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CPI, 3월 FOMC 의사록, 리치먼드ㆍ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 △13일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델타항공 실적 △14일 3월 소매판매, 3월 수출입물가,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3월 산업생산ㆍ설비가동률, 2월 기업 재고, 4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JP모건ㆍ웰스파고ㆍ블랙록ㆍ씨티그룹ㆍPNC파이낸셜 실적 등이 있다.
7%),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6.6%) 순으로 조사됐다.
김현수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무역적자가 13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하면 소비심리 둔화를 부추길 수 있다”며 “금리 인상 기조의 득과 실을 면밀히 따져보고 내수 소비 진작과 경기회복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신중한 금리 결정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지수의 변동성은 높아질 수 있으나 업종단에서는 순환매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연초 대비 위험에 대한 선호심리는 개선됐다. 주식이 다른 자산 대비 유동성이 높고 실적 시즌 본격 진입 전까지는 ‘내러티브’가 작동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도 부각되기...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도 개선됐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2개월 연속 4%대를 기록하면서 응답자의 33%(전월 20%)가 물가 하락을 전망했다.
환율 상승을 예상하는 응답자 수도 줄었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 미국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연준의 긴축 종료 기대감이 달러 약세 재료로 작용해 5월 환율 상승 응답자 비율은 전월 41%에서 16%로 25%p...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62.0으로 확정돼 예비치인 63.4는 물론 전월 수치인 67보다도 낮은 수준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S&P500지수에서 11개 전업종이 모두 상승했다. 특징 종목으로는 주택 자재 유통업체인 홈디포와 건설 중장비 업체 캐터필러, 대형 유통 월마트 등 경기 민감주와 소비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 트럭업체 니콜라는 증자...
미국 소비심리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된 가운데 은행 불안이 진정되자 안전자산 수요가 약화하면서 하락했다"며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4.72원으로 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 하락과 대외 불안이 다소 진정됨에 따라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 3월 컨퍼런스소비자신뢰지수...
경제 상황에 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2로 전월 대비 1.8p 상승했다. 물가 상승폭 둔화 및 마스크 전면 해제 등에 따른 일상회복 기대감 등의 영향이다.
다만 지수 수준은 지난해 6월부터 계속 100보다 아래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장기평균치(2003∼2022년)보다 소비 심리가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서비스업 생산은 고물가 지속 등으로 소비심리 개선이 지연되면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2분기 이후는 소비여력 제한 등으로 1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민간소비는 재화소비가 부진했으나 서비스 소비가 보합세를 유지하면서 전분기 수준에 머물렀다. 향후 민간소비는 가계의 실질구매력 둔화 및 원리금 상환부담 등으로 1분기 수준을 유지하는 데 그칠...
윤 연구원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아직 높은 물가와 양호한 경기지표를 두고 경기 불안에 대응해야 할 어려움에 봉착했다"며 "지난주 확인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에 부합했고, 1분기 미국 성장률 전망 기대도 견고한 편이지만 생산자물가지수(PPI) 하락과 제조업황 둔화는 점점 연준의 긴축에 유리한 환경이 아님을 가리키고 있다...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강한 가운데 뉴스플로우에 따라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내다봤다.
주요 경제지표 및 일정으로는 △17일 유로존 2월 소비자물가, 미국 2월 산업생산 △21일 한국 3월 1~20일 수출, 2월 생산자물가지수 △ 유럽 ECB 경상수지 △23일 미국 3월 FOMC 기준금리 결정 △24일 유럽 3월 소비자기대지수, 미국 2월 내구재 주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위험 회피 심리 확대가 달러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해 4월 환율 상승 응답자가 증가했다”며 “응답자의 41%가 환율 상승에 응답해 3월보다 15%p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산업생산지수 BMSI는 111로 3월(109) 대비 소폭 올랐고, 소비자심리지수 BMSI는 121로 3월(104)보다 소비 관련 채권시장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월보다 0.5포인트 하락한 90.2로 집계됐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기준값 100보다 크면 소비자심리가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지난달 전체 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69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2020년 9월(64) 이후 2년 5개월 만에...
이날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하면서 투자 심리를 되살렸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2월 CPI는 1년 전 같은 기보다 6.0% 올랐다. 이는 시장 전망치와 같은 수준으로, 직전달보다 6.4%포인트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2.47%)를 제외하고 일제히 빨간불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큰...
SVB 다음 타자로 지목되던 미국 지역 은행 주가는 유동성 위기가 시스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란 안도 속에 전날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날 발표된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CPI는 전년 동월보다 6.0%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6.0%)에 부합한 수치다.
1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기준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2.1로 전월(91.5) 대비 10.6포인트(p) 올랐다. 지난달 전국 매매시장 심리지수는 지난해 9월(90.1) 이후 4개월 만에 90선을 돌파했다. 100선을 뛰어넘은 것은 지난해 6월(103.0) 이후 8개월 만이다.
수도권은 지난달 104.3으로 전월(92.7)보다...
더불어 중소형 지수인 러셀 2000지수가 1.8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30% 상승하는 등 한국 증시에 영향을 주는 주요 지수 강세폭이 상대적으로 컸다는 점도 투자 심리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소비자물가지수가 안정을 보였음에도 미국 국채 금리 특히 단기물이 급등하며 최근 급락을 뒤로하고 상승한 점도 우호적이다. 물가 안정으로 금리가...
여기에 이날 발표된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6% 올라 전월 상승 폭(6.4%)보다는 둔화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투자 심리 위축으로 이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을 계속 이어가게 되면 그만큼 경기 침체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이다.
세븐스 리포트 리서치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경계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9.3원 오른 1311.1원으로 장을 마쳤다.
3.7원 내린 1298.1원으로 개장한 환율은 장 마감 무렵 상승 폭을 키워 1310원대까지 올랐다.
SVB 사태 여파로 미국 중소 지역은행 연쇄 붕괴 우려가 커지며 글로벌 금융시장에 위험 회피 심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