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면서 소비자들을 자신들의 플랫폼에 묶어놓는 락인 효과까지 거두겠다는 전략이다. 랜드500 출점 전략도 비용이 많이 드는 신규 매장 대신 기존점을 리뉴얼하는 방식을 택했다.
전자랜드의 랜드500은 현재 순항 중이다. 전자랜드는 지난해 총 18개 매장을 랜드500으로 바꿨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이들 점포의...
다단계판매업자는 소비자피해보상을 위해 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하거나 은행·보험사 등과 채무지급보증계약 등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다단계판매업체인 퍼메나는 지난해 4분기 다단계판매업을 폐업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거래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피해예방을...
22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의 ‘주요 민원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은행 대출 이용 시)’을 발표했다. 은행의 주담대를 대환하거나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만기연장 신청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
먼저, 주택구입 목적 주담대를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담대로 대환하는 경우 주택 추가매수 금지 등 추가 약정 내용에 유의해야 한다. 주택구입 목적...
정부 지원금 넘는 지출 전망업계 "신용사면 효과 일시적"연체 악순환 땐 소비자 피해
금융권이 조(兆) 단위의 상생비용 지출, 세제 혜택과 신용사면 등 잇따른 정부 상생 정책에 올해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금융권은 그야말로 비상상황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로 연초부터 긴장상태였던 2금융권은 이자 캐시백에...
금융감독원은 21일 미신고(불법) 거래소를 통한 투자권유에 속아 수익금과 원금도 회수하지 못하는 피해 사례가 속출해 소비자경보 ‘경고’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접근한 자로부터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된 거래소가 아닌 미신고(불법) 거래소를 통한 투자권유에 현혹돼 투자금을 이체했으나 추후 출금 요청 시 세금, 보증금...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필요 없는 유일한 시공사로 약 400억 원에 달하는 HUG 보증 수수료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실착공일까지 반영되는 물가상승분은 일반적으로 소비자 물가지수와 건설공사비지수의 평균값을 적용하는 반면, 삼성물산은 두 가지 지수 중 낮은 지수를 반영해 조합원의 부담을 크게 낮추는 강점이 있다.
삼성물산은...
신한카드가 밝힌 소비자 피해사례는 △중개업체로 보증금을 내면 리스료의 일부를 지원해주겠다고 별도 계약(금융계약 외 리스료 지원 이면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한 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사례 △매월 납입금 대납 및 수익금을 제공하는 명의대여 사례 △차량 수출 등 투자 알선을 통한 명의대여 사례다.
신한카드는 이면계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융계약...
금융위는 불법사금융 범죄 방지, 보이스피싱 예방 등 소비자 보호도 강화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불법사금융 특별근절기간을 운영해 ’불법사금융 척결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범정부 수사, 단속을 적극 지원한다. 또, 정책서민금융을 적극적으로 공급하는 등 서민층 자금수요에 대응하고, 온라인 대부중개 사이트 등을 단속해 불법사금융 접근성 차단 등 정책...
조현준 핀크 대표는 “최근 금리가 하락하며 ‘주택담보대출’ 대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러 금융기관 상품을 한눈에 비교해 빠르게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주택을 구입하거나, 세입자 전세 보증금을 돌려줘야 하는 등 목돈이 필요한 소비자들을 위해 신규 주담대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대출금액이 큰 아파트 주담대와 서민, 무주택자의 주요 주거금융상품인 전세대출을 편리하게 낮은 금리로 이동할 수 있게 돼 금융소비자의 편익 제고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1월 기준 아담대, 전세대출 규모는 각각 839조 원, 169조 원으로 합쳐서 1000조 원이 넘는다. 신용대출 전체 규모(237조 원)보다 약 4배 큰 규모다.
1000조 원이 넘는 규모의...
전세대출의 경우 보증기관에 대한 기존 대출·반환보증 해지 및 재가입 등 업무가 함께 처리된다.
금융소비자는 KB부동산시세 등 시세 조회가 가능한 아파트를 담보로 한 10억 원 이하의 아파트 주담대와 보증부 전세대출을 새로운 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 과도한 대출 이동 제한 등을 위해 아파트 주담대는 기존 대출을 받은 지 6개월이 지나야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관련 보증 현황 등 대출심사 시 관련 규제와 서류 등을 금융회사 직원이 직접 검토, 확인하기 때문에 15분 내로 갈아타기가 완료되는 신용대출에 비해 약 2~7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Q. 기존 주담대 갈아타기와 달라지는 점은?
대환대출 인프라가 없었을 때는 금융소비자가 대출을 갈아타는 경우, 여러 금융사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앱을 설치해 갈아탈 대출 조건을...
금융위, ‘비대면’ 복합상담 제공으로 부처 프로그램 접근성↑…“안정적 서민금융 체계 운영”
김진홍 금융위 금융소비자국장은 ‘비대면 복합상담’이 제대로 이뤄질지 의문이라는 지적에 “앱을 통해서 고용노동부 등 정부부처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먼저 추천받는 등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보편적 접근이 가능해지면서 복합상담을 받을 기회가 넓어지게 되는...
금융 편리해지고, 투자자·소비자 보호 강화
내년 1분기부터 배당금 규모를 알고 투자할 수 있도록 상장사들의 결산배당 절차 개선을 확대한다.
다음 달에는 소비자가 간편하게 여러 보험상품을 비교해 적합한 보험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플랫폼의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한다.
내년 1분기 저축은행도 '금융앱 간편모드'를 도입해 저축은행 이용자의...
우선 저신용층 등 금융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층이 불법사금융을 이용할 유인책 축소를 위해 소액생계비대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등 정책서민금융을 적극 공급했다.
아울러 온라인 대부중개 사이트 업계의 자율 자정활동 지원을 위해 해당 사이트로 하여금 소비자 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판매를 중단토록 했다. '대부업체 이용자 주의사항'을 홈페이지에...
대출중개사이트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등록된 대부중개업체가 운영하는 웹사이트로, 오래전부터 금융소비자가 불법사금융과 접촉하는 주요 경로로 인식되고 있다.
대출중개사이트를 통해 대출문의를 한 이들의 직업을 파악하면 직장인이 8.0%, 무직 7.4%, 일용직 4.7%, 아르바이트 2.7%, 사업자 2.3%, 주부 1.2% 순으로 나타났다.
대출중개사이트를 통해 자금을 구하고자...
대유는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춘 친환경 비료 등의 시장을 더욱 확장해 시장 점유율과 매출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부 시책(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단속 기준)에 맞는 국내 최고 수준의 검사 장비를 도입하는 등 신규 연구 시설 투자 및 연구 개발 품질 보증을 강화해 효율성 높은 친환경 농자재 연구 개발에 박차를...
완성차와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입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소비자 만족도 향상이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업체들도 서비스 업그레이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품질보증 서비스는 중고차 판매를 시작한 완성차 업체들도 주요 서비스로 내세우고 있어 앞으로 중고차 시장의 대세 서비스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