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미래차 2개, 바이오 1개, 반도체 2개 등 총 5개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특화단지를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소부장 경쟁력 강화 위원회 회의 모두발언에서 "첨단산업의 핵심인 반도체는 글로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지정이 필요하고, 미래차·바이오...
신한자산운용은 최근 HBM(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국내 유일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에 투자하는 ‘SOL 반도체 소부장 Fn 상장지수펀드(ETF)가 관련 대표 ETF로 부각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SOL 반도체 소부장 ETF는 HBM 대장주로 꼽히는 한미반도체의 비중이 약 9%로, 국내 반도체 ETF 중 가장 높다. 한미반도체는 인공지능(AI) 연산에 사용되는...
(석간)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발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발표
△첨단 중견기업,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키운다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해 힘을 모은다
△자동차외 수소모빌리티도 수소차충전소에서 충전한다
△신통상규범 대응을 위한 전문가 포럼
21일(금)
△통상교섭본부장 15:00 수출지역담당관회의(무보)
△산업부 1차관...
올해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략과제'에 선정돼 mRNA 생산용 최적화 플라스미드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 본 사업을 통해 확보하는 플라스미드 소재는 신약 개발 고객사가 원하면 mRNA 제조공정에 적용해 씨드모젠을 통해 mRNA GMP 제조를 위수탁 의뢰하는 고객사들이 기존 특허에 제한받지 않고...
동국씨엠 필름 생산라인 신설은 동국제강그룹 미래 전략인 철강 연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투자 일환이다. 동국씨엠은 철강 관련 소재 투자로 ‘라미나강판’ 시장서 우위를 점유하게 됐다. 색상·무늬ㆍ질감을 입힌 ‘라미나필름’은 라미나강판 기능 구현을 위한 핵심 소재다.
라미나강판은 컬러강판 업계 미래 기술로 손꼽힌다. 강판에 필름을 여러 단계...
KIAT가 운영하는 융합혁신지원단은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업 지원을 위해 2020년 4월 출범한 공공연구기관 협의체로 현재 39개 공공연이 참여한다. 코넥은 2021년부터 융합혁신지원단의 1~2단계에서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았다. 이후 해당 기술을 실제 차량에 적용하는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품질에 대한 신뢰성과 안전 기능에 대해 과학적 근거가 필요했다....
국내 대표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로 2018년 설립된 큐리옥스는 세포분석 공정 자동화 전문 회사다. 세계 최초 비원심분리 기반 세포분석 공정 자동화와 상용화를 동시에 이뤄냈다. 큐리옥스의 솔루션 ‘라미나워시’는 글로벌 상위 20개 바이오 기업 중 18개 사에 공급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업체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신한자산운용은 이차전지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SOL 2차전지 소부장 Fn ETF(상장지수펀드)’가 최근 1개월 국내 이차전지 관련 ETF 중 가장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6일 기준 SOL 2차전지 소부장 ETF의 1개월 수익률은 6.37%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상반기는 양극재 기업들이...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순방의 키워드는 공급망 강화와 신(新) 수출시장 확보,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이라며 "폴란드를 포함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토 동맹국, 파트너 국가와의 핵심광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등 첨단산업 분야 공급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
투자법인 TGC SQUARE 설립…신한금융, LIG넥스원 등과 공동 출자첫 전략적 투자처 일본 하이엔드 기술 기업 검토…밸류업 적극 지원
SK하이닉스는 SK스퀘어, 국내 금융사 등과 약 1000억원을 공동 출자해 일본, 미국 등 해외 유망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한다고 4일 밝혔다.
SK스퀘어는 효율적인 해외 반도체 투자를 위해 투자법인 'TGC SQUARE'를...
이에 대해 반도체 업계는 복잡했던 일본산 소재ㆍ부품ㆍ장비의 수입 절차가 간소화된다는 점에서 화색을 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일본 경제산업성이 이날 한국을 ‘수출 무역관리령(한국의 시행령에 해당)’상 수출 절차 간소화 대상인 ‘그룹A(화이트 리스트)’로 추가 지정하는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 정령은 오는 30일 공포를 거쳐 다음 달...
3000억 원 최대 규모…26일 반도체 생태계 펀드 출범 위한 업무협약삼성전자, 하이닉스, 한국성장금융, 산업은행, 기업은행, 반도체산업협회 등 6개 기관유망 팹리스·소부장 기업 지원 ‘팍팍’
우리나라 반도체 가치사슬을 메모리에서 시스템, 소재·부품·장비(소부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펀드가 역대 최대인 300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00억 원...
반도체 생태계펀드는 메모리 중심의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을 시스템 반도체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으로 확장하기 위한 금융지원책이다. 이번 펀드는 반도체 산업계(삼성전자·하이닉스)에서 750억 원, 정책금융유관기관에서 750억 원, 민간출자자 1500억 원 규모 추가모집을 통한 공동출자로 조성된다.
김 부위원장은 "글로벌 반도체산업 패권을 향한 주요국...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촉발된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공급망 기본법’에 더해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소부장 특별법 개정안), ‘국가자원안보에 관한 특별법안’(자원안보법)을 포함한 ‘공급망3법’을 추진해왔다. 지난달 25일 소부장 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
정부는 공급망 기본법과 함께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소부장 특별법 개정안), ‘국가자원안보에 관한 특별법안’(자원안보법)을 추진해왔다. 코로나19 이후 발생한 세계 각국의 보호주의 정책으로 인해 공급망이 교란될 것을 극복하기 위함이다. 이 중 소부장 특별법은 지난달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자원안보법은...
화공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슈퍼(super) 화공 포럼’을 개최하고, 국내 반도체 기업과 일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회사 간 협업 모델 구축 등 경북 지역의 신성장 동력 발굴에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포럼에는 대구·경북 지역구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비롯해 언론인·교수·기업인 등 각계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유일 소재ㆍ부품ㆍ장비(이하 소부장) 상장지수펀드(ETF)가 첫 정기변경(리밸런싱)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기 변경을 통해 ‘SOL 반도체소부장Fn ETF’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 △이녹스첨단소재 △유진테크 △원익QnC가 편출되고 △HPSP △동진쎄미켐 △하나마이크론 △레이크머티리얼즈가 신규로 편입된다.
‘SOL...
이날 회의에선 우리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메모리반도체 초격차 유지와 비교적 부실한 시스템반도체 육성, 소부장(소재·부품·장비)과 기술인력 확보 방안이 논의됐다.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 민간 혁신과 함께 정부의 선도적 전략이 동시에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K칩스법, 용인 클러스터 이어 정부 선도적 전략 필요…업계, 전문가 목소리 직접...
우리나라가 부족한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과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확보 방안에 중점을 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17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반도체 국가전략회의를 열어 “반도체 경쟁은 산업 전쟁이다. 그리고 국가 총력전이다. 그래서 민관이 원팀으로 머리를 맞대고 도전 과제를 헤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윤...
이번 회의에선 일본의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협력을 통한 기술 개발, 잇단 정상회담을 통해 일군 반도체 협력 성과 후속조치가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소부장 협력과 관련해 윤 대통령은 앞서 3월 21일 국무회의에서 경기 용인시에 구축할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에 일본 소부장 업체들을 유치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달 16일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