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이날부터 올해 2분기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을 받는다.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은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신청·지급이 시작된 손실보전금과는 다르다. 손실보전금은 문재인 정부가 시행한 방역지원금과 같은 개념으로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일회성 지원금이다. 반면 손실보상금은 소상공인지원법...
신청 후 이번 선지급 대상자로 확인되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문자로 약정방법을 안내한다. 약정을 완료하면 1영업일 이내에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 1~3월 실시한 2021년 4분기 및 2022년 1분기 선지급 신청 55만 개사 중 95%에 달하는 52만 개사에 2조3000억 원을 지급했다.
이날 자리에는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과 박치형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도 함께했다.
임화승 이사는 “하루 60~70만 원 나오던 매출이 코로나 기간 10만 원 밖에 안 나와서 굉장히 힘들었다”면서 “지원금 받아도 부채 갚고 재난 지원금 받아서 부가세 내야되고 소득세 내야 하니 어렵다”고 토로했다.
안태규 사무국장은 “주변에 알바를 구하기가...
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6월 전망 경기지수(BSI)는 전월 대비 13.9포인트(p) 하락한 87.1을 기록했다. 2018년 4월 전망치(104.0) 이후 4년 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달 소상공인 경기 전망이 다시 꺾인 것이다. 이번 6월 전망 BSI는 거리두기 해제 전에 조사한 3월 전망치와 유사한 수준으로 이 수치가 꺾인 것은 올해 들어...
6월 1일 임시공휴일에도 비상근무체제 유지2일부터는 다수 사업체 경영 대표 접수 시작전화회선 1만·콜센터 상담사 1500명 배치 등소상공인 불편 없이 온전한 지급 위한 노력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의 온전한 손실보전을 위해 임시 공휴일에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지원에 힘쓰고 있다.
소진공은 1일 오후 1시 기준 총 288만개사가 접수를...
이장훈 중기부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손실보전금이 지급되는 만큼 원활한 지급을 위해 30여 명 규모의 특별 TF를 운영해 왔다"며 "지방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현장에서 소상공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실무 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 28일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동시 최대 180만 명이 신청·접수 처리해도 무리가 없도록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카카오, 네이버, PASS 등 간편인증을 신규 도입해 본인인증 처리 속도도 대폭 개선했다.
쏙 빠진 소급적용...소상공인 업계 "소급적용 없다면 온전한 피해보상 아냐...
그동안 6차례의 재난지원금 지급 속에서 발견됐던 오류를 해결하고 보안점검을 진행해온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30일 소상공인업계에 따르면 이날 예정보다 1시간 반 가량 빠른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 후 최소 600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전금이 지급되고 있는 것으로...
최상대 차관은 이날 오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서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소상공인 지원 및 취약계층 생계비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금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전금 지급 내용을 담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의결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소상공인 371만 명에게 최소 600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까지 지급되는 손실보전금 시스템 준비를 마쳤다.
소진공은 휴일 비상근무(5.28~29, 6.1) 체제로 전환해 비상상황에 대비해왔다고 30일 밝혔다. 소진공은 이번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 시스템 구축 시 동시 최대 180만 명이 신청·접수 처리가...
이번 2차 추경에 반영된 예산은 약 223억 원이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새 정부 출범 후 첫 추경의 상당 부분이 소상공인 지원예산이어서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27일 조주현 차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서울중부센터를 방문해 손실보전금 지급 준비와 민원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날 이영 중기부 장관이 대전 소진공 본부를 방문해 손실보전금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한 것의 연장선이다. 장관은 본부, 차관은 센터를 찾아 윤석열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 추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조주현...
이영 중기부 장관, 손실보전금 지급 준비 상황 점검“추경 통과 후 빠르게 지급되도록 최선 다해달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손실보전금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영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손실보전금의 규모와 지급대상이 역대 최대인 만큼, 지원 기준 마련․대상 선정․시스템...
중기부에서는 박치형 소상공인정책관과 김영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허영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이 참석했다.
상인회 관계자들은 손실보상의 집행 대상자 기준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최우석 총무이사는 “매출을 어떻게 잡는 건지 가끔 의문을 가질 때가 있다”면서 “시장이라는 곳이 카드보다는 현금을 거의 받는지라 손실보상을 받기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24일 대전 공단본부에서 ‘2022년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소진공 ‘주니어보드’는 공단 내 젊은 세대의 공식 소통채널로 지난 2019년 처음 도입됐다. 소진공은 지난달 내부직원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주니어보드 참여자를 모집, 33명의 직원을 단원으로 선발했다. 근무경력 5년 이내, 5급...
하지만 현재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핵심적인 실무를 맡는 중기부 산하기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의 수장이 임기 만료로 사실상 공백인 상황이다. 닻을 올린 이영 장관의 중기부와 함께할 소진공 이사장엔 어떤 인물이 임명될지 관가와 업계 안팎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소진공은 이영 장관 취임 이후 새로운 이사장을 찾기 위해...
코로나19 확산의 피해를 입어 온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상과 피해 회복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소상공인 손실보상 업무의 핵심 축으로 일해 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방문도 거론된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 업계에 따르면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달 말께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겪는...
추경안 통과 이후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별도 사이트를 개설하고 공고 및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소상공인 등 지원대상이 사기 문자·전화에 대해 각별히 유의하도록 지속해서 안내·홍보하며, 사기문자·전화는 이용중지 조치하는 동시에 문자 발송자·발송업체에 대한 수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