억 원 △이자 유예 2354억 원이다.
고 위원장은 “정상화 과정에서 자영업자들이 급격한 일시상환...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과 ‘빚투’(빚내서 투자)로 금융부채를 안고 있는 사람들, 코로나19 위기에 대출을 끌어 쓴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들의 이자부담 급증에 따른 공포가 커진다.
은행연합회가 17일 공개한 지난해 12월 신규취급액 자금조달비용지수(코픽스)는 1.69%로 전월보다 0.14%포인트(p) 올랐다. 코픽스는 예·적금 등 은행이 조달한...
두 후보는 1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22년 소상공인연합회 신년 하례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과 공약사항 등을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질병으로부터 국가 생명 지키는 일은 국가 책임인데 그 역할의 상당 부분을 국민에게, 그중 가장 취약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넘겼다”며 “그런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