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신산업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연구인력과 현장인력을 구분해 양성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은 7일 서울 중구 ENA호텔에서 ‘산업구조 변화와 신산업분야 인력양성 방향’을 주제로 정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학계와 정부...
무보는 에너지 전환 핵심산업인 전기차·이차전지 분야를 올해의 중점 지원사업으로 선정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이어 EU 회원국 사이에서도 권역 내 산업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등 전기차·이차전지 시장을 끌어나가기 위한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무보는 국내 전기차...
정부는 △주력·전략시장별 맞춤형 수출 확대 전략 추진 △전 부처의 수출 지원 역량 강화 및 수출 저변 확대 △수출 산업 경쟁력 강화 및 미래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 3가지 기본 방향을 토대로 수출지원 강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아세안, 미국, 중국 등 3대 주력 시장의 수출 확대에 나선다. 아세안 시장은 현재 베트남에 편중된 글로벌 공급망을 인도네시아...
전력산업기반기금은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이 1548억 8600만 원 늘어났고,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개발이 120억 원 증가하는 등 정부 안보다 총 8716억 7600만 원 증액했다.
이밖에 소부장경쟁력 강화 특별회계는 정부 안인 1조 7709억 4000만 원보다 52억 증액됐다.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는 6494억 2000만 원 증가했다.
국회 산자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독자적인 EHD(전기수력학, ElectroHydro Dynamic)기술이 적용된 프린팅 및 코팅 소부장 토탈 솔루션을 디스플레이, 반도체, 바이오, 친환경 에너지 등 4차 산업에 속한 제조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핵심경쟁력은 크게 △EHD 원천기술 △폭넓은 적용 산업 및 비즈니스 확장성 △시장 선도기업으로서의 포지셔닝 구축이다. 이중 회사가 가장 내세우는 경쟁력은 고해상도...
우선 정부는 반도체·이차전지 등 주력산업의 경쟁력 초격차 확보를 위해 주력산업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한다. 국가산단 후보지는 연말께 발표된다.
또 민관 합동으로 3000억 원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펀드를 조성해 소부장 육성 및 팹리스·소부장 인수·합병(M&A) 투자를 지원한다. 반도체 인력양성과 차세대 반도체 등 유망기술 연구개발(R&D), 팹고도화 등...
동대문점)
△산업부 2차관 09:30 에너지대전 개회식(KINTEX) 11:20 제1회 수소의 날 기념행사(KINTEX)
△2022 외국인투자주간 개최
△제30차 통상추진위원회 및 제4차 IRA 정부합동대책반 개최
△2022 기계의 날 행사 개최
△2022 소부장뿌리 기술대전(Tech Inside Show) 개최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개막
△제1회 수소의 날 기념식 개최
△수출경쟁력 강화, FTA...
물론 연구성과 공유를 통해 연구자 등 관련 업계 전문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KEIT는 설명했다.
전윤종 KEIT 원장은 “뿌리산업은 나무의 뿌리처럼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며 “소부장 및 제조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뿌리산업 R&D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참여 범위를 넓히고 주체를 다양화하는 것은 물론 협력 모델에 경쟁적인 요소를 더 도입할 계획이다.
핵심은 국내 생산 기반 확충에 집중했던 측면에서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것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세계로 직접 나아가서 좀 더 경쟁력을 갖고 시장을 이끌 분야도 만들어야 한다"며 "시장 선점을 목표로 가려고 하다 보니 해외 시장을 염두에...
1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제10차 소부장경쟁력강화위원회'를 통해 밝힌 새 정부의 소부장 산업 정책 방향에 따르면 소부장 핵심 전략 기술은 기존 100개에서 150개로 총 50개 늘어났다.
먼저 한국 산업을 이끄는 반도체는 기존 17개에서 32개로 확대됐다. 일본 수출 규제 후 반도체 공정 필수 소재인 불화수소 등에 중점을 뒀던 것과 달리 패키징 후공정이나 증착 등...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제10차 소부장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새정부 소부장산업 정책 방향(이하 소부장 정책)’과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확대 개편안(이하 소부장개편안)’을 논의·확정했다.
소부장 정책은 △대 세계, 첨단 미래산업으로 정책대상 확대 △공급망 종합지원 체계 구축 △소부장 산업 글로벌화 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
우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소부장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위원회에서는 '새정부 소부장 산업 정책방향'과 '기업 간 협력사업 승인' 등의 안건 등이 논의됐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경제는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소부장...
그는 자사에 대해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와 높은 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2016년 설립된 저스템은 반도체 오염제어 솔루션 기업으로 디스플레이 부품 등을 생산하는 회사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100...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핵심품목의 공급 안정성 확보 등 국내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지원도 요청했다.
우 상근부회장은 “전기차, 수소에너지 등 신기술이 발전하는 가운데 세계 각국은 자국의 이익 보호를 위해 첨단산업 분야 기술 경쟁과 보호주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화성이 한국 첨단 기술의 중심으로 발전하고, 지역밀착형 민관...
그는 “올해 매출액 872억 원, 영업이익 77억 원, 영업이익률은 8.8%가 예상된다. 신제품 매출 확대 및 고객사 채택 확대 시 실적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국내 소부장 업체의 기술 경쟁력 확대에 따른 소재 증가, 신제품 개발 및 도입 확대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은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SK그룹은 14일 핵심 성장동력인 반도체(Chip),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산업의 국내 기반 시설과 기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이 같은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향후 5년간 국내 투자 금액 179조 원 가운데 비수도권에 67조 원을 투자해 지방경제 활성화와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투자 분야는 △반도체·소재 30조5000억 원 △그린...
주력산업 경쟁력 향상은 2026년까지 R&D(연구·개발) 3조7000억 원 지원과 전문인력 14만 명 양성, 원전·방산·플랜트 대규모 프로젝트 지원 등을 제시했다.
3대 리스크 해소를 위해 우선 올 하반기 한중 산업·통상장관회의를 열고 한중 경제장관회의를 정례화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 문제는 가격이 급등한 LNG와 석유를 LPG와 바이오연료 등으로 대체해 수입액...
대중 수출 활력 회복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첨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서비스 등 양국이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하반기에 산업·통상장관회의를 여는 한편 한중 경제장관회의를 정례화한다.
반도체의 경우 기업투자를 총력 지원하고 10년간 인력 15만 명 양성과 시스템반도체 선도기술 확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관계자는 24일 "지금 법안 이름은 소부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소부장특별법)인데 그걸 소부장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 조치법으로 제목 자체를 바꾸는 내용을 (내부에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명칭에 '공급망 안정화'가 담긴 만큼 공급망 안정성을 강화하는 내용이 추가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