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충남 공주시 소재 금강빌라 등 침수지역 일대를 둘러보고 지역 배수장, 펌핑시설 여부를 살폈다.
앞서 지난 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선 집중호우로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져 하천수가 유입되면서 시내버스 등 차량 16대가 침수됐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모두 13명이 사망했다.
김 대표는 관계자와 함께 사고 현장에 들러 수색 상황을 살핀 뒤...
윤 대통령이 찾은 감천면 마을은 마을 초입부터 안쪽까지 약 500m에 걸쳐 민가, 창고 등 대부분 시설이 토사에 휩쓸려 무너지거나 부서진 상황이었다. 83가구 143명이 살던 마을에서는 주택 30호가 이번 산사태에 휩쓸려 가거나 무너졌고 2명이 실종됐다.
윤 대통령은 먼저 마을 안쪽으로 걸어 들어와 김학동 예천군수와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으로부터 피해 상황...
경찰과 소방을 비롯해 공무원 등 총 411명이 투입되고, 대용량 펌프, 굴삭기 등 장비 65대가 투입됐다.
‘극한 호우’에 대피·농작물 피해↑…“다음 주도 최대 300㎜ 예보”
이번 극한호우로 전국에서 사전 대피한 주민은 13개 시·도 90개 시·군·구에서 7866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6182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공공시설 피해는 149건으로...
소방당국이 본격적으로 수색작업을 펼침에 따라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금강홍수통제소는 당시 “미호천교 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해 15일 5시께 수위표 기준 8m, 해발 기준 27.783m 내외가 될 것이 예상된다.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통제소는 이어 2시간 뒤인 오전 6시34분께 유선 전화로 관할 구청에 교통 통제와 주민 대피 등의 필요성을 통보한 것으로...
현재 수색 작업이 어려워 추가 인명피해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충남에선 1명이 산사태로 매몰돼 소방 등 관계기관이 수색하고 있다.
호우로 인한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사면유실 8건, 도로 파손·유실 18건 등 전국 곳곳에서 모두 59건에 이른다.
사유시설은 주택 26채 침수 등 80건으로 집계됐다.
14일 경기소방에 따르면 표준설계 기준 개발은 감염관리실과 공기호흡기 보관실 등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청사 내 법적시설과 근무인원 증가에 맞춘 소방서와 119안전센터, 119지역대 청사 관련 표준안을 만드는 정책이다. 효율적 공간 활용이 목표다.
경기소방은 이를 위해 전국 최초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연구용역은 올해 6월 말까지 효율적인 공간계획을 위한...
14일 오전 6시 기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된 호우 피해는 105건이다. 이날 오전 1시 55분 화성시 남양읍 한 도로에 토사가 쓸려 내려오는 사고가 났다. 오전 1시 52분에는 여주시 천송동 한 가로등이 쓰러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하남시 장애인복지시설 19명이 인근 노인복지회관으로 사전 일시 대피했다.
또 이날 오전 3시...
지난해부터 ‘기후변화 대비 재난관리체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지만,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행안부에서 검토해 적극 보완해 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당국의 안내와 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위급상황 및 위험시설 발견 시 즉시 지자체·경찰·소방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도내 평균 누적 강수량은 24㎜로 기록됐다.
가장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곳은 오산으로 66.5㎜로 파악됐다. 이어 수원·용인·화성 각 42.5㎜, 안산 40㎜ 순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내린 비의 영향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시설물과 관련된 피해는 12건이 119에 접수됐다.
12건은 △배수지원...
지난해에는 군산시 취약계층 대상 연탄 및 연료비 지원과 5kg 김장김치 260통 전달, 군산시 수송동 복지허브모금 기부, 군산시 무료급식소 및 유기견보호센터 후원, 기초소방시설 기증 및 장애인 관련 단체 후원 등으로 쓰였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모금액은 3억 원이다.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SGC에너지는 2021년부터 교내...
폭우 피해를 막으려다 실종된 수리시설 감시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7분께 함평의 한 펌프장 교각에서 67세 여성 오모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지난해부터 농어촌공사가 위촉한 수리시설 감시원으로 활동한 오씨는 27일 오후 10시 30분께 함평군 엄다면 엄다천 인근에 수문을 점검하러 나왔다가 실종됐다.
오씨는 폭우가...
화재안전 우수건물은 인정심의를 신청한 특수건물에 대해 화재폭발위험, 건물방화시설,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전 분야에 걸쳐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정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화재안전 우수건물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화재사고가 발생하거나 안전점검 시 안전기준에 미달되는 경우에는 인정이 취소되는 등 사후관리 또한 엄격히...
ABFP는 일리노이주에서 30년의 소방 관련 업력을 보유한 소방 기업으로, 상업용 시설 및 주거시설에서 화재 경보 시스템을 비롯해 소화 펌프, 스프링클러 등 다양한 소방 제품을 판매 중이다. 하와이에 본사를 둔 화재보호 장비 전문기업 AFSS는 소방 장비의 검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물이 NFPA의 화재 관련 규정 및 표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전날 오후 10시 16분에는 함평군 학교면 한 주택이 침수 피해를 보았고, 무안군 현경면 한 침수 주택에서 주민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조선대학교 앞 도로도 많은 비로 인해 싱크홀이 발생, 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 사거리 구간까지 전면 통제됐다.
시설 피해는 주택 파손 1건(광주), 사면 유실 2건(광주 1건, 경남 1건), 공사장 침수 1건(광주) 등 4건이다....
점검에서는 구명조끼 등 안전비품 관리 상태와 선체, 갑판, 조타, 소방, 구명, 항해, 통신·전기, 기관, 조명설비 관리실태 등 여객편의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승·하선 절차 준수 및 차량 선적 관련 안전관리 등에 대한 종사자 안전교육도 할 예정이다.
또 한반도로 북상하는 태풍들의 세력이 점차 강해지고 있는 경향을 고려해 태풍 내습에 따른 비상대응 절차와...
또 지능형 CCTV를 활용한 밀집도 분석도 위험 단계별로 대응책을 마련해 상황실 요원이 모니터로 현장 상황을 점검 후 서울시, 경찰, 소방과 상황을 공유해 교통통제, 인파 분산 등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한다.
중구는 올해 안에 인파가 많이 몰리는 지역의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다중인파 밀집 지역 전수 조사를 통해 명동 관광특구, 남산공원, 서울역...
창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한 업무 협약식에는 제종남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 신준호 이지스자산운용 밸류애드투자파트장(상무) 등이 참석했다.
창원시는 물류센터 소유주와 현장 차원의 화재 안전 관리 협약을 맺고 자발적인 안전 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연면적 1만5000㎡ 이상, 종업원 수 50명 이상 물류센터 중에 대상지를...
대표적으로 광주지역 구급대원을 위한 소방용품 지원,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을 위한 성금과 생필품 지원, 용산지역 나무 식재 활동, 강릉 산불 피해 긴급 구호, 거제도 애광원 장애인 복지개선 성금 및 교육 물품 전달, 논산시 소외이웃 쌀 5톤 전달 등이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 동작구 침수피해 가구 지원 봉사활동과 더불어...
적발된 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도 특사경은 "미신고 숙박업소들은 소방시설 설치기준 등에 대한 준수 여부 확인이 어려워 화재를 비롯한 사고 발생의 사각지대에 있다"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도민에게 안전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시 이곳에는 초속 6m가 넘는 바람이 관측되기도 했는데요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시설물이 파손됐고, 돌풍이 지나간 밭들은 쑥대밭으로 변했습니다. 4년 전 충남 당진에서도 토네이도 급 회오리바람에 현대제철소 창고 지붕이 뜯겨 나갔었는데요. 이번에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죠.
낙뢰사고는 인명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 10일 강원 양양군 설악해변에 낙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