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연면적 1900여㎡ 규모의 공장 건물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5일 오전 3시 32분께 꺼졌다.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뒤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화장품과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7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31일 일산동부경찰서와 일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호수공원 내 호수 안에서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떠 있다는 시민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8시 3분쯤 소방에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출동한 소방이 호수로 들어가 인양한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다.
소방 관계자는 “이미 심정지 상태 사체로 발견됐다”고 했다. 시신에서는...
삼성전자 측은 “현장 작업자들이 노출된 것은 폐수로 확인됐으며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것은 노출 폐수는 유해물질에 해당하지 않아 신고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이라며 “최초 확인 당시 작업자들은 이상 증세가 전혀 없었고 소방서에 신고할 응급상황도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폐수 노출을 인지한 즉시 해당 직원 5명에 대해 부속 의원과 병원에서 검진을...
훈련현장에는 홍진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을 비롯해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통신사 관계자와 인근 군부대, 소방서, 경찰서, 관악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이동 기지국과 군차량, 소방차 등 복구 장비 등도 동원됐다.
이날 모의 훈련은 KT구로국사에서 적 무인기를 가장한 드론이 폭탄을 투하해 화재가 발생하고, 인근 지역의...
은평소방서 등에 따르면 24일 0시 27분께 은평구 역촌동에 있는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4층에 사는 50대 여성이 사망했고, 다른 거주민 4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 1명도 타박상을 입었다.
이 화재로 2층에 있는 1개 세대가 완전히 불에 탔다.
경찰 관계자는...
위기대응 매뉴얼 등에 따라 랜섬웨어 및 대규모 DDoS 공격 등을 대비하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훈련 및 전산 재해 복구훈련도 병행해 사이버위협에 대한 위기대응 및 재해복구시스템 역량도 강화한다.
아울러 서울 중구소방서, 태평로파출소 및 예울FMC(예보 시설관리 자회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공사사옥 무단침입 등에 대비한 시설 방호훈련도 실시한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6분께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압구정동 한강 둔치에 있던 20대 남성 A씨가 강물에 빠져 실종됐다는 소방서의 공조 요청을 받고 수색에 나섰다.
A씨는 앞서 인근 아파트에서 친구 2명과 함께 술을 먹은 뒤 한강 둔치를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최초 신고는 함께 있던 A씨의 친구가 주변 행인에게 부탁해 이뤄졌으며 “A씨가...
13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고창소방서 조태경 구조대장이 전날(12일) 정읍시 금붕동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운전자를 구조했다.
전날 오전 8시경 자택에서 고창으로 이동하는 출근길에서 승용차와 승용차 간의 사고를 목격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한 차량의 운전석이 열리지 않아 운전자가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현장을 살펴본...
오후 3시 24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빌딩 지하주차장 3층에서 4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서초소방서는 이 남성이 지난 8일 밤 10시 59분께 강남빌딩 지하 2층에서 주차한 자신의 차량이 침수됐는지 확인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지하주차장 안에서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는 중이다.
그러나 불어난 하천으로 교량이 물에 잠기면서 차량통행이 어려워지자 야영객들은 캠핑장에서 하루 더 머물렀다.
강릉시는 인근 도암댐의 방류 중지를 한국수력원자력 측에 요청했고, 11일 오전 5시 30분부터는 수문이 폐쇄됐다.
강원 강릉소방서는 구조대원들을 동원해 야영객들에게 컵라면 등 비상식량을 전달했다.
11일 부천 원미경찰서와 부천소방서,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분께 부천시 약대동 한 교차로에서 광역버스가 그랜저 차량과 충돌한 뒤 인도로 돌진해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60대 A씨와 버스 탑승객 8명 등 모두 9명이 중경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40대 버스 기사...
8일 밤 서울 서초구 서초동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맨홀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서 관계자 등에 따르면 실종자 1명이 맨홀 쪽에서 수색하다 발견됐고, 정확한 위치를 파악 중이다.
추가 발견된 실종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을 검시할 방침이다.
B 씨는 소방서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보호 조치를 했고, 도착 후엔 조치사항을 인계해 해당 남성이 병원에 안전하게 후송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1인가구 등 시민들의 안전한 밤길 귀가환경을 만들기 위해 4월 운영을 시작한 '안심마을보안관'이 1371건의 안전사고를 예방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직 경찰, 무술 유단자 등으로 구성된 총 63명의...